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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광주신세계百서 팝업 이벤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드라이브 투 티스테이션'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광주 소재 신세계백화점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은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를 앞세워 호남 지역 잠재 고객들에게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기술력과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고객 서비스 경험을 재공한다. 한국타이어는 백화점 로비에 타이어와 슈퍼카, 정비, 튜닝 등 '드라이브' 팝업존을 운영하고 팝업 외부에는 티스테이션과 드라이브의 브랜딩 요소를 입힌 여섯 개의 대형 기둥을 설치할 예정이다. 팝업존 중앙에는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을 비롯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과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등 한국 브랜드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전시할 계획이다. 티스테이션 회원 가입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이벤트도 준비됐다. 타이머 10초에 스톱(Stop) 버튼을 누르는 '타임어택', 미니카를 세이프티존에 정확하게 멈추는 '셔플보드 풀백카'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 성공 시 타이어 할인권 및 브랜드 굿즈 등을 증정한다. 오는 29일부터 2일간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 전용 차량 케어 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신세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렛 파킹 및 세차 서비스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전용 주차장에서 QR 체크인 시 티스테이션 전문 인력이 제공하는 5대 무상점검(타이어 마모도, 공기압, 배터리, 엔진오일, 워셔액 점검), 손세차 서비스, 차량 점검 리포트 상담, 타이어 구매 할인권, 티스테이션 넘버링 키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호남 지역 내 잠재 고객들이 '드라이브'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차별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로 최상의 고객 만족도 제공에 나서는 '티스테이션'의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11-24 09: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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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리더로서, 직장인으로서 브랜딩해야 하는 시대"
[이코노믹데일리]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김미진)이 주관한 ‘제33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2일 WIN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커리어를 넘어 브랜드가 되어라(Beyond Career, Be the Brand)’를 주제로, 여성 직장인들이 자신의 경력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고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현장에는 WIN 소속 멘토 50명과 멘티 245명 등 총 295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하경남 SAP코리아 부문장과 김현정 허니비즈HRD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미진 WIN 회장의 인사말로 막을 올렸다. 김 회장은 “국내 기업 내 여성리더 비중이 매년 개선되고 있다”며 “조직 내에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 즉 ‘나의 브랜드’를 명확히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미영 전 어도비코리아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직장인 브랜드의 본질은 ‘일’”이라며 “전문성을 쌓고, 고객과 동료가 신뢰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최고의 브랜딩”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학연·지연보다 낯선 인연에서 배우려는 자세와 진정성 있는 소통이 브랜드의 가시성을 높인다”며 “자신을 드러낼 용기를 가지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그룹 멘토링 세션에서는 WIN 소속 여성 임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각자의 커리어 경험과 리더십 사례를 공유하며 멘티들의 퍼스널 브랜드 구축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나를 대표하는 가치’를 정의하고, 이를 조직 내에서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나눴다. 올해 처음 도입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소속과 세대를 넘어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돼, 여성 리더 간 연대와 협업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 세션에서 조선경 조선경코칭센터 대표는 퍼스널 브랜드의 핵심요소로 △정체성 △차별점 △평판 △진실성 △시각화를 제시했다. 그는 “여성들은 종종 자기표현에 소극적이지만, 브랜드 이미지는 드러낼 때 완성된다”며 “가장 자신다운 모습으로 자신을 표현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WIN의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200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되는 국내 대표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기업과 기관의 여성 중간 관리자들을 중심으로 실질적 커리어 개발과 리더십 강화를 지원하며, 지난 15년간 수천 명의 여성 인재들이 이 프로그램을 거쳐 성장했다. WIN은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나만의 브랜드’로 빛나는 커리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멘토링·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12 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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