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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가뭄 '2단계' 대응 격상…전 행정력 총동원
[이코노믹데일리]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의 강릉시 재난사태 선포에 발맞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강원도는 31일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가뭄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행정부지사가 본부장을 맡는 2단계는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최고 수준의 대응 단계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도교육청,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이 모두 참석해 분야별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 대책을 구체화하고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와 농작물 피해 예방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리조트 등 대형 숙박시설에 절수를 요청하고 학교 휴교 및 단축 수업, 급식 대책 등도 검토 중이다. 전국적인 살수차 지원 요청과 함께 민간 기부 및 자원봉사 연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재난사태가 해제될 때까지 강릉시에 팀장급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강릉의 주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4.9%까지 떨어진 상태로 뚜렷한 강수 예보가 없어 2주 내 심각한 용수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여중협 부지사는 “생활용수 제한급수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절실하다”며 “전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경제와 주민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5-08-31 17:34:26
한컴-KT, 공공 AI 시장 공략 전략적 제휴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와 KT가 공공분야 인공지능(AI)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국내 AI 생태계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서비스의 공동 발굴과 사업화를 핵심 목표로 삼는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공사업 과제 기획 및 참여, 국산 AI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적용, 공공 데이터 활용 연구개발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와 국내외 사례 조사를 통한 지식 교류로 전방위적 협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한컴은 세계적 수준의 문서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 등 다양한 AI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AI 기술 확보에 주력해왔으며 최근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 경험은 이번 협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KT 역시 최근 국가보훈부, 수자원공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분야 AI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며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AI를 활용한 보훈 행정 혁신 지원, 물관리 기술 디지털 전환 사업 수주 등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공공 AI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결합해 공공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한컴이 보유한 기술력과 공공사업 경험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 AI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11: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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