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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청년 부채 해결 '넥스트 드림' 3기 모집… 재무 컨설팅·무이자 대출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채무의 늪에 빠진 청년들의 재기를 돕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두나무 넥스트 드림’의 3차년도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며 ESG 경영에 깊이를 더한다. 일시적인 자금 지원을 넘어 근본적인 금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 부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기술 금융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이 맞물리면서 2030세대의 부채 문제는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소액생계비대출 연체율이 20대에서 36%를 넘어서는 등 청년 부채는 더 이상 개인의 실패가 아닌 사회 구조적 과제로 인식된다. 넥스트 드림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단순한 시혜성 지원이 아닌 청년들이 빚의 악순환을 끊고 건강한 경제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컨설팅을 통한 자립’과 ‘긴급 자금 지원을 통한 안전망’ 두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재무 컨설팅 참여자에게는 6개월간 전문가의 1대1 채무 관리 및 재무 설계 교육과 함께 월 2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 채무 조정 기간을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의료비, 교육비 등 긴급 자금이 필요한 청년에게는 최대 25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제공해 고금리 불법 사금융의 유혹에 빠지는 것을 막는다. 지난 2년간의 성과는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한다. 약 600명의 참여 청년 중 채무 조정 유지율이 90%에 달했으며 사금융 대출 비중과 월평균 상환액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부채 경감 효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3차년도 사업에서는 지원 대상을 변제 완료 후 2년 이내 청년까지 확대, 신용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청년들의 꿈은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직결된다”며 “두나무는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나무는 ‘청년’을 핵심 ESG 키워드로 선정하고 넥스트 드림 외에도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디지털 자산 교육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가상자산 선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5-08-26 09: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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