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7 수요일
안개
서울 4˚C
흐림
부산 5˚C
흐림
대구 6˚C
안개
인천 5˚C
흐림
광주 7˚C
흐림
대전 7˚C
흐림
울산 7˚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삼양그룹'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삼양바이오팜 흡수성 지혈제 '써지가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삼양그룹은 스페셜티 소재 2종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신규 선정되며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삼양그룹 의약바이오 사업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과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삼양KCI가 수상기업으로서 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식에는 삼양KCI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된 안태환 경영총괄과 삼양바이오팜 김주관 생산PU장이 참석했다. 이날 삼양KCI의 생체친화적 소재 ‘MPC(Methacryloyloxyethyl Phosphoryl Choline) 유도체’가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삼양바이오팜의 흡수성 지혈제 ‘써지가드’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각각 선정됐다. MPC 유도체는 인체 세포막의 주성분인 인지질을 모방해 피부 친화성이 높고 피부 장벽 강화와 수분 유지력이 뛰어난 고기능성 소재다. 생체적합성 특징을 바탕으로 고보습∙저자극 스킨케어 제품과 자외선 차단제에서 활용되고 있다. 써지가드는 삼양바이오팜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흡수성 지혈제다. 체내에 안전하게 흡수되는 생체적합 소재를 적용하고 수술 중 발생하는 출혈을 조절해 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여러 의료부문에서 폭넓게 쓰인다. 우수한 지혈 성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유럽 의료기기(CE MDR)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안태환 삼양KCI 경영총괄은 “이번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삼양KCI의 뛰어난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MPC 원료 제조와 MPC 유도체 기술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중장기적으로 의료용품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관 삼양바이오팜 생산PU장은 “삼양바이오팜은 차별화된 생분해성 원료 기술을 토대로 지혈제를 포함한 수술용 의료기기를 개발해왔다”며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발판 삼아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의약바이오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9 09:26:46
김윤 삼양그룹 회장, 제28회 한일 고등학생 교류캠프서 미래 세대 격려
[이코노믹데일리]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그룹 회장)은 1일 오후 '제28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 현장을 찾아 캠프에 참가한 양국 청소년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프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아우름유니버스㈜ 주관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창업 프로그램 & 미래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생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가했다. 김윤 회장은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양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세대"라며 "기후변화나 디지털 격차와 같은 글로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이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중요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 학생들은 김 회장의 메시지를 깊이 새기며, 각자의 아이디어 발표 준비에 더욱 열의를 보였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메타버스 사전 교류 △미래 모빌리티 탐방 △AI 기반 문제해결 워크숍 △창업 아이디어 기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혼합팀을 구성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스타트업 모델을 제시하며 협업과 도전의 가치를 배운다. 캠프 운영사인 아우름유니버스 관계자는 "김윤 회장님의 방문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큰 응원이자, 양국 간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의 상징이 됐다"고 김 회장의 방문 의미를 평가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한일고교생교류캠프는 양국 청소년 간의 신뢰를 쌓고 교류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8-02 07: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18일 유력…R&D 수장 교체 임박
2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3
비계열 확대한 현대글로비스…OEM 의존도 '양날의 검' 되나
4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5
[지다혜의 금은보화] "26원 받았다" 김우빈도 쓰는 토스뱅크…'디지털 폐지 줍기' 앱테크 인기
6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7
네이버·카카오, 서로 다른 AI 에이전트 전략…내년 '분기점'
8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국회서 제도 해법 모색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무너진 법치의 장벽, 그리고 국민의 배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