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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은행권 부실채권비율 0.57%…신규부실 감소에 개선세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3분기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이 전 분기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부실채권비율은 0.57%로 전 분기 말(0.53%) 대비 0.02%p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기보다는 0.04%p 상승했다. 부실채권은 16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2000억원 줄었다. 기업여신(13조1000억원), 가계여신(3조원), 신용카드채권(3000억원) 순이었다. 3분기 중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5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6조4000억원) 대비 9000억원 감소했다. 전년 동기 보다는 4000억원 증가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1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와 같았으나,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3조9000억원으로 전 분기(4조9000억원) 대비 1조원 줄었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0.71%)은 전 분기 말 대비 0.01%p 하락했다. 대기업여신(0.41%)은 전 분기 말과 같았지만, 중소기업여신(0.88%)이 0.02%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중소법인(1.06%)은 0.05%p 떨어진 반면, 개인사업자(0.61%)는 0.02%p 상승했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0.30%)은 전 분기 말(0.32%) 대비 0.02%p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0.20%)은 0.03%p 하락했고, 기타 신용대출(0.62%)은 0.01%p 상승했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은 1.87%로 전 분기(1.93%)보다 0.06%p 내려갔다. 3분기 중 부실채권 정리 규모는 5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6조5000억원) 대비 9000억원 감소했다. 9월 말 대손충당금 잔액은 27조1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3000억원 줄었고, 대손충당금적립률(164.8%)은 전 분기 말(165.5%)보다 0.7%p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건전성 모니터링을 지속해 부실채권 관리 강화를 지도하고,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시에도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 손실 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27 09:24:27
보험사 3분기 대출채권 261조원...건전성 지표도 소폭 개선
[이코노믹데일리] 보험사의 올해 3분기 건전성 지표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의 '2025년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1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조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은 133조3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1000억원 줄었으며 기업대출도 128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3조원 감소했다. 연체율·부실채권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올해 9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81%로 전분기 대비 0.02%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이 0.85%로 전분기 대비 0.05%p 상승한 반면 기업대출은 0.79%로 전분기 대비 0.05%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부실채권비율은 0.98%로 전분기 대비 0.02%p 감소했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67%로 전분기 대비 0.06%p 상승, 기업대출은 1.13%로 0.07%p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9월 말 건전성 지표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지만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지표가 악화될 우려가 상존한다"며 "향후 연체·부실 확대에 대비해 보험사의 손실흡수능력 확충·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25 09:17:23
상반기 은행 부실채권 16조6000억원…5년여만 최대치 유지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은행의 올해 상반기 부실채권이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5년 6개월 만의 최대치였던 전 분기 말과 비슷한 규모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은행권 부실채권 규모는 16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 16조6000억원이 그대로 유지됐다. 기업여신은 13조1000억원, 가계여신 3조2000억원, 신용카드채권 3000억원 순이다. 부실채권비율은 0.59%로 전 분기 말과 역시 유사한 수준이다. 전년 대비 0.06%p 상승했고, 지난 2021년 3월 말(0.62%) 이후 최고치다. 금감원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잔액과 부실채권 비율이 반기 말 연체정리 확대 등 영향으로 전 분기 말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대손충당금 잔액은 27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28조4000억원) 대비 1조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65.5%로 전 분기 말보다 5.0%p, 전년 동기보다 22.5%p 하락했다. 2분기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6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00억원 늘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은 4조9000억원으로 4000억원 증가했다. 대기업(4000억원)은 전 분기 대비 1000억원 감소했고, 중소기업(4조4000억원)은 5000억원 증가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1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와 같았다. 부실채권 정리 규모는 6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조원이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0.72%)은 전 분기 말과 유사했다. 대기업여신은 0.41%로 0.04%p 하락, 중소기업여신은 0.90%로 0.01% 상승했다. 중소기업여신은 지난 2020년 3월 말(0.93%) 이후 처음으로 0.90%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여신 부실채권 비율(0.32%)은 전 분기 말과 동일했다. 주택담보대출(0.23%)은 0.01%p 상승했고, 기타 신용대출은 0.01%p 하락했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1.93%)은 전 분기 대비 0.08%p 내렸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신용위험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부실채권 관리 및 대손충당금 적립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9-05 08: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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