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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서울디자인위크 2025'서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KG 모빌리티는 '서울디자인위크 2025'에서 세종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해 제작한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서울디자인위크 2025가 열리는 서울 중구 DDP 아트홀의 '영디자이너 특별관'에서 오는 19일까지 5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서울디자인위크 2025의 주요 행사인 'DDP 디자인페어' 내 대학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자인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기업의 방향성에 맞는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KGM은 약 6개월간 세종대 융합디자인랩팀과 협업하며 모든 과정을 지원했고 '자연을 향한 모빌리티'라는 주제에 KGM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 미래형 크로스오버 모빌리티 2종의 디자인 모델을 완성했다. KGM은 첫 번째 작품 'TERRA-CROSS'이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조해 제작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오픈형 로봇 암·매카넘 휠을 적용해 이동의 자율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견고하면서도 안락한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 형태적, 기술적 균형미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작품 'TERRA-X'는 SUV 본연의 강인함과 활동성, 확장성을 강화한 모델로 안전성을 높이는 차체 구조와 SUV의 미래지향적 디자인 해석을 통해 자유로운 이동성과 확장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적용해 외관을 완성했다고 표현했다. KGM 관계자는 "KGM의 디자인 철학에 대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목해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6 10:22:19
카드사 기부금 354억원…하나카드 '비율 1위', 롯데카드 '증가율 1위'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2023년 소폭 감소했던 카드사의 기부금이 지난해 20% 이상 대폭 증가한 가운데 당기순이익 대비 기부 비율이 높은 기업은 하나카드, 기부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롯데카드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의 지난해 기부금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위 카드사의 기부금 합계는 354억1800만원으로 전년(295억원) 대비 20.06% 늘었다. 지난 2023년에는 전년보다 기부금이 3억원 감소했지만 올해는 대폭 증가했다. 이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출연금을 늘리고 관련 활동들을 확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드업계는 유효기간이 지난 선불카드 잔액 및 소멸 포인트를 통해 매년 200억원 규모의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기금을 분담하고 있다. 기부금을 가장 많이 사용한 카드사는 신한카드로 타 카드사 대비 10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기록했지만 매년 기부금이 소폭 감소하면서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신한카드의 지난해 기부금은 89억2800만원으로 전년(93억9100만원) 보다 4.93% 감소했다. 나머지 카드사의 기부금은 △KB국민카드 73억500만원 △하나카드 57억7300만원 △삼성카드 46억400만원 △현대카드 37억4000만원 △우리카드 27억200만원 △BC카드 10억5300만원 순이다. 이중 롯데카드는 업계 최고 기부금 증가율을 기록했다. 롯데카드의 지난해 기부금은 13억1300만원으로 전년(4억3500만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기부금을 늘리면서 총 기부금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현대카드는 전년(15억2200만원)보다 145.7% 증가한 37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사용해 증가 금액이 업계에서 가장 컸다. 당기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은 하나카드가 가장 높았다. 하나카드의 지난해 기부금은 57억7300만원으로 전년(42억8900만원)보다 34.6%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2173억6600만원) 대비 비율은 2.66%를 기록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2023년 대비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출연금이 증가했고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기부를 비롯해 그룹 공동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기부금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을 활용한 기부금 외에도 하나금융그룹이 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설립한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기부금을 출연 중이다. 타 카드사의 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은 △우리카드 1.8% △KB국민카드 1.63% △신한카드 1.59% △현대카드 1.21% △BC카드 0.98% △롯데카드 0.97% △삼성카드 0.7% 순으로 나타났다. 황용식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선불카드 잔액, 미사용 포인트를 활용한 기금 출연의 경우 지속가능한 ESG 활동으로써 의미가 있고 고민을 많이 한 것이 느껴지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5-05-21 0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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