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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실물 화재 실험 진행 外
[이코노믹데일리] 삼성화재,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실물 화재 실험 진행 삼성화재가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PM) 보관·충전 구역 실물 화재 실험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PM 보관소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화재가 지난 4월 출범한 민·관·학 협력 플랫폼 '사회안전망 The LINK'의 참여 기관과 기획한 활동이다. 최근 전동 킥보드·자전거 이용이 늘며 건물 외벽에 안전조치가 없는 PM 보관·충전 구역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화재 실험이 실시됐다. 실험 결과 방호대책이 없는 보관소는 화염이 빠르게 번진 반면 불연재 보관소·외벽과 이격 등 안전조치가 적용된 시설은 화염 확산이 지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삼성화재 관계자는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이 제도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 경기 화천 사과농가 수확철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6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화천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 활동에는 NH농협손보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마을 주민들과 사과 수확 전 잎따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BL생명, '(무)우리가족THE세븐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Ⅱ)' 출시 ABL생명이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 혜택이 확대되고 고객 필요에 맞는 방식으로 보험금 활용이 가능한 '(무)우리가족THE세븐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 상품은 시간이 지나면서 보장금액이 커지는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가입 1년 후부터 111세 계약 해당일 전일까지 사망보험금이 매년 15%씩 증가한다. 또한 계약일로부터 7년이 지나면 해약환급금으로 기납입보험료가 전액 보장되며 이후 적립형·금리연동형 종신보험·연금 등으로 전환할 수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체증형 설계를 도입하고 다양한 자금 활용 옵션을 마련해 고객의 재정 계획에 맞춰 보험금의 유연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손보, 운전자보험 '보너스 저금통' 서비스 오픈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에 매월 카카오페이머니를 적립하는 '보너스 저금통'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보너스 저금통은 매월 1일 카카오톡으로 서비스 알림을 받고 화면에서 스탬프를 확인하면 카카오페이머니 적립이 완료된다. 총 12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1년치 적립금이 카카오페이머니로 지급되며 적립 규모는 가입 기간에 따라 1년치 보험료의 약 10% 수준이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매월 스탬프 적립·보험금 청구 안내를 알림톡으로 제공해 적립금이 쌓이는 재미와 보험금 청구 접근성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보너스 저금통은 보험을 유지하는 과정 자체가 생활 속 금융 경험이 되도록 설계했다"며 "사용자가 매월 혜택을 확인하고 필요한 순간 더 쉽고 빠르게 보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9-17 16:17:34
SKT, 발달장애인 돌봄 AI '케어비아' ICT 어워드 코리아 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의 AI 기반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케어비아’가 ‘ICT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케어비아는 SK텔레콤의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자해, 타해, 쓰러짐 등 주요 도전적 행동 9종을 실시간으로 자동 인식하는 서비스다. 수집된 개인별 행동 데이터는 통계로 만들어져 전문가가 중재 계획을 정밀하게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SK텔레콤은 기존 CCTV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초경량 AI 모델을 통해 고가의 장비 없이도 돌봄 현장을 개선한 실질적 혁신 성과와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서비스는 행동중재 전문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돌봄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기록 작업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90% 단축하는 등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케어비아는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12개 발달장애인 돌봄 시설에 도입돼 활용 중이다. SK텔레콤은 향후 케어비아를 병원, 특수학교, 노인돌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승지 SK텔레콤 Vision Lab장은 “비전 AI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 돌봄 현장의 오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ICT 기반 사회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AI를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와 돌봄 현장의 인력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8 09:23:03
LG유플러스, "전력+통신 데이터로 위기 감지"...기술로 복지 사각지대 밝힌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1인 가구의 위기 징후를 감지하는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3일 한전의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에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력과 통신이라는 이종 데이터를 융합해 고독사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이 서비스는 각 가정의 원격검침계량기(AMI)가 수집한 전력 사용량 데이터로 장기간 전력 미사용 등 이상 패턴을 1차 감지한다. 여기에 LG유플러스의 통화나 데이터 사용 패턴 등 통신 정보가 결합되면 감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불필요한 오탐지를 줄일 수 있다. 위기 징후가 포착되면 지자체에 즉시 전달되며 AI가 자동으로 안부 전화를 걸거나 복지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2021년 시행 이후 현재까지 13명의 생명을 구조했으며 복지 공무원의 전화 및 방문 업무 부담을 86% 이상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 사물인터넷(IoT) 기반 서비스와 비교해 약 69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위해 안전한 데이터 연동을 위한 전용망을 구축하는 등 기술 지원에 나선다. 박종운 한국전력공사 ICT기획처장은 “AI와 데이터가 사람을 살리는 시대에, 기술은 삶을 지키는 또 하나의 사회적 인프라다”라며, “이번 협약이 돌봄 공백 없는 사회로 나아가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전무)은 “한국전력의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에 통신 데이터를 제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삶과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전력과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및 디지털 신사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7-13 11: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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