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02 화요일
맑음
서울 2˚C
맑음
부산 11˚C
맑음
대구 10˚C
맑음
인천 2˚C
맑음
광주 6˚C
흐림
대전 4˚C
흐림
울산 10˚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분할매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빗썸, 국내 거래소 최초 '자동 분할 주문' 서비스 도입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국내 업계 최초로 ‘자동 분할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가격 변동이 잦은 가상자산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투자자의 편의성과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주식 시장에서 쓰이던 정교한 매매 기능을 가상자산 시장에 처음으로 적용한 사례다. 자동 분할 주문은 이용자가 한 번의 설정으로 여러 가격대에 주문을 나누어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가 매수 또는 매도할 가상자산을 정하고 시작가, 주문 금액, 횟수(최대 10회), 간격 등을 입력하면 설정된 조건에 따라 주문이 자동으로 분산 등록된다. 이후 시장 가격이 해당 구간에 도달하면 순차적으로 거래가 체결된다. 이 기능은 가격 변동이 예상될 때 투자자가 일일이 호가창을 보며 주문을 넣을 필요 없이 원하는 가격 구간에 미리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걸어둘 수 있어 유용하다. 예를 들어 특정 코인의 가격이 1000만원일 때, 1만원씩 10회, 1000원 간격으로 매수 주문을 설정하면 1000만원부터 999만1000원까지 총 10건의 주문이 자동으로 등록되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빗썸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투자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거래소의 안정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수의 분할 주문이 호가창에 등록되면 그만큼 매수·매도벽이 두터워져 급격한 시세 변동을 완충하고 더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를 낳기 때문이다. 빗썸 관계자는 "자동 분할 주문은 가격 변동이 예상될 때 누구나 더 편리하고 정교한 매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라며 "이 기능을 통해 호가창이 더욱 견고해지고 시장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1 08:10: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카카오, '원화 스테이블코인' 개발 착수…김범수 사법 리스크 해소 후 '광폭 행보'
2
인투셀, 고형암 치료제 임상1상 FDA IND 승인
3
전매 제한 없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내달 진행
4
광화문 한복판 '골목 흡연지옥' 방치…정문헌 종로구청장 직무 태만 논란
5
[美개미 주간픽] 빅테크·AI 다시 담는 서학개미…알파벳 중심 투자 분위기↑
6
일론 머스크, AI '그록5'로 LoL 최강팀에 도전장…T1 "우린 준비됐다"
7
[소프트텔링ESG] 녹색펀드의 그린워싱… '지속가능' 옷 입은 화석연료 투자
8
동부건설,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 공사현장서 중대재해 발생…1명 사망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한국 정치, 이대로는 안 된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