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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의 큰 그림…거래소 떼어내고 강남 빌딩 주인 된 까닭은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거래소 사업과 투자 사업을 분리하는 인적분할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1500억원대 부동산 투자를 단행하며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낸다. 거래소 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분리되는 투자 부문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투트랙'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빗썸이 제출한 분할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빗썸은 오는 7월 11일 주주총회를 거쳐 8월 15일 인적분할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분할로 기존 법인은 거래소 사업을 영위하는 분할존속회사로 남고, 투자 및 지주사업을 맡는 '빗썸에이'가 신설된다. 빗썸 측은 분할 목적으로 "비거래소 사업 리스크의 전이 차단"과 "고객 예치금 관리 투명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조직 재편과 맞물려 빗썸은 대규모 투자도 집행했다. 빗썸은 24일 공시를 통해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체인 '케이비강남오피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지분 50%를 1541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필요 임대차 공간 확보 및 장기적인 투자수익 극대화'를 위한 결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분할과 투자가 맞물려 진행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거래소 사업은 규제 환경에 맞춰 투명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분할되는 투자 전문 회사는 부동산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신사업 및 투자 활동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조직 재편이 향후 빗썸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사전 작업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2025-06-24 22:52:45
빗썸, 인적분할 재추진…거래소·신사업 분리로 성장 전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빗썸이 지난해 보류했던 인적분할을 다시 추진한다. 거래소 사업과 신사업 부문을 분리해 경영 효율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빗썸은 지난 21일 인적분할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7월 31일을 분할기일로 신설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분할은 지난해 한 차례 보류됐으나 사업별 집중도와 성장 전략 강화를 위해 재추진된다. 분할 후 존속법인인 빗썸은 거래소 운영 등 기존 핵심사업에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설법인은 신사업 진출 및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단행해 수익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빗썸이 보유한 투자사업 관련 회사의 주식은 분할신설법인으로 이전되며 일부 투자 계열회사 주식은 세법상 적격 분할요건을 충족한 후 이전될 계획이다. 거래소 사업 관련 회사의 주식은 존속회사 빗썸에 남는다. 존속법인 빗썸과 신설법인의 분할 비율은 약 56:44이며 인적분할인 만큼 주주들은 지분에 비례해 신설법인의 신주를 교부받는다. 이번 분할 결정은 6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했던 인적분할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IT부문에 대한 적극 투자와 이용자 보호 및 안정성 확보를 지속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거래소와 신사업이 각각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춤으로써 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빗썸은 거래소와 신사업 부문을 분리해 경영 효율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하고 신설법인을 통해 신사업 진출 및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22 08:22:39
리플, 국내 거래소에서 '엑스알피'로 명칭 변경…혼동 방지 목적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 비중이 높은 가상자산 리플(XRP)이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엑스알피’로 명칭을 변경한다. 7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리플의 국문 명칭을 ‘엑스알피’로, 영문 명칭을 ‘Ripple’에서 ‘XRP’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빗썸 역시 같은 날 유사한 내용의 공지를 통해 명칭 변경 계획을 알렸다. 이번 명칭 변경은 가상자산 인프라 기업인 리플사(Ripple Labs)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이다. 리플사 측은 최근 모든 거래소에 가상자산 ‘XRP’를 상장하거나 언급할 때 ‘리플’ 대신 ‘XRP’로 명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플사 측은 명칭 변경 요청 이유에 대해 “가상자산 XRP와 기업 리플의 명칭 혼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리플사 관계자는 “XRP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XRP 레저에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가상자산”이라며 “기업 리플은 이 XRP를 자사 제품에 활용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여, 가상자산과 기업 간의 명확한 구분을 강조했다.
2025-02-07 17: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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