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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7대 그룹 총수와 회동...팩트시트 후속 논의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후속 논의를 위해 주요 그룹 총수들과 만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를 주재하고 국내 7대 그룹 총수들과 직접 논의를 진행한다. G20 정상회의 4개국 순방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방문국과 연계된 무역·산업 현안도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 기업인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내용을 공유하고 후속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협상 타결 직후 발표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 담긴 구체적 내용과 향후 이행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관세는 미국의 입법 절차를 전제로 소급 적용될 예정인 만큼 정부는 관세 인하 효과를 신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의약품 및 방위산업 분야의 관세율 변화가 기업 활동에 미칠 영향도 주요 논의 대상이다. 팩트시트에는 자동차·반도체·의약품·방위산업 등 이날 참석 기업들의 주력사업이 대부분 언급돼 있다. 반도체 분야는 미국이 아직 최종 관세율을 확정하지 않은 만큼 향후 미국의 대만 등 다른 국가와의 협상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계기 4개국 순방과 연계된 협력 과제도 다뤄진다. 경제사절단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역할과 대응 전략을 점검하며 현지 경제·통상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11-16 14:37:27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Made in USA 체계 구축완료...美 관세 대응 '준비 완료'"
[이코노믹데일리] “셀트리온은 미국 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10월 초까지 본계약을 완료하고 연내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9일 오전에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 의약품 관세 대응을 위한 셀트리온의 중장기 전략 이행 현황과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이 발표됐다. 서 회장은 이번 미국 위탁생산(CMO) 공장 인수를 통해 미국 내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Made in USA’ 체계를 구축해 관세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는 방침을 내보였다. 입찰이 진행 중인 인수 공장은 이미 항암제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생산 중인 미국 내 대형 제약공장이다. 비밀유지협약으로 구체적 기업명은 공개할 수 없지만 생산 안정성은 물론 확장 부지까지 모두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계약 상 기존 제품 공급 의무도 있어 셀트리온은 초기부터 손실 없이 운영할 수 있다. 인수 및 초기 운영에 투입되는 자금은 약 7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세 적용 범위에 따라 3000~7000억원이 추가 투자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서 회장은 “자가시설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신규 공장 건설보다 기존 공장 인수가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 판단했다”며 “미국 시설을 직접 운영할 시 의약품 원가는 기존 CMO 원가보다는 낮아질 것”이라며 답했다. 현재 셀트리온은 미국 내 CMO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해 제품을 공급받고 있는데 이번 자가시설 인수 이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시설 인수 외에도 일부 국내 인력 파견도 병행될 예정이며 해당 공장에서는 셀트리온의 의약품 생산도 추진된다. 서 회장은 “이번 공장 인수를 포함한 신사업 추진으로 미국 의약품 관세 대응을 완료했다”며 “미국 정부 방침에 맞춰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오너가 존재하는 한국 기업들은 유럽이나 일본보다 빠르게 관세 대응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셀트리온의 매출을 기존 5조원으로 설정했으나 4조5000억~4조6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조정했다.
2025-07-29 14: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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