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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 마블 PC 상륙에 레이븐2 1주년까지…업데이트 총정리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이번 주 자사의 주요 게임 타이틀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이어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PC 플랫폼 확장부터 출시 1주년 기념 전야제 신규 콘텐츠 공개 제휴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소식으로 게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모습이다. 각 게임별 주요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을 상세히 살펴본다. ◆ 마블 올스타 배틀, PC 버전으로 전장 확대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이 서비스하는 인기 액션 격투 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원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이 PC 플랫폼으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16일 전 세계에 정식 출시된 PC 버전은 기존 모바일 환경에서 경험했던 마블 슈퍼 히어로와 빌런들의 격돌을 더욱 새로운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2014년 모바일로 첫선을 보인 이후, 마블 코믹스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아케이드 스타일 액션 전투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카밤의 대표적인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PC 버전 출시는 특히 모바일과 PC 간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용자들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선호하는 환경에서 게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PC 버전은 60프레임(FPS)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하여 더욱 역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PC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풀 HD 그래픽을 통해 시각적인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비주얼과 쾌적한 플레이 환경 속에서 마블 영웅들의 화려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PC 버전에서도 기존 모바일 버전과 동일하게 풍성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매달 새로운 이벤트와 스토리 업데이트는 물론 플레이 가능한 신규 챔피언들이 꾸준히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300종이 넘는 방대한 챔피언 라인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계속해서 느낄 수 있다. 한편 <마블 올스타 배틀>은 올해 중으로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PC 버전 트레일러 및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레이븐2, 1주년 전야제 이벤트로 분위기 고조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PC MMORPG ‘레이븐2’가 출시 1주년을 앞두고 풍성한 전야제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는 5월 28일 ‘1주년 대축제’를 예고한 가운데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야제 이벤트는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벤트는 ‘1주년 전야제 출석 이벤트’와 ‘1주년 축제 전야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특히 ‘희귀 타우롬 룬 선택 상자’ ‘희귀 레오 룬 선택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인 ‘엘리안교의 축복’은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전야제 이벤트와 더불어 ‘레이븐2’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하며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공식 포럼을 통해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와 신규 글로벌(한국·일본·대홍마) 월드 ‘피아’ 등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데스브링어’의 강력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이러한 신규 콘텐츠는 ‘레이븐2’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하고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오는 5월 23일 진행될 1주년 기념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업데이트 상세 내용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개발자 Q&A 시간과 특별한 인게임 보상 지급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달성한 액션 RPG ‘레이븐1’의 정식 후속작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와 모바일·PC 멀티 플랫폼 지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RF 온라인 넥스트, 대규모 콘텐츠 '외행성' 공개 넷마블의 또 다른 MMORPG 기대작 ‘RF 온라인 넥스트(PC/모바일)’도 1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월드 콘텐츠 ‘외행성’이다. ‘외행성’은 던전 격전지 점령전 등 다양한 PVE 및 PVP 콘텐츠로 구성된 월드 단위의 대규모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경쟁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우선 ‘알베른 크레이터’ 외행성 던전이 공개됐으며 레벨 58 이상 이용자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서버당 200명씩 월드 내 총 12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알베른 크레이터’ 던전에서는 ‘희귀 영웅 등급 장비/재료/드라이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던전 보스 ‘제노가이저’를 처치할 경우 보스 전용 장비인 영웅 등급 4티어 프라임 장비(방어구 2종 장신구 1종) 등을 얻을 수 있어 강력한 장비 파밍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성장 영역도 확장되어 영웅 등급 7단계 스킬이 새롭게 추가됐고 신규 영웅 등급 MAU(Massive Armor Unit) ‘판테라’와 런처 ‘바실리스크’도 업데이트됐다. 이러한 신규 스킬 및 신기의 설계도는 ‘알베른 크레이터’ 외행성 던전에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신규 코스튬 시스템을 추가했다. 코스튬은 기존 바이오슈트와 별개로 착용 가능한 외형 아이템으로 ‘푸른별의 탐사자’ ‘별무리의 수호자’ 등 2종이 먼저 선보였다. 광산 전쟁에서 승리한 길드에게는 ‘광산 전쟁 승리 길드 코스튬’이 특별 제공되어 길드 간 경쟁의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은 같은 날 오후 8시에 신규 서버 ‘노드’를 오픈하고 ‘스페셜 출석’ ‘스페셜 미션’ 등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통해 신규 및 기존 이용자 모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 세븐나이츠 리버스, CU와 손잡고 출시 기념 이벤트 지난 1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되어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넷마블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편의점 CU와 손잡고 특별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CU의 멤버십 서비스 ‘포켓 CU’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게임 아이템과 실물 경품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700명에게는 ‘영웅 소환 이용권 1개’ ‘골드 7만개’ ‘열쇠 상자 50개’ ‘진화재료 선택 상자 (중) 10개’ 등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이 증정된다. 또한 추가로 선착순 77명에게는 ‘영웅 소환 이용권 7개’ ‘픽업 소환 이용권 3개’ ‘열쇠 상자 7개’ ‘희귀 영웅 소환권’ 중 하나를 랜덤으로 제공하여 더욱 큰 행운을 노려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포켓CU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게임을 다운로드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LG 그램 플러스뷰’ ‘세븐나이츠 리버스 아크릴 스탠드’ ‘세븐나이츠 리버스 그립톡’ 등 매력적인 실물 경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이번 제휴 이벤트를 친구에게 공유하거나 게임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한 참여자 중 60명을 추첨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장패드를 선물하며 가장 많이 이벤트를 공유한 1명에게는 CU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네이버 라운지 및 포켓CU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6 16:37:23
"벌써 10년" 카카오 T, 택시 호출 넘어 '자율주행'까지…다음 10년은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가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기념해 그동안의 성장 과정과 앞으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카카오모빌리티 10년의 이야기’ 캠페인을 카카오 T 및 카카오내비 앱을 통해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우리가 열어 온 이동, 새롭게 열어 갈 내일(Open the next)’로 카카오 T가 지난 10년간 이동을 혁신해 온 여정을 돌아보고 혁신 기술 기반의 미래 사업 준비 과정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 페이지는 10년간의 성장 기록(Open) 미래 비전(The Next) 데이터 인사이트(Unlock Data) 이용자 참여 기능(KnockKnock!) 등 네 가지 콘텐츠로 구성된다. ‘10년간의 성장기록’과 ‘미래 비전’ 콘텐츠는 카카오 T가 ‘길에서 잡는 택시’를 ‘부르면 오는 택시’로 호출 문화 패러다임을 바꾸며 일상의 이동을 새롭게 만든 내용을 담았다. 카카오 T는 2015년 3월 말 모바일 택시 플랫폼 ‘카카오택시’로 첫선을 보인 후 출시 40일 만에 누적 호출 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기차 버스 항공 대리운전 주차 셔틀 전기자전거 등 모빌리티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MaaS)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해외 차량 호출과 렌터카 등 글로벌 서비스로 국경 없는 이동을 제공하고 자체 기술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기획·운영 및 로봇 서비스 '브링(BRING)' 상용화를 가속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준비 중이다. ‘데이터 인사이트’ 콘텐츠를 통해서는 다양한 통계자료도 공개했다. 이달 6일 기준 카카오 T 택시 및 대리 서비스에서 가족 친구에게 탑승 정보를 실시간 전달하는 안심 메시지 발송 건수는 약 2200만건 카카오 T 셔틀은 15만 명의 승객을 태운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 T 전기자전거 이용으로 저감된 이산화탄소 배출은 나무 375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으며 카카오 T 펫 서비스는 37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편리한 이동을 제공했다. 이용자 참여 기능으로는 ‘미래의 내가 보낸 메시지’ 이벤트를 마련해 가상의 응원 문구가 담긴 일러스트를 확인하고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환경재단 ‘함께쓰담’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10주년의 의미를 사회와 나눌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는 파트너 전용 채널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도로 위 여정을 함께해준 기사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의 10년도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이동의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업계 파트너와의 상생 노력을 담은 영상도 이달 말 카카오 T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 T의 지난 10년은 국내 모빌리티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향후 10년은 자율주행 로봇배송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5-15 16:55:00
카카오모빌리티, 브이디컴퍼니와 손잡고 '브링' 서비스 확대… 로봇 기반 공간 디지털 전환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 전문 기업 브이디컴퍼니와 손잡고 서비스 로봇 사업 확장에 나선다. 양사는 11일 ‘이기종 로봇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플랫폼 기술과 브이디컴퍼니의 로봇 서비스 상용화 노하우를 결합해 ‘브링(BRING)’ 서비스 영역을 넓혀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4일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에서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통해 건물 유형과 로봇 종류에 제약 없이 적용 가능한 로봇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로봇을 통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는 로봇 서비스를 통해 특정 공간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기반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서비스 로봇 플랫폼 ‘브링’은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연결하는 ‘브링온(BRING-ON)’ 오픈 API를 기반으로 한다. ‘브링’은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로봇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강점을 지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LG전자, 로보티즈, 베어로보틱스 등 다양한 로봇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브링’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왔다. 복합 사무 공간, 리조트, 병원 등 여러 공간에서 배송 로봇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며 공간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브이디컴퍼니와의 협약을 통해 배송 서비스는 물론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브이디컴퍼니는 국내 서빙 로봇 시장을 개척한 선두 기업으로 청소 로봇, 배송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다년간의 로봇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고객 대응 역량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동시에 운영되는 환경에서는 로봇들의 역할 분담과 동선 관리 등 통합적인 플랫폼 역량이 중요하다”며 “브이디컴퍼니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 서비스와 같이 새로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브링’ 플랫폼을 최적화하여 공간의 디지털 전환 체감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2월 1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호텔페어에 참가하여 ‘브링’ 기반 호텔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페어에서는 이기종 로봇 서비스를 통해 호텔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2025-02-11 15:57:08
넷마블 '레이븐2', 2025년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자사의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의 2025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발표된 이번 로드맵은 신규 지역, 신규 클래스, 확장된 던전 콘텐츠, 새로운 거래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로드맵의 핵심은 총 6가지 콘텐츠 추가로 요약된다. 먼저 새로운 모험의 무대가 될 신규 지역 ‘알테이아’가 추가된다. 해상 무역이 중심인 대륙 남단에 위치한 ‘알테이아’에서는 엘리안 교단의 음모와 공국의 왕위 계승을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지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 던전 콘텐츠인 ‘어비스’는 3층으로 확장되어 더욱 강력한 필드 보스 ‘종말의 부름 게헨나’를 포함한 새로운 도전을 제공한다. 이용자 간의 경쟁과 협력을 더욱 심화시킬 새로운 월드 콘텐츠 ‘차원의 틈’도 추가된다. ‘차원의 틈’에 입장한 이용자들은 모두 동일한 외형으로 변경되며 캐릭터명 등 개인 정보가 가려진 상태에서 사냥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는 기존 게임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서버 단위로 운영되던 ‘서버 거래소’ 외에 전 서버 이용자들이 함께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월드 거래소’가 새롭게 도입되어 아이템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세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할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의 추가도 주목할 만하다. 사령술사인 ‘데스브링어’는 악령을 소환하여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것은 물론 자신이 받은 피해를 회복하여 자신과 파티원을 보호하는 능력을 지녔다. 이는 전투의 양상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각 월드의 최강자들이 경쟁하여 명예, 깃발, 보상 등을 획득하는 ‘쟁탈전’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오는 1월 22일 신규 지역 ‘알테이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로드맵에 포함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6관왕을 차지한 ‘레이븐1’의 후속작인 ‘레이븐2’는 출시 이후 개발자 노트와 개발 현황 코멘터리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의견을 반영해왔다. 이러한 소통 중심의 운영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도 반영되어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2025-01-06 1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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