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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국토부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등급…협력사와 동반성장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DL이앤씨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으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의 상호협력평가는 종합건설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건설공사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협력업자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며, 우수기업에는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평가에서 DL이앤씨는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총 27개 건설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DL이앤씨와 DL건설이 모두 포함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DL이앤씨는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협력사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협력사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CEO 대상 안전체험교육과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연말에는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도 개최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DL이앤씨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인식 아래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4 08:41:23
"끝나지 않는 배민과 쿠팡이츠의 전쟁"…권역 확대에 포장 수수료 무료까지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배민)은 올해도 차별화 전략들을 내세우며 경쟁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 기업은 서로 다른 조건의 상생요금제 도입을 시작으로 쿠팡이츠의 포장주문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 1년 연장, 배민의 로봇 음식 배달 투입 계획 등을 내세워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이츠는 이달 14일부터 '상생요금제'를 도입한다. 앞서 배민은 지난 1월 26일부터 '배민1플러스' 업주 대상 '상생요금제'를 도입했다. 상생요금제는 배달 플랫폼 업체와 입점 업체 간 상생협의체에서 마련된 제도로 매출 규모에 따라 수수료나 배달비가 2.0~7.8% 범위 내에서 차등 적용된다. 동일한 상생요금제이지만 두 기업의 수수료 정산 방식 등에는 차이가 있다. 배민은 3개월마다 적용 구간을 결정해 수수료를 사전에 정산하지만 쿠팡이츠는 1개월마다 적용 구간을 결정해 수수료를 사후 정산하는 식이다. 쿠팡이츠와 배민은 포장주문 중개 수수료에 대해서도 다른 방향을 내놨다. 쿠팡이츠는 포장주문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을 내년 3월까지 1년 더 연장하지만 배민은 오는 14일부터 수수료 6.8%를 부과한다. 배민과 쿠팡이츠가 서로 다른 수수료 방안을 내놓으면서 이들의 경쟁 구도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쿠팡이츠가 쿠팡와우 멤버십과 연동한 이후로 배달 시장에서 약진했다"며 "쿠팡이츠가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를 무료로 한다면 쿠팡이츠의 시장 점유율이 더 올라가 배민은 또 다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민은 권역 배송 서비스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배민은 지난 2월 자사 구독 서비스 '배민클럽'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권역은 서울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이었지만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으로 이용 권역을 넓혔다. 쿠팡이츠가 지난 2023년 와우 멤버십을 전국으로 확대한 지 1년여 만이다. 이와 함께 배민은 지난달부터 B마트에서 물건 배달을 하는 로봇 '딜리'를 향후 음식 배달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풀이된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배민이 권역을 넓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다"며 "배민 입장에서는 배달을 받지 못했던 지역에서의 매출이 상승하게 되겠지만 소비자의 체감도에 따라 점유율 상승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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