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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4라운드, 설욕이냐 연승이냐...젠지-T1 운명의 재대결 앞두고 '전운'
[이코노믹데일리] T1에게 연승 행진이 끊긴 젠지가 설욕을 벼르는 가운데 LCK 전통의 라이벌 매치가 다시 펼쳐진다. 오는 7일 열리는 젠지와 T1의 4라운드 맞대결은 서포터 메타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25.15 패치가 적용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젠지는 이번 T1과의 대결에 남다른 각오로 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27연승을 달리며 LCK를 지배하던 젠지는 지난 7월 T1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1대 2로 역전패하며 대기록을 마감했다. 뼈아픈 패배 이후 kt 롤스터와 농심 레드포스를 완파하며 기세를 회복했지만 T1을 상대로 한 설욕전의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상대인 T1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젠지전 승리를 포함해 4연승을 질주하며 3라운드 유일의 전승팀으로 올라섰다. 특히 젠지전을 제외한 세 경기를 모두 2대 0으로 승리하며 경기력이 절정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대결에서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변수는 새롭게 적용되는 25.15 패치다. 그동안 프로 무대에서 각광받던 서포터 챔피언 알리스타와 브라움의 방어 관련 능력치가 하향 조정돼 탱킹 능력이 저하됐다. 이들의 빈자리를 어떤 챔피언이 차지할지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리워크된 렉사이와 버프를 받은 클레드의 등장 가능성도 점쳐진다. 신규 챔피언 ‘유나라’의 출전 금지가 해제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원거리 딜러인 유나라는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을 비롯한 여러 프로 선수들이 이미 랭크 게임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만큼 LCK 데뷔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디플러스 기아의 바텀 라이너 ‘에이밍’ 김하람은 LCK 3라운드 2주 차 ‘골드킹’으로 선정됐다. 바루스, 세나 등 메타 챔피언으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김하람은 올해 들어 네 번째 골드킹에 오르며 꾸준한 기량을 과시했다.
2025-08-05 17:04:34
'세나 IP'는 통했다…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1100억 대박 '활짝'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40여일 만에 누적 매출 1100억원을 돌파하며 올해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신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성공적인 IP 재활용 전략이 넷마블의 실적 반등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출시된 이 게임은 6월 25일까지 약 11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출시 직후 21일 연속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지켰고 현재까지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 역시 150만건을 넘어섰다. 이 같은 성과는 올해 출시된 신작 중 단연 돋보인다. 짧은 서비스 기간에도 불구하고 ‘리니지M’ 등 기존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올해 상반기 전체 모바일 게임 매출 4위에 올랐다. 이 성과에 힘입어 넷마블은 지난해 상반기 4위였던 국내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매출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흥행의 핵심 비결은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의 힘에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감성과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그래픽과 시스템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했다. 센서타워 분석 결과 동일 IP 기반의 게임인 ‘세븐나이츠 키우기’ 이용자는 일반 이용자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함께 즐길 확률이 22배나 높았다. 기존 팬층이 신작의 성공을 견인하는 충성도 높은 기반이 된 셈이다. 이번 흥행으로 넷마블은 자사 IP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MMORPG가 아닌 수집형 RPG 장르에서도 성공 역량을 입증하며 향후 신작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5-07-02 16: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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