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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 왕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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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회장,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회동…"사업 협력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중동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신공장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면담했다. 2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26일 정의선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의 HMMME(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 신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장 건설 현황 및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다음날 정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리츠칼튼 호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 자동차산업과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 회장과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 2022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당시 면담을 비롯해 과거 두 차례 만났으며 단독 면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혁신적이고 과감한 개혁 정책을 추진 중이며 기존 에너지 중심 산업 구조를 제조업, 수소에너지 등으로 다각화하기 위한 국가 발전 프로젝트 '비전 2030'을 주도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 현대차그룹이 진행중인 협업 사업들과 구상 등을 설명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 산업 수요와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특화설비를 적용한 현지 맞춤형 공장(HMMME)을 건설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 상황을 감안해 생산능력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빈 살만 왕세자 주도로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의 의미와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의 경쟁력 있는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기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신재생에너지, 수소, SMR, 원전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에서 다각적인 사업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빈 살만 왕세자 면담에 앞서 정의선 회장은 지난 26일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에 위치한 HMMME를 찾아 신공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임직원들과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도 동행했다. 정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생산 거점 구축은 현대차가 중동에서 내딛는 새로운 도전의 발걸음"이라며 "고온, 사막 등 이전의 거점들과는 다른 환경에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모빌리티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모든 부문에서 철저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HMMME는 중동 최대 자동차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현대차의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이며 우리의 글로벌 중장기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사우디의 비전 2030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기존 에너지 중심 산업 구조를 제조업, 수소에너지 등으로 다변화하는 국가 발전 프로젝트 '비전 2030'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중동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는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자동차산업 강화를 위해 현대차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25-10-28 13: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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