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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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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보원, 통합관제체계 구축…"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경기 죽전 금융보안원 본원에서 금융권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금융 정보기술(IT) 인프라 운영 및 보안 통제 업무를 위탁·운영 중인 제3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종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기관은 금융보안 부문의 위기 상황을 조기 인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다음 달 중 사이버위협 정보공유를 개시하고, 올해 말까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이버 위협 발견 시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양 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금융권에 신속한 전파 및 대응 상황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보안 역량이나 보안통제가 미흡한 금융회사를 위주로 블라인드 모의 해킹이나 버그바운티(발견하지 못한 보안 취약점을 화이트 해커나 학생 등이 참여해 찾아보는 제도) 등을 실시해 대응 훈련을 강화한다. 다음 달부터 3개월간 버그바운티를 개최하고, 9월엔 블라인드 모의해킹훈련을 실시해 금융권 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사이버 보안 위협에 24시간 365일 적시 대응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금보원장은 "이번 협력 모델로 금융분야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해 금융IT의 사이버 보안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2025-05-22 10:57:04
대선 전 사이버 위협 주의...당국, 전 산업 보안 대비 요청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통신사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점화된 사이버 위협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거세질 기미를 보이자 정보통신(IT) 당국이 기업들에 보안 수위 강화를 요청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기업 6000곳에 ‘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 강화’라는 제목의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최근 SKT 해킹에서 발견된 악성코드 12종이 각 사 정보통신 설비에 잠복해 있지 않은지 점검하라는 취지다. 공문에는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와 정치적 상황을 악용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빈틈없는 보안 경계 태세 유지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문 수신처는 △금융업 △제조업 △전력·에너지 △문화 콘텐츠 △통신사 △플랫폼사 등 기업 전 분야를 망라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을 포함해 △삼성 △SK △롯데 △현대차그룹 소속 계열사와 신한카드·비바리퍼블리카 등 금융회사도 공문을 받았다. 방산 분야에서는 현대로템과 한화시스템, 조선업계에서는 HD현대미포·HD한국조선해양 등이 수신 대상에 포함됐다. 문화 콘텐츠 분야는 △CJ △NHN엔터테인먼트 △넥슨 등에 공문이 전달됐다. 이번 공문 발송은 지난달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SKT 해킹과 관련해 기업 6000곳에 보안 공지를 보낸 데 이어 사이버 위협 문제를 재차 강조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처럼 민간 기업의 사이버 보안을 관리하는 과기정통부가 최고 수위의 보안 경고를 내리고 있지만 국가정보원이 관할하는 공공 부문에는 해당 조치가 전달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9일 열린 브리핑에서 “대선 국면에서 공공, 국방, 민간 어디서든 사이버 침해가 발생하면 국가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범국가적인 사이버 보안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국회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SKT 해킹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 내용 공유를 요청했으나 민간 기업 보안 사고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자료를 공유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유 장관은 “국정원이 관제탑이 되는 민관군 통합 체제를 작동하고 대선 기간 사이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법제처에 유권 해석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2025-05-11 17:48:11
안랩, '지능형 서비스 로봇' 사이버 보안 강화 나선다… 정부 과제 참여
[이코노믹데일리] 보안 기업 안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사이버 레질리언스 확보를 위한 보안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하여 서비스 로봇의 사이버 보안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IITP가 주관하는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 안전 서비스 분야에서 활용되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 즉 사이버 레질리언스 확보를 목표로 한다. 사이버 레질리언스는 사이버 위협 발생 시 대비 및 대응은 물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안랩은 본 과제에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공동으로 로봇 보안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안랩은 △공동 연구 기관이 개발한 로봇 보안 기술의 실증(PoC, Proof of Concept) △실증된 기술을 통합한 로봇 보안 프레임워크 개발 △로봇 보안 솔루션 기획 및 사업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랩 컨버전스개발실 한태수 실장은 “안전한 국가 사이버 환경 조성이라는 중요한 연구 과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랩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로봇 보안 기술 개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과제 참여를 통해 안랩은 미래 사회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의 보안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 사이버 안전망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26 18: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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