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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지난해 정책펀드 출자사업 목표 초과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산업은행은 국내 최대의 정책 출자사업인 혁신성장펀드 등 산업은행이 조성을 추진한 모든 정책펀드의 지난해 조성 목표가 달성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홈플러스 사태 등에 따른 모험자본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시장 수요 분석을 통해 우수 운용사와 민간출자자의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로, 올해 3월까지 예정된 추가 모집기한(Multi-Closing) 고려 시 최종 조성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산업은행 측 설명이다. 산업은행은 2018년 정책 출자사업 개시 이후 매년 목표 조성액을 초과 달성하고 있으며, 재정 승수효과 13배를 시현하는 등 높은 정책효과성을 입증하며 국가의 핵심 정책수단임을 공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2조5000억원을 재정 출자해 32조5000억원의 정책 펀드를 조성한 것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부터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분야)를 통해 출자사업을 지속할 예정으로, 국가대표 정책기관으로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05 15:08:27
우리금융, '소방 히어로' 가족 초청 오찬…감사와 위로 전해
[이코노믹데일리]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순직 소방관 유가족 및 현직 공상 소방관 8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오찬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한 '소방 우리 히어로'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재단이 운영 중인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은 순직·공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경찰·소방 공무원에게 생계비, 의료비,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사업 개시 이래 지난 해까지 약 1700여명의 순직·공상 공무원 및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종룡 이사장은 큰 부상을 딛고 다시 현장을 지키고 있는 공상 소방관들에게 존경을 표했으며, 순직 유가족들에게는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새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한우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해 감사의 뜻을 더했다. 오찬에 참석한 한 순직 소방관 가족은 "우리금융의 지원 덕분에 자녀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떠난 남편의 희생을 잊지 않고 가족처럼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우리금융미래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룡 이사장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우리 히어로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우리금융이 가족의 마음으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소방 공무원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히어로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우리 히어로 기억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6-01-04 13:39:32
부스터스, 올해 3분기 매출 1천억 눈앞…전년比 2배↑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대표 최윤호)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974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배, 영업이익은 3배 늘며 브랜드 사업 개시 이후 4년 연속 흑자가 전망된다. 11일 부스터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실적 기준 영업이익률은 16.9%로, 지난해보다 4.4%p 개선됐다. 외형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까지 강화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장은 부스터스가 2023년 단독 대표 체제 전환 이후 ‘선택과 집중’ 전략을 본격화한 결과다. 브랜드 그룹사로의 전환을 선언한 뒤 주요 브랜드 운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대시보드와 통합 공급망 관리 시스템(SCM) 구축에 투자하면서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김용호 부스터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는 수익성 개선을 통해 영업현금흐름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며 “재고 회전율, 마케팅 ROI, 운영 효율 등 모든 프로세스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스터스 실적 성장의 핵심은 대표 브랜드 ‘브랜든(Branden)’이다. 대형 물건의 부피를 줄여주는 압축 파우치로 히트한 브랜든은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하며 오거나이저(Organizer) 시장 1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실내 정리용 ‘아우터 압축 파우치’가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대만·홍콩 등 아시아 시장 진출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EQQUALBERRY)’도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북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의 스킨케어 세럼 부문 1위에 오르며 ‘K-뷰티 신드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이사는 “부스터스는 견조한 이익 구조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기업 가치를 함께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커머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1 0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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