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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1178억 조기 지급
[이코노믹데일리] 호반그룹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거래대금 1178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 건설 계열사는 오는 10월 10일 지급 예정이던 거래대금을 아흐레 앞당겨 10월 1일 전액 현금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앞서 대한전선도 협력사에 거래대금을 이미 지급 완료했다. 일반적으로 거래대금은 정해진 기일에 맞춰 지급되지만 호반그룹은 명절과 같이 협력사의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왔다. 이번 조치 역시 협력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이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999억원 이상을 출연해 왔다. 또한 우수 협력업체 포상, 협력사 임직원 교육 및 ESG 컨설팅,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9-30 13:54:32
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건설사, 협력사 달래기 총력
[이코노믹데일리] 내년 3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협력사와 노동조합과의 관계 관리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다단계 하도급 구조가 일반적인 건설업 특성상, 특정 공정에서 파업이나 쟁의가 발생하면 공사 전체 일정이 지연되고 원가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란봉투법은 전날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3월 2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하청 노동자에게 원청 교섭권을 부여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우건설은 협력사 복리후생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과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각 50개사씩 총 100개 협력사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출산 시에는 아기 용품 등 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 앞서 대우건설은 1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금융 지원을 해왔다.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협력사 현장소장에 대한 포상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달 29일 첫 시상식에서 공종별 심사를 거쳐 최상위 8명을 ‘최우수 소장’으로, 상위 5%인 19명을 ‘우수 소장’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소장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포상금을, 우수 소장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영진과 노조가 함께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정경구 대표가 노조 사무국장 및 협력업체 대표와 함께 서울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을 찾았고, 조태제 최고안전책임자 역시 서장석 노조 위원장과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다른 건설사들도 협력사 지원에 적극적이다. DL이앤씨는 상생협력기금 1000억원을 조성했고, 호반건설은 지난 7년간 약 944억원의 협력기금을 출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와 ‘더불어 상생대출’을 운영하고 있으며, GS건설도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노란봉투법 시행이 대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협력사 달래기 행보를 더욱 촉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그동안 협력사 지원 제도가 있었지만 법 시행을 앞두고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의 노동친화 기조와 맞물려 상생 강화 움직임은 대형사를 중심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3 15:13:16
KT, 파트너사와 'AICT 원팀' 선언…'공정거래·기술개발' 동시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KT가 'AICT 컴퍼니'로의 전환을 위해 협력사 생태계 재편에 나섰다. 협력사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는 등 공급망 전체의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KT는 자사의 수탁기업협의회인 'KT파트너스협의회'가 16일 서울 강남구에서 제4차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T의 AICT 전환 전략에 발맞춰 협의회의 운영 분과를 확대하고 신규 회원사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정관 개정을 단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KT와 협력사 간 공정한 거래 관계를 약속하는 '공정거래협약'과 정부 예산과 KT 출연금을 연계해 협력사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공동투자형기술개발사업' 협약도 체결됐다. 단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R&D 역량을 키우고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파트너스협의회 회장사인 가온그룹 임동연 대표는 “금번 정기총회는 올해 2월 7일 KT파트너스데이에서 선언했던 ‘KT협력을 위한 파트너스협의회 혁신안’을 토대로 새롭게 발전하는 협의회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준비하였다”며 “AICT KT와 함께 상생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사들의 참여 확대 등 협의회의 동반성장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KT 구매실장 전무는 “KT는 AICT Company로의 전환이라는 커다란 도약의 시점에 서 있다”며 “파트너스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진짜 성장 가능한 AICT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7 16: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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