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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국제컴퓨터비전학회(ICCV)서 AI 기술력 입증…2관왕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세계 최고 권위의 컴퓨터비전 학회에서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입증하며 게임사를 넘어 AI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넷마블은 24일 국제컴퓨터비전학회(ICCV 2025)에서 열린 ‘사물 인식 챌린지(BOP Challenge)’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ICCV는 2년마다 열리는 컴퓨터비전 분야의 세계적인 학회로 넷마블의 이번 수상은 AI R&D 역량이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사물 인식 챌린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속 사물의 3차원 위치와 자세를 추정하는 정확도를 겨루는 국제 대회다. 넷마블은 이 대회에서 ‘객체 분할’과 ‘경량 인식’ 등 총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 외에도 넷마블은 학회 워크숍에서 ‘MUSE’라는 제목의 기술 논문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이 논문은 별도의 추가 학습 없이 원하는 객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분할하는 혁신적인 AI 연구 성과를 담고 있어 AI 모델의 효율성과 범용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넷마블이 게임 제작 과정의 혁신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AI 연구개발에 투자해 온 결과다.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생성형 AI 등 AI 핵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넷마블은 축적된 연구 성과를 실제 게임 개발과 서비스는 물론 자회사인 코웨이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넷마블의 AI 기술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것을 넘어 실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데까지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10-24 14:05:10
LG전자, '빌트인' 디자인 본체·스테이션 스팀 기능 로봇청소기 첫 선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다음 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해 사용할 때만 모습을 보이는 '빌트인' 디자인과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스팀 기능을 장착한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 국제 가전 전시회 IFA는 지난 1924년 첫 개최해 올해로 63회를 맞이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다.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한국 기업들은 LG전자 외에도 대우, 쿠쿠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제품은 빌트인형 '히든 스테이션'과 프리스탠딩형 '오브제 스테이션' 2종으로 히든 스테이션은 싱크대 걸레받이 부분에 설치가 가능하고 오브제 스테이션은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테이블 디자인이다. 두 제품 모두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사용한 물걸레의 세척과 건조까지 알아서 한다. 로봇청소기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 스팀 기능을 적용해 청소 성능과 위생 관리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로봇청소기 주행 기술에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사물인식 기술도 적용됐다. AI칩과 라이다·3D 카메라·초음파·범퍼 등 각종 센서로 주변 환경과 장애물을 더욱 정밀하게 인식한다. 음성인식 기능 추가돼 신제품은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아도 "청소 시작해", "중단해" 등 명령어를 인식해 작동한다. 곽도영 LG전자 HS(가전제품)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청소 성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시할 것"라고 말했다.
2025-08-28 13: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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