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25 수요일
흐림
서울 20˚C
안개
부산 20˚C
흐림
대구 21˚C
흐림
인천 20˚C
흐림
광주 21˚C
흐림
대전 20˚C
비
울산 20˚C
흐림
강릉 20˚C
흐림
제주 2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사명변경'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현대엔지니어링, 43년 만에 사명 변경 추진…"신뢰 회복 위한 전면 쇄신"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잇단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명 변경을 포함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43년간 유지해온 기존 사명을 내려놓고, 기업 정체성과 이미지를 재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기업 신뢰 회복을 위한 총체적 개혁의 일환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발생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등을 계기로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974년 현대종합기술개발로 출범해 1982년부터 현재 사명을 사용해왔다. 이번 사명 변경은 43년 만의 전면적인 개편으로, 기업 이미지(CI)와 함께 조직 정체성 전반을 새롭게 구축하는 작업이 병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주택사업 신규 수주 중단’ 보도에 대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회사 측은 1일 공시를 통해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수적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나, 주택사업을 중단하는 방안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이번 사명 변경 추진이 단순한 CI 리뉴얼을 넘어, 위기 이후 기업 신뢰를 회복하고 장기 전략의 전환점을 마련하려는 시도로 해석하고 있다.
2025-05-02 08:35:4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 브로드컴에 HBM 공급 임박…AI 반도체 반격 시동
2
안웅기 T1 COO, '제우스 이적 사태·주전 경쟁' 전말 상세 공개…'소통 미숙' 사과
3
대만 반도체 기업 TSMC의 성장 비결은 바로 '이것'...삼성전자와의 차이는?
4
[2025 KEDF] 이재명 정부의 국정 전략과 한국의 제2의 도약…25일 KEDF서 논의
5
[알립니다] 2025 KEDF 포럼 : 이재명 정부 국정 전략과 한국의 제2의 도약
6
삼성전자 가전사업, 할인 확대에 판관비 급증… 영업이익률 0% 가능성
7
커지는 ESS시장에 호응하는 국내 배터리 업계... 중국 넘을 열쇠 될까
8
"당신 불륜 폭로하겠다"…내 AI 비서가 당신을 협박할 확률 96% 충격 결과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