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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中과 소통 강화 기대"...시진핑 "韓은 협력동반자"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11년만에 국빈 방한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1일 오후 취임 첫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 37분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진행된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한중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역내 안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중국과 북한의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대북 관여 조건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의 이번 방한과 관련해서는 "지난 6월 통화를 한 뒤로 직접 만나 뵙기를 참으로 기다려 왔다"며 "2014년 7월 이후 11년 만에 국빈으로 방한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2009년 방문하셨던 경주에서 뵙게 돼 기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방문이어서 더욱 뜻 깊다"며 "과거 APEC은 한중 수교를 촉진하는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했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성숙하게 발전시킬 협력 플랫폼으로 APEC을 활용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 교류에 대해서는 "지난 30여년간 한중 양국이 발전시켜 온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는 중국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갖춘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현재 한중 간 경제 협력은 수직적 분업 구조에서 수평적 구조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대 흐름에 맞춰 양국 관계도 호혜적 구조로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두 사람은 지방에서부터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국가 지도자로 성장한 공통점이 있다"며 "(이 같은 경험이) 양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갈 좋은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중국은) 한국 측과 소통을 심화하고 도전에 함께 대응해 중한(中韓) 전략적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 발전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평화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한중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중한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중요하고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며 "수교 이래 양국이 사회 제도와 이데올로기 차이를 뛰어넘어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서로의 성공을 도와주면서 공동 번영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 언제나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고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선택"이라며 "중국은 중한 관계를 중시하고 대(對) 한국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11년 만에 다시 국빈 방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6월 이 대통령의 당선 이후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소통하면서 중한(관계의) 안정적 출발을 이끌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한국의 저와 중국 대표단 환영을 위한 준비에 사의를 표한다"며 "한국의 APEC 성공적 개최를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상회담에서는 총 7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먼저 △2026~2030년 경제협력 공동계획을 포함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MOU도 체결됐다. 이밖에 △실버경제 분야 협력 MOU △혁신 창업 파트너십 프로그램 공동추진 MOU △서비스 무역 교류 협력 강화 MOU △한국산 감 생과실의 중국 수출 식물검역요건 MOU와 함께 △‘원-위안 통화스왑 계약서’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다. 양국 정상은 두 시간 가까운 긴 회담을 마친 뒤 만찬장으로 향했다. 이날 한중 정상 만찬에는 보양 영계죽, 마라소스 전복 등 한국과 중국의 식재료가 함께 어우러진 메뉴들이 선보여 다시 한 번 한중 간 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2025-11-01 18:26:17
신한카드,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 오픈 外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카드,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 오픈 신한카드가 대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이 제안한 불편 사례를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으로 신한카드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고객 편의성 개선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고객 VOC를 통해 제시된 고객 바탕으로 편의성 혁신 대표과제 14개를 우선 선정했으며 개선 사례 등 구체적 성과도 안내 중이다. 현재 안내된 세부 개편 사안은 미성년자 카드 발급 서류 제출 과정 간편화, 해외 승인 내역 상세 정보 제공 등이다. 향후 △무인 택배함·GS25 편의점을 통한 비대면 카드 배송 △사회초년생 대상 금융지원 서비스 '처음케어' △시니어 고객 대상 무료 피싱 케어 서비스 '신한SOL이 지켜드림' 등의 개선 사례도 공유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 해외 여행 고객 대상 혜택 이벤트 실시 NH농협카드가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NH pay-여행가득' 서비스 고객은 다음달 31일까지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권 △공항리무진 이용권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권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LUS 등급 카드 고객에게는 공팡커피 100원 이용권도 제공된다. 같은 기간 '무브 인천공항 이동 35%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며 오는 15일까지는 'zgm.휴가중'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괌 호텔 할인 혜택 이벤트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NH Pay 내 여행 가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 '보람상조 KB카드' 출시...월 납입금 자동납부 시 할인 KB국민카드가 보람상조 월 납입금과 온라인 쇼핑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람상조 KB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보람상조 월 납입금을 자동납부할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1000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이용실적 40만원 이상을 충족한 고객은 G마켓·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KB Pay 결제 시 10% 할인(월 최대 5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오는 30일까지 위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 납부 시 기본 할인에 더해 최대 1만6000원까지 추가 청구 할인이 24개월간 제공된다. 이달 말일까지 보람상조 납입금을 제외 3만원 이상 사용 시 3만원 캐시백 혜택도 지원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제휴 상품을 지속 확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5-09-03 08:10:45
DB손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화물차 안전운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外
[이코노믹데일리] DB손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화물차 안전운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DB손해보험이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화물차 운전습관연계(UBI) 보험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 형성·교통사고 감소를 목적으로 TS의 운행기록 분석 기술과 DB손보의 상품 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보험 상품을 개발 및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DB손보와 TS는 운전자 운행기록 데이터 분석·제공과 사고 및 손해액 데이터 활용 보험상품 개발·운영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마케팅·홍보활동·캠페인 등 운전자 편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DB손보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상품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우리금융 가치관 반영해 기업가치체계 개편 동양생명이 지난달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그룹 정체성·가치관에 맞춘 새로운 기업가치체계를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새로운 가치 체계 비전을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생명보험사'로 정의하고 임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로 △고객 △전문성 △혁신을 제시했다. 해당 가치의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도 추진한다. 영업 채널을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이 실시되며 사내 게시판을 통한 관련 내용을 지속 공유한다. 또한 본사 사옥의 '비전 월'을 교체하고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앱) 등 디지털 채널에도 관련 내용을 반영할 예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가치 체계를 적극 실천해 고객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고객불편 개선·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 오픈 신한라이프가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피드백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신한금융그룹이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고객 편의성 혁신 활동이다. 신한라이프는 보험가입·상담·서비스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고객이 전달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홈페이지·신한SOL라이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선 사례를 안내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두낫콜 서비스 안내 △실손24 간편청구 안내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서비스 '보이스아이' 확대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상담 연결 강화 등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며 더 나은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험개발원, '2025 KIDI 보험미래포럼' 개최 예정 보험개발원이 다음달 12일 서울 영등포구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보험산업을 재편하는 인공지능과 보험의 융합'을 주제로 '2025 KIDI 보험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국내 보험업계 AI 활용의 현주소와 과제를 진단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 가능성·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예정자는 △보험개발원 △미국 보험감독관협의회 △아마존웹서비스 △IBM △밀리만 등에 소속된 글로벌 AI 전문가다. 각 전문가별로 △AI시대 Data로 만드는 새로운 가치 △AWS 기반 코어 시스템 현대화 사례 △AI 시대 보험산업의 미래와 전략 △보험사의 생성형 AI 도입 성공을 위한 실무 가이드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8-28 17: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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