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15 수요일
맑음
서울 15˚C
구름
부산 18˚C
흐림
대구 15˚C
흐림
인천 17˚C
흐림
광주 19˚C
흐림
대전 17˚C
흐림
울산 17˚C
흐림
강릉 16˚C
비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LG유플러스, 50억 펀드 조성해 AI 스타트업 4곳 첫 투자…협력 생태계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유망 AI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대기업-스타트업 간 상생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단순한 재무적 지원을 넘어 기술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성장 동맹’을 구축해 AI 시대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5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4개의 유망 AI 스타트업에 첫 투자를 집행했다. 이번 투자는 LG유플러스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shift)’ 1기의 첫 결실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협력의 깊이’에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기술 및 사업 조직이 스타트업과 직접 협업해 기술검증(PoC)을 진행하고 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는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스타트업에게 가장 필요한 시장 검증과 사업화 기회를 대기업이 직접 제공하는 셈이다. 첫 투자 대상으로는 △페어리(AI 에이전트용 실시간 사용자 정보 추출) △르몽(소상공인 대상 영업·마케팅 AI) △테크노매트릭스(AI 모델 재학습 자동화) △에임인텔리전스(생성형 AI 보안) 등 4곳이 선정됐다. 특히 구글 출신 전문가들이 설립한 ‘페어리’를 포함해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들이 포함되어 LG유플러스의 AI 사업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사내에서 홍범식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공유회 ‘쉬프트 업 데이’를 열고 1기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와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쉬프트’를 유망 스타트업과 정부, 국내외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오는 10일부터 2기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 상무는 “스타트업의 실제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국내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스타트업이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0 12:35: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美 인텔, 경영 정상화 행보…첨단 18A 공정 가동 발표
2
중국, AI·반도체 관련 '희토류 기술·수출규제' 강화
3
3분기 국내 시총 331조↑...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증시 견인
4
[김다경의 전자사전] AI 시대의 숨은 인프라, '데이터센터'...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5
[2025국감] 현대건설, 국감서 '3대 의혹' 정조준… 관저 안전관리·파인그라스·가덕도 신공항까지
6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중고'…1조4000억 이혼소송·자사주 소각 의무화
7
[2025국감] 과방위 국감 13일 시작…'역대급' 과방위 국감, '해킹·갑질' 정조준
8
'전세대란 재현 조짐'…대출 규제·공급부족에 월세까지 폭등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추석 상차림보다 비싼 '분양가 상차림'... 건설사들의 이중적 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