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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12명 승진 인사 단행…친환경·해양·스마트조선소 '기술 리더' 전면 배치
[이코노믹데일리] 조선·해양플랜트 전문 기업 삼성중공업이 오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하고 친환경·해양·스마트조선소 분야 중심의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27일자로 부사장 4명·상무 7명·Master 1명 등 총 12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기술·전문 인재를 중심으로 인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 강화 ▲해양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EPC(설계·조달·시공 일괄 수행) 역량 고도화 ▲AI(인공지능)·DT(디지털전환) 기반 스마트·자동화 조선소 구축 등 삼성중공업이 추진 중인 핵심 전략 분야를 이끌 전문 인력이 대거 발탁됐다. 승진자 명단은 부사장 4명(김현조·윤재균·이동현·이성락), 상무 7명(권혁수·김동주·김현호·류광현·박정서·박철희·황원준), Master 1명(박중구)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한 뒤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2025-11-27 11:12:57
삼성중공업, 조선소에 자동화 플랫폼 'S-EDP' 적용..."2030년 자동화율 2배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조선·해양플랜트 전문기업 삼성중공업이 설계와 생산 전 과정을 자동화해 '글로벌 톱티어(Top Tier) 조선소'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삼성중공업은 거제 삼성호텔에서 조선해양업계 최초의 자동화 플랫폼 'S-EDP(SHI-Engineering Data Platform)'를 공개하고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 비전을 담은 Auto2Vision'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와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ENI, 미국 선박정비 전문업체 비거마린(Vigor Marine) 관계자, 서일준 국회의원,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S-EDP는 모든 설계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자동 저장·공유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웹 기반 동시 접근과 대내외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 또 도면·문서·계산서가 자동 작성돼 설계 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기존 문서 중심 업무 체계가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설계·생산 단계에서의 자동화 수준과 데이터 정합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S-EDP를 기반으로 설계 자동화율을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설계·구매·생산 등 전 부문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오피스와 스마트 팩토리로의 전환 속도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향후 S-EDP를 국내외 전 사업장에 적용하는 한편 해외 조선소와의 협력·판매를 통해 플랫폼 사업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삼성중공업이 지향하는 스마트조선소는 S-EDP를 통해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 전환(AX), 로보틱스 전환(RX)으로 일컬어지는 3X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형태"라며 "S-EDP가 스마트조선소 전환의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15:35:55
美 조선해양전문가단, 현대重 울산 본사 방문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조선·해양 전문가 그룹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한국 조선소의 역량을 살펴봤다. 23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미국 조선·해양 전문가들이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 참석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방한한다. 포럼 첫 일정으로 HD현대중공업 본사 방문을 선택했다. 대상은 미시건대, 매사추세츠 공과대, 버지니아 공과대, 스티븐스 공과대, 샌디에이고주립대, 미 해군사관학교 소속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진 등 11명이다. 이들은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환담을 가진 뒤 상선 및 특수선 야드를 찾아 선박 건조 현장을 살펴보며 세계 조선 업계를 선도하는 HD현대중공업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이 미래 스마트조선소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미래 첨단 조선소(FOS) 및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들으며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은 24일과 25일에는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와 서울대에서 한·미간 교육 및 연구 협력 필요성을 논의 할 것"이라며 "한·미 조선·해양 공동 교육과 인재 양성 전략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6-23 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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