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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간암신약, ESMO 가이드라인 1차 치료제로 '강력 권고'
[이코노믹데일리] HLB는 간암신약 ‘리보캄렐 병용요법’이 유럽종양학회(ESMO)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등재되며 ‘강력 권고’ 약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보고서는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신생혈관억제제와 면역항암제의 최초 조합으로 전체생존기간(mOS) 23.8개월이라는 뛰어난 임상 결과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1차 치료제로 권고된 약물에는 베바시주맙+아테졸리주맙, 더발루맙+트레멜리무맙이 포함됐으나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은 위장관 출혈 위험이 있어 사전 검사(screening) 절차가 필요하다고 명시됐다. 반면 리보캄렐 병용요법은 위장관 출혈 위험이 낮아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ESMO 가이드라인은 미국암종합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과 함께 전 세계 의사들이 참고하는 대표적 지침서다. 특히 신약 승인 전 단계에서 처방을 권장받은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한용해 HLB CTO는 “ESMO의 강력 권고는 리보캄렐이 글로벌 표준 치료제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FDA(미국식품의약국) 및 EMA(유럽의약품청) 허가, NCCN 등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10:42:06
현대ADM,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항암제..."암 줄기세포 타겟 가능성 열다"
[이코노믹데일리] 현대ADM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HLB바이오스텝에 의뢰해 수행한 비소세포폐암 동물모델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24일 현대ADM에 따르면 18일간 베바시주맙과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대사항암제를 병용 투여한 결과 베바시주맙 단독 투약군에서는 66.6%에서 암 전이가 발생했으나 병용 투약군에서는 저용량군(50mg/kg)에서 33.3%, 중용량군(100mg/kg) 및 고용량군(150mg/kg)에서는 전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100% 전이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암 줄기세포의 주요 신호 경로를 차단해 암 줄기세포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낮은 흡수율과 짧은 약효 지속시간으로 항암제로 재창출되지 못했다. 현대ADM의 최대주주인 현대바이오는 약물전달체 기술로 이 문제를 해결해 니클로사마이드를 경구용 대사항암제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ADM은 이번 동물실험을 통해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대사항암제가 암 줄기세포를 타겟해 암 재발과 전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고 기존 치료제와 병용 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김택성 현대ADM 대표는 "향후 임상시험을 통해 다양한 암종에서 치료 효과를 추가로 검증할 계획"이라며 "암줄기세포 타겟 항암제로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2024-12-24 1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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