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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화문 웨스트 사옥 입주… B2B·AX 사업 거점 공식 가동
[이코노믹데일리] KT가 20일부터 리모델링을 마친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 입주를 시작했다. 이곳은 KT의 미래 성장 동력인 B2B(기업 간 거래)와 AX(AI 전환) 사업을 총괄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된다. 지난 2022년 2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간 지 약 2년 6개월 만의 새 단장이다. 새롭게 문을 연 광화문 웨스트 사옥은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이 중 4층부터 11층까지의 오피스 공간에 엔터프라이즈 부문, 전략사업컨설팅 부문 등 B2B와 AX 사업을 이끄는 주요 부서들이 자리 잡는다. KT는 사옥 전체에 자사의 ‘업무 AX’ 철학을 구현해 미래형 오피스의 표준을 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사무공간 전체에 도입된 자율좌석제다. 임직원은 사원증을 태그하면 개인 사물함이 있는 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운행되는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좌석은 무작위로 배정되며 전자명패로 확인하고 근무 종료 후에는 QR코드로 좌석을 반납하는 방식으로 근무 유연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올인원 모바일 앱을 통해 사원증 인증, 회의실 예약, 구내식당 혼잡도 확인 등 대부분의 업무 지원 기능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KT는 임직원 복지 향상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수준 높은 보육 프로그램을 갖춘 어린이집 개원에 집중했다. 만 0세에서 5세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어린이집은 대형 실내 놀이터, 도서관, 스마트팜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이외에도 200평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와 강북삼성병원과 협업하는 사내 클리닉을 마련해 임직원의 건강까지 챙겼다. 다양한 특화 공간도 눈에 띈다. 독서와 음악 감상이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교육과 세미나를 위한 ‘렉처 룸’, 첨단 영상·음향 시스템을 갖춘 ‘프레젠테이션 존’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한편 KT 광화문 웨스트 빌딩은 오는 9월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2025-08-20 16:04:34
우리금융, 동양·ABL생명과 한자리에…진짜 '우리'가 된 하루
[이코노믹데일리]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우리금융그룹 편입을 환영하는 '우리 WON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모이면 WOORI가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두 보험사의 편입을 통해 우리금융이 종합금융그룹으로 완성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동양·ABL생명 대표와 영업 우수 직원 등 임직원 각사 160명, 그룹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121명 등 총 461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그룹사 직원간 친밀감,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첫 시작을 열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환영사 △그룹 특화공익사업 사업비 전달식 △비즈니스 키트 수여식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어린이합창단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만찬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환영사에서 동양·ABL생명 직원들을 향해 "여러분 모두 우리금융가족이 되셨으니 이젠 서로가 서로의 피보험자다"라고 말하며 새 가족이 되었음을 환영했다. 이어 "오늘은 두 보험사가 우리금융이란 든든한 터전 위에서 진정한 한 가족이 된 날"이라며 "각 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더 크고 강한 보험사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환영사에 이어 그룹 특화공익사업 사업비 전달식이 진행됐다. 우리금융의 특화공익사업인 'With우리17프로젝트' 확대를 위해 임종룡 회장이 동양·ABL생명 사회공헌 담당자에게 공익사업비를 직접 전달했다. With우리17프로젝트란 우리금융 17개 계열사가 진행하는 각 사 특성에 맞는 시그니처 공익사업을 의미한다. 동양생명은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 ABL생명은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를 통해 각 사 특화 공익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익사업비 전달식 후, 임종룡 회장은 동양·ABL생명 직원 대표 4명에게 그룹 사원증과 명함, 휘장이 담긴 비즈니스 키트를 직접 수여하며 우리금융 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 비즈니스 키트 수여식 무대에 오른 동양생명 배현규 선임은 "오늘 행사에서 회장님께 그룹 사원증과 명함을 직접 선물받고 나니 비로소 우리금융그룹 일원이 됐음을 실감했다"며 "부모님께 보여드리면 많이 기뻐하시고 자랑스러워하실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순서인 만찬에서는 그룹사 간 임직원들이 서로 축배를 들며 네트워킹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임회장은 임직원들과의 만찬에도 끝까지 자리하며 동양·ABL생명 직원들을 두루 격려하고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겼다. 임종룡 회장은 지난 8일 동양·ABL생명 본사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양사 노동조합과의 만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의지를 다진 바 있다.
2025-07-13 17:18:44
교보증권, 본사 내 기부 키오스크 설치
[이코노믹데일리] 교보증권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 기부 키오스크(무인 단말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 키오스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직원은 사원증을 태그해 최소 3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추가로 본사 입주사나 방문객, 일반객도 온라인 기부플랫폼 '해피빈' 사이트나 큐알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키오스크에서는 쪽방촌 거주, 결손가정, 중증장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의 사연을 확인할 수 있다. 모금액은 위기 가정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의료·생계·교육·주거비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소액으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1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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