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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즈돔·SK이노베이션 E&S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위즈돔 및 SK이노베이션 E&S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즈돔은 기업임직원 대상 통근버스 좌석예약부터 요금결제, 컨텍센터까지 200여 기업, 10만여 직장인에게 빅데이터 기반 3300여개 운행관리를 통해 스마트 통근의 표준을 제시하는 버스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에너지솔루션, 저탄소LNG 사업을 연결해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에너지 기업이다. 삼사는 지속 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소버스 구매금융 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수소충전 지원 △연료대금 결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에 기업 BaaS(Banking as a Service) 모델을 적용, 버스 운송사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해 친환경 버스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위즈돔이 보유한 대기업 통근버스 네트워크는 이번 BaaS 모델 적용과 시너지를 통해 친환경 수소버스의 빠른 도입 및 보급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녹색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데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녹색금융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의 경계를 넘어 '연결과 확장'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18:26:14
2024년 자동차, 항공 끊이지 않는 모빌리티 업계 사고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자동차, 항공 등 모빌리티 업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청역 사고,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에 이어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발생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이번 제주항공 참사는 탑승 인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며 국내에서 발생한 최대 인명 사고를 낸 대형 사고로 기록됐다. 이날 여객기 랜딩기어가 내려오지 않은 상태에서 항공기 동체 바닥이 활주로에 그대로 끌리다 공항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외벽을 들이 받으며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전에도 크고 작은 사고들이 이어졌다. 먼저 지난 7월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도 큰 인명 피해를 낳았다.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인도와 횡단보도 등에 있던 9명이 숨을 거뒀고 5명이 다쳤다. 사고를 낸 운전자 차모(68)씨는 사고 직후부터 꾸준히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시청역 사고 이틀 후 역주행 사고가 다시 발생했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70세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1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전기차(EV)·수소버스 등 신에너지차량 전환기에 발생한 사고도 있다. 지난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었지만 커다란 재산 피해와 전국적으로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전기차 캐즘에 포비아까지 겹치며 전기차 시장 시름은 더욱 깊어졌다. 당시 주차된 벤츠 EQE 350 차량에서 시작된 화재는 8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주민 22명과 소방관 1명 등 2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차량 87대가 타고 793대가 그을렸다. 인천 서부소방서가 발표한 청라 전기차 화재 관련 재산 피해액은 부동산 24억원, 동산 14억원 등 총 38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수소버스, 수소 충전소 사고도 잇달았다. 지난 2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전날(23일) 발생한 충북 충주의 버스 폭발 사고는 서비스 센터 입고를 위해 충전을 마친 뒤 출발을 위해 시동을 거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와 관련해 해당 버스의 계기판에는 연료전지 부품 이상을 알리는 ‘F’ 경고등이 들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생한 사고로 수소버스 뒤쪽을 지나던 충전소 관리업체 직원이 얼굴에 버스 파편을 맞아 10cm가량 찢어졌으며 버스 안에 있던 운전기사 등 2명도 부상을 입었다. 이어 지난 27일 부산 금정구 금사회동동 버스차고지에 구축된 수소충전소에서 수소가 굉음과 함께 대기로 방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잦은 사고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트라우마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석정호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재난정신건강위원장은 “인명 피해가 있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 주변 인물이나 사고 발생지 근처에 거주하는 분들이 사고 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비난보다는 수용, 이해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4-12-30 16:06:14
전기차 화재에 이어 수소차 폭발까지…신에너지차 이대로 괜찮은가
[이코노믹데일리] 23일 충북 충주시에서 수소버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전날 충북 충주의 버스 사고는 서비스센터 입고를 위해 충전을 마친 뒤 출발을 위해 시동을 거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와 관련해 해당 버스의 계기판에는 연료전지 부품 이상을 알리는 ‘F’ 경고등이 들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생한 사고로 수소버스 뒤쪽을 지나던 충전소 관리업체 직원이 얼굴에 버스 파편을 맞아 10cm가량 찢어졌으며 버스 안에 있던 운전기사 등 2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는 사고가 난 버스를 포함해 모두 18대의 수소 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로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충주시 외에도 수소버스는 전국 곳곳에 보급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수소시대'를 강조하며 수소버스 공급을 늘리고 있어서다. 지난 6일에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수송분야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2030년까지 지역에서 운영하는 경유버스 1200대를 수소버스로 대체할 계획이다. 수소자동차는 환경 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가야할 방향이기에 철저한 대응책 마련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에 조사를 통해 세부적인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며 "가스 형태의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경우 노후화 될 수록 사고발생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4-12-24 17:54:38
현대차, 2030년까지 충청남도에 수소버스 1200대 보급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가 '수소 교통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충청남도에 수소전기버스를 보급한다. 현대차는 6일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수송분야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이병화 환경부 차관, 김태흠 충남 지사,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과 김동욱 전략기획실장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30년까지 지역에서 운영하는 경유버스 1200대를 수소버스로 대체하는 등 수소교통 전환을 추진 중인 충남의 친환경 정책에 현대차가 동참하면서 성사됐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충남에 순차적으로 일렉시티∙유니버스 등 수소전기버스를 보급하면 충남은 이를 시내외버스, 통학∙통근버스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도심형 수소전기버스인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는 교통 지체 구간 등 전기 소모율이 높은 노선 운행에 적합하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35㎞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밖에도 충청권에 수소 상용차 정비 서비스 거점 6개소도 세워 충남 지역에서 수소교통 운영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충남의 수소교통 확대와 수송분야 탄소중립 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수소버스 공급 외에도 수소 상용차 정비 서비스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충청남도의 원활한 수소교통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06 16: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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