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2 월요일
맑음
서울 4˚C
흐림
부산 10˚C
맑음
대구 9˚C
맑음
인천 3˚C
흐림
광주 4˚C
흐림
대전 2˚C
흐림
울산 6˚C
구름
강릉 3˚C
흐림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산업혁신'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삼성 노태문·네이버 최수연, 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국내 공학 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이하 공학한림원)의 2026년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신입 일반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학한림원은 22일 학계와 산업계에서 공학 기술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인물 133명을 2026년도 신입 회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에는 정회원 49명과 일반회원 84명이 포함됐다. 산업계 신입 정회원으로는 노태문 사장을 비롯해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등 26명이 선정됐다. 노 사장은 갤럭시 시리즈의 혁신을 주도하며 모바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학계에서는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과 손훈 KAIST 교수 등 23명이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정회원은 일반회원 중 탁월한 업적을 쌓은 이를 대상으로 전체 정회원의 서면 투표를 거쳐 선출되며 임기는 5년이다. 신입 일반회원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와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사장 등 산업계 41명과 이현숙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김익수 일본 신슈대학교 부총장 등 학계 43명이 선정됐다. 일반회원의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인선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전동화, 바이오메디컬 등 첨단 미래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발탁된 것이 특징이다. 공학한림원은 전기전자, 컴퓨팅, 재료·자원 등 주요 분과에서 기술 개발 실적과 산업 현장 기여도, 인력 양성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회원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윤의준 공학한림원 회장은 “공학 싱크탱크로서 대한민국 공학계를 강력하게 이끌어 갈 혁신적인 리더를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으로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총 291명, 일반회원은 394명으로 늘어났다.
2025-12-22 13:34:12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 "건설 삼중고, OSC·모듈러로 돌파해야"
[이코노믹데일리]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는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인력 부족과 공기 지연, 공사비 상승이라는 이른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며, 오프사이트 건설(OSC)과 모듈러 방식을 통한 산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개회사에서 “지금의 위기는 개별 기업의 어려움에 그치지 않고 국민 주거비와 생활 인프라, 국가 경제 전반에 직결된 문제”라고 진단했다. 양 대표는 “산업의 미래와 국가 경쟁력이라는 중대한 의제를 국회에서 함께 논의한다는 점 자체가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오늘 포럼이 선언적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OSC·모듈러 방식의 필요성도 분명히 했다. 양 대표는 “OSC·모듈러는 생산성 향상과 품질 안정, 공기 단축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모듈러 정책을 도입하는 이유 역시 효율적이고 안전한 건설 시스템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현실에 대해서는 제도 미비를 짚었다. 양 대표는 “기술은 이미 준비돼 있고 현장도 움직이고 있지만 제도와 규제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모듈러 특별법 제정과 인허가 기준 정비, 안전 기준의 현실화, 공공 프로젝트 적용 확대 등 정책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언론의 역할도 언급했다. 양 대표는 “이코노믹데일리는 산업과 정책, 국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보다 책임 있게 수행하겠다”며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고 정부와 국회가 현실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신뢰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양 대표는 “산업계의 어려움이 국민의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변화가 필요한 지점을 분명히 짚고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포럼이 건설산업 전환의 계기가 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 환경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6 21:33:1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3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4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5
[e경제일보 사설] 현대차 자율주행의 갈림길, 가장 위험한 적은 테슬라도 구글도 아닌 내부다
6
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제 특허에 美 IPR 문제 제기…"사업·파트너십 영향 제한적"
7
'특별정비구역 지정' 통과했지만…분당재건축, 이주대책 공백에 착공 목표 '흔들'
8
현대위아, 車 '통합 열관리' 확장…한온 독주 시장 균열 낼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줄어든 재개발, 엇갈린 책임… 오세훈의 신통기획과 민주당의 출구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