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0 토요일
안개
서울 8˚C
맑음
부산 6˚C
맑음
대구 3˚C
흐림
인천 9˚C
맑음
광주 9˚C
맑음
대전 6˚C
맑음
울산 10˚C
흐림
강릉 8˚C
구름
제주 1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빨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일회용 플라스틱컵 무료 제공 종료…앞으로는 '유상 구매'
[이코노믹데일리] 정부가 카페 등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을 무료로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소비자는 앞으로 일회용 컵을 사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내고 구매해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플라스틱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을 금지하는 내용을 연내 발표할 탈(脫)플라스틱 종합대책에 담겠다고 밝혔다. 기존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대체하는 방식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일회용 컵 가격은 각 매장이 자율적으로 정하되 생산 원가를 반영한 최소 기준선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가격 수준은 100~200원 선이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일회용 컵 사용 감축을 위해 도입된 보증금제는 컵을 반환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이었지만 소상공인 부담 문제로 전국 확대가 중단되며 세종과 제주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돼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상태다. 제도 취지와 달리 사용량 감축 효과가 크지 않다는 비판도 제기돼 왔다.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고객이 요청하면 무상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현재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은 금지 대상이지만 무기한 계도기간이 적용돼 실질적인 규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기후부는 또 제품의 제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하는 ‘한국형 에코디자인’ 도입 방안도 종합 대책에 포함할 예정이다. 정부는 다음 주 초 탈플라스틱 종합 대책 초안을 공개하고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2025-12-17 15:18:11
팔자주름 심해지는 이유는? 빨대 습관부터 표정까지 점검해야
[이코노믹데일리] 우리 얼굴 곳곳에는 숫자로 표현되는 주름이 자리한다. 양쪽 눈가에 생기는 2개의 눈가 주름, 입가를 따라 내려오는 2개의 팔자 주름, 그리고 이마에 생기는 3자(三字) 주름이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깊은 주름은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하고 얼굴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이마는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쳐 노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한 번 깊게 자리 잡은 주름은 자연적으로 없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아침·저녁 세안 후 스킨과 로션을 바른 뒤 주름 개선 크림을 덧바르면 주름이 더 깊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눈가는 피부가 얇아 주름이 쉽게 생기는 부위다. 아이크림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눈을 강하게 문지르는 습관이나 메이크업을 지울 때 과도한 압력을 주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입 주변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습관 역시 팔자 주름을 악화할 수 있다. 특히 빨대를 자주 사용할 경우 특정 근육만 움직이게 돼 주름이 깊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신 양 볼에 공기를 넣어 천천히 내보내는 등 간단한 안면 근육 운동이 주름 완화에 도움이 된다. 표정 습관도 중요하다. 무의식적으로 이마를 찌푸리거나 눈썹을 올리는 행동은 이마에 3자 주름을 만들기 때문에 거울을 보며 표정을 점검하고 의식적으로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마 중앙에서 관자놀이 방향으로 마사지하거나 둥글게 지압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미 깊게 패인 이마 주름이 고민이라면 이마 거상술도 한 가지 방법이다. 헤어라인 안쪽을 절개해 늘어진 피부와 근육을 끌어올려 고정하는 방식으로 이마·미간 주름과 눈 처짐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진행된다. 이마 주름 개선과 함께 자연스러운 볼륨 개선을 원한다면 줄기세포 지방이식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복부나 허벅지에서 채취한 자가지방에 줄기세포를 혼합해 이식하는 방식으로 면역 거부 반응이 적고 성장인자가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을 도울 수 있다. 다만 지방이 특정 부위에 몰리지 않도록 정확한 위치와 양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경험 많은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진현 바노바기 성형외과 원장은 “줄기세포 지방이식은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면역 거부 반응이 적다”며 “지방이 과도하게 뭉치거나 딱딱해지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11-23 09: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3
토스증권,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4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5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6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안 확정 임박…소비자 권익 강화에 '초점'
7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8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쿠팡 김범석의 침묵은 민주주의에 대한 조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