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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설의 증명…'페이커' 700승,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기록
[이코노믹데일리] ‘페이커’ 이상혁이 LCK 역사상 최초로 통산 70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T1의 미드 라이너 이상혁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5 LCK 서머 4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며 개인 통산 700승(세트 기준) 고지에 올랐다. 2013년 데뷔 후 13년간 한 팀에서 활약하며 쌓아 올린 금자탑이다. 이 기록은 2위인 ‘피넛’ 한왕호의 532승과도 170승 가까이 차이가 나 당분간 깨지기 어려울 전망이다. 경기 후 이상혁은 “잊을 만 하면 기록이 세워지고 있는데, 기록이 생길 때가 되면 '오래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LCK 최초 10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데 이어 또다시 ‘최초’ 타이틀을 추가하며 살아있는 전설임을 증명했다. 이번 주 LCK에서는 이상혁 외에도 여러 선수가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정글러 최초 800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는 통산 400승을 기록했다. 또한 디플러스 기아 ‘베릴’ 조건희는 서포터 포지션에서 두 번째로 통산 500킬을 달성하는 등 베테랑들의 활약이 빛났다. 한편 정규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레전드 그룹은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벌어지며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났지만 라이즈 그룹은 3위 자리를 두고 여전히 안갯속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그룹 3위 OK저축은행 브리온과 4위 DRX의 승수 차이가 단 2승에 불과해 남은 4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충분하다. 한편 정규 시즌 막바지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5-08-18 10:40:51
'쇼메이커 부활' 디플러스 기아, 한화생명 풀세트 접전 끝 제압
[이코노믹데일리] 디플러스 기아가 2강으로 평가받던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값진 승리를 거두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디플러스 기아는 24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8승 8패를 기록하며 4위권 그룹과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반면 한화생명은 12승 4패가 되면서 3위 T1에 추격을 허용했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1시드 결정전 직행도 불투명해졌다. 1세트는 디플러스 기아가 주도권을 잡았다. 19분 드래곤 한타에서 한화생명이 궁극기를 다수 사용했음에도 노틸러스를 잡지 못하며 역습 기회를 내줬고 디플러스 기아는 이를 놓치지 않고 대승을 거뒀다. 특히 '쇼메이커' 허수의 오리아나가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25스택을 쌓으며 맹활약했고 30분 만에 한화생명 본진을 초토화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세트는 한화생명의 반격이 매서웠다. 초반 디플러스 기아가 사이온을 상대로 초가스를 선택해 압박하는 듯했으나 드래곤 3스택을 둔 한타에서 초가스가 빠르게 잡히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 한타에서 크게 승리한 한화생명은 진의 화력을 앞세워 경기를 압도했고 28분 상대방을 유인하는 플레이로 에이스를 띄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운명의 3세트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킨드레드, 빅토르, 징크스 등 후반 밸류가 높은 챔피언을 선택했고 한화생명은 크산테, 니달리, 코르키로 맞섰다. 치열한 교전 속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28분 드래곤 교전에서 '에이밍' 김하람과 '쇼메이커' 허수의 안정적인 딜링을 바탕으로 4대2 킬 교환에 성공하며 바텀 억제기를 파괴했다. 기세를 탄 디플러스 기아는 32분 바론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이번 승리는 신인들의 활약과 함께 '쇼메이커'의 경기력 회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025-05-24 17:42:22
젠지, 사상 첫 홈 스탠드 승리… 디플러스 기아 상대 19연승 질주
[이코노믹데일리] 젠지가 안방에서 열린 역사적인 첫 홈 스탠드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완파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전 19연승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며 시즌 10전 전승으로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4연패에 빠지며 5승 5패를 기록, 중위권 싸움에 적신호가 켜졌다. ‘LCK 로드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는 약 3500명의 팬들이 운집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1세트 초반 젠지가 선취점을 가져가며 기세를 올렸다. 7분경 ‘쵸비’ 정지훈과 ‘룰러’ 박재혁의 연계 플레이로 상대 미드 라이너를 잡아냈다. 디플러스 기아도 16분 전령 교전에서 승리하며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하지만 승부의 추는 24분 기울었다. 정지훈의 탈리야가 교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대승을 안겼고 이어진 바론 버프 획득으로 젠지는 승기를 굳혔다. 두 번째 바론까지 확보한 젠지는 35분 상대 팀 전원을 잡아내는 ‘에이스’를 기록하며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초반 교전 능력을 발휘하며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그러나 젠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상대의 공세를 침착하게 받아넘긴 젠지는 15분경 미드 라인에서 상대 핵심 선수인 ‘에이밍’ 김하람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20분에는 스카너와 레오나를 앞세운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왔다. 초반 다소 주춤했던 ‘기인’ 김기인과 정지훈도 성장에 탄력을 받으며 힘을 보탰다. 젠지는 24분 아타칸 확보 후 교전에서 또다시 승리했으며 상대의 바론 스틸 시도를 막아내고 26분 내셔 남작(바론)까지 차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한 젠지는 넥서스를 파괴하고 26분 만에 경기를 매듭지었다.
2025-05-03 16: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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