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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방카슈랑스 수입 증가...KB·한화·미래에셋생보 등 수입보험료 '급증'
[이코노믹데일리] 보험업계가 금융보험대리점(GA)과의 제휴인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거둬들이는 수입보험료가 확대되고 있다. 생명보험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손해보험사는 지난해 주춤했던 흐름에서 올해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일각에선 손보사 수치는 일부 대형사의 실적에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보험사 방카슈랑스 수입보험료가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생보사의 올해 1분기 방카슈랑스 수입보험료는 4조122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9495억원) 대비 4.37% 증가했다. 지난해 말 보험료가 55.45% 급증해 12조7847억원을 기록한 이후 올해도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 1분기 국내 손보사의 방카슈랑스 수입보험료는 7642억원으로 전년 동기(6772억원) 대비 12.86% 증가했다. 지난해 말 수입보험료가 전년보다 2.94%(568억원) 감소했으나 올해 들어 지난 2023년 1분기보다 높은 금액을 달성했다. 보험사별로는 KB라이프·미래에셋생명·한화생명·현대해상 등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손보사의 수입보험료 확대 원인은 현대해상의 보험료가 대폭 증가한 영향이다. 한화생명은 수입보험료 1000억원 이상 생보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달성한 보험사로 올해 1분기 전년 동기(2298억원)보다 6배 가까이 증가한 1조2239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KB라이프의 수입보험료는 6110억원으로 전년 동기(1224억원) 대비 금액이 크게 늘었다. 미래에셋·하나생명의 방카슈랑스 수입보혐료는 1957억원·1665억원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생보업계의 저축성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및 방카슈랑스 특정 보험사 상품 판매 비중 규제를 완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방카슈랑스 규제의 경우 특정 보험사 상품을 25% 이상 비율로 판매할 수 없었지만 이번 규제 완화로 33~75%까지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생보업계 전체적으로 저축성 보험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있는 추세"라며 "최근 방카슈랑스 규제 완화로 인해 각 보험사별로 관련 영업에 힘을 쏟으려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미래에셋생명의 경우 타 생보사와 다르게 변액연금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어 최근 자금 시장 호황으로 변액연금 수요가 몰려 수입보험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업계에서는 현대해상이 큰 폭으로 금액을 늘리며 전체 수입보험료 상승세를 견인했다. 현대해상의 올해 1분기 방카슈랑스 수입보험료는 900억원으로 전년 동기(36억원) 대비 대폭 증가했다. 다만 현대해상을 제외한 타 손보사는 금액 변동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전체 금액도 생보사보다 적은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방카슈랑스를 통한 모집은 은행 업무와 연관된 저축성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난다"며 "손보사는 보장성 보험을 주로 판매하고 저축성 보험을 거의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비중이 작지만 생보사는 저축성 보험 규모가 큰 편이며 전체 모집 채널 중 비율도 방카슈랑스가 많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02 06:10:00
NH농협손보, 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 프로젝트 추진 外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손보, 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 프로젝트 추진 NH농협손해보험이 고객 중심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AICC는 연간 300만건 규모의 고객 상담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지원해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전환 사업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상담 지식관리시스템 개발 △생성형 AI 상담 어시스턴트 도입 △챗봇·음성봇 도입 등이며 오는 2027년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NH농협손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평균 상담 시간을 기존 4분에서 3분으로 줄이고 고객 셀프 처리 비율을 15% 이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더 신속하고 정교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해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iM라이프 AI 활용 변액연금보험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 출시 iM라이프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한 변액연금보험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보증형 변액연금보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국내외 경제 지표 △금융시장 데이터 △정치·환경 변수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활용 가능한 대표 펀드로는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형·AI글로벌다이나믹 펀드 등이 있으며 갑작스러운 시장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채권형·인덱스성장형·머니마켓(MMF) 펀드를 새로 탑재했다. 고객 장기 유지 인센티브도 강화했다. 납입 완료 고객은 총 납입보험료의 17%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iM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iM라이프만의 연금 전문성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신규 고객 '추가납입 수수료 무료' 이벤트 실시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납입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 납입 수수료 면제가 적용되는 상품은 △건강담은 GI변액종신보험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래의 약속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담 △미래에셋생명 헤리티지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글로벌 자산관리 등 5종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면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행복한 은퇴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보육원 아동 대상 나들이 봉사활동 실시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지난 31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보육원 '삼동보이스타운' 아동들과 1대1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KB라이프 임직원 봉사단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2기’의 첫 봉사활동으로 임직원 11명이 보육원 아동들과 짝을 맞춰 경기 고양 아쿠아플라넷에 방문해 △해양 생물 체험 △간식 시간 △선물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주변 이웃을 따뜻하게 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손보, 업계 최초 '차대차 자동차사고 입원비·통원비 특약' 출시 하나손해보험이 자동차 사고로 다친 고객의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운전자보험 '차대차 자동차사고 입원비·통원비 특약'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특약은 자동차 사고로 입원·통원 치료 고객에게 입원 시 하루 5만원, 통원 시 하루 3만원을 30일간 현금으로 지급한다. 자동차사고 부상급수 1~11급 고객이 대상이며 신규 가입자 외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운전자상해종합보험' 고객도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1 13: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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