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9.17 수요일
비
서울 24˚C
맑음
부산 29˚C
흐림
대구 28˚C
비
인천 24˚C
흐림
광주 27˚C
비
대전 26˚C
맑음
울산 29˚C
흐림
강릉 24˚C
흐림
제주 3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서울 관광'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롯데월드타워·몰, '디스커버서울패스'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오늘(1일)부터 롯데월드타워·몰의 주요 시설에서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인 '디스커버서울패스'의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외국인 개별 여행객을 위한 서울 전용 자유이용권이다. 이 패스 한 장으로 서울 시내 70개 이상의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과 함께 교통, 공연, 쇼핑 등 120여 개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패스는 72시간권(9만원)과 120시간권(13만원) 두 종류가 있다. 롯데월드타워·몰은 이번 제휴를 통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글로벌 브랜딩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스커버서울패스 소지자는 롯데월드타워·몰 내 주요 시설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30% 할인 (2만4500원)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10% 할인 (2만7900원) △롯데뮤지엄 무료 입장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바 음료 2잔 무료 제공 △챔피언더블랙벨트 2시간 이용권 23% 할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멤버십 GOLD 등급 부여 및 100 달러 이상 구매 시 PRE LDF PAY 1만원권 증정 등이다. 이번 제휴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하나의 패스로 롯데월드타워·몰의 다양한 공간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롯데월드타워·몰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서울의 랜드마크로서 글로벌 브랜딩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몰은 앞으로도 디스커버서울패스와의 제휴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현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디스커버서울패스를 통해 롯데월드타워·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제휴가 고객 경험을 높이고 외국인 유입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공식 웹사이트나 앱, 인천국제공항, 서울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5-08-01 09:20:44
'2025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성료...안봉준 2연패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123층 계단을 오르는 이색 스포츠 축제 '2025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with SPYDER'가 20일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을 합쳐 총 2100명의 참가자들이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출발해 123층 전망대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도전에 나섰다. 스카이런은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로, 작년까지 누적 참가자 1만 명을 넘어서며 대표적인 이색 마라톤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스카이런은 참가비 기부를 통해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도전"이라며 "오늘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향하는 참가자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부모 품에 안겨 계단을 오른 16개월 아기부터 최고령 77세 참가자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특히 서울시 소방관 25명은 방화복을 입고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프랑스, 인도 등 약 18개국의 외국인 참가자들과 서울관광재단 '글로벌 서울 메이트' 소속 외국인 인플루언서들도 참가해 한국의 랜드마크를 오르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성인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뛰는 '키즈 스카이런' 부문은 올해 50팀이 참가했는데, 지난 3월 참가자 모집 당시 약 5000명이 몰리며 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부모와 아이가 손을 잡고 오르거나 아이들이 앞서 나가는 등 다양한 모습이 연출됐다. 치열한 경쟁 부문에서는 작년 우승자인 안봉준 씨가 18분 32초의 기록으로 2년 연속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자신의 기록보다 약 1분을 단축한 것이다. 안 씨는 "18분대 진입 목표를 달성해 기쁘다"며 "내년에는 17분대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여자부에서는 김현자 씨가 21분 08초로 1위에 올랐다. 경쟁 부문 남녀 1~3위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롯데상품권 123만원, 시그니엘 서울 식사권, 스파이더 제품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완주 키트가 제공됐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비 전액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기금으로 기부돼 참가자들의 땀방울이 희망 나눔으로 이어졌다.
2025-04-20 16:57:37
외국인 265만 시대…카드사, 맞춤형 특화상품‧서비스 확대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신용카드사들이 수익성 다각화를 추구하며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상품과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컬처와 K-콘텐츠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에 머무르는 외국인과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소비 금액도 점차 회복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카드사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4일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이후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65만783명으로 전년(250만7584명) 대비 5.7% 증가했다. 국내 체류 인구 대비 외국인 체류자 비율은 코로나 펜데믹의 영향으로 지난 2019년 4.87%에서 2021년 3.79%까지 감소한 이후 지난해 5.2%까지 상승하며 코로나 유행 이전인 2019년의 비율을 넘어섰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도 비슷한 변동을 보였다.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의 지난해 방한 외국인은 1636만9600여명으로 전년(1103만1600여명) 대비 48.4% 상승했다. 외국인 체류자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시기인 지난 2021년 96만7003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후 계속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국내 방문 외국인 수가 늘면서 관광 소비 금액도 함께 증가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 총 소비는 87조952억6037만원으로 전년(69조117억8009만원)보다 27.25% 늘었다. 이에 맞춰 카드사는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특화 △금융 플랫폼 △선불 카드 △모바일 인증 △기관 협업 등의 사업 확장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모바일 결제 △원화 송금 △여행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과 상품 출시를 통해 외국인 고객 유치 전략을 세웠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방한 외국인 대상 금융 플랫폼 ‘트립패스’를 출시하고 이달 트립패스와 연계한 선불 카드의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9월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는 카드 업무 본인 확인 방식에 △외국인 등록증 △외국 국적 동포 국내 거소 신고증 등 외국인 신분증을 추가 도입해 카드 발급·관련 업무 접근성을 높였다. 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특화 상품 개발을 진행한다. 서울의 관광 콘텐츠와 자사의 서비스, 마케팅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특화 사업에 대해 "국내 외국인 유입이 늘면서 발생하는 금융 분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측면이 크다"며 "국내 금융 서비스의 혜택과 편리함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카드사가 정체된 국내 수익 창출로 인해 새로운 사업 방향으로 외국인 고객 유치에 힘을 쏟는 것이라 보고 있다.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고객으로는 수익 창출이 어렵다고 판단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상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4 06:08:00
롯데카드, 서울시와 업무 협약…관광 콘텐츠 마케팅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와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롯데카드는 △MVP테마코스 △K-콘텐츠 촬영지 소울스팟 △오래가게 등 서울시의 관광 콘텐츠와 자사의 여행 서비스,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혼자 여행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객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성,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08:33:3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삼성중공업, 산업재해 보고의무 2회 이상 위반…대기업 중 유일
2
엔비디아, AI 추론용 GPU에 GDDR7 탑재…삼성 반격 기회 열리나
3
'레전드 축제' 2025 아이콘매치 오늘 개막…벵거·베니테스 지략 대결 '관심 집중'
4
KT, '가짜 기지국'에 뚫려 신뢰 추락…김영섭 대표, '리더십·연임' 최대 위기
5
[단독]삼성전자, 헤드셋·스피커 출시 '초읽기'...오디오 명가 거듭난다
6
'아이콘매치 2025 ' 첫날, FC스피어 '이벤트 매치' 승리…내일 본경기 '설욕전' 예고
7
새 판 짜는 유통업계, 핵심은 '생존'
8
KT·LGU+, '해킹 침해 없다'더니…협력업체는 KISA에 '해킹 신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가짜 기지국'의 공포, 통신사를 넘어 국가 인증 시스템의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