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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회생절차 종결…10개월 만에 경영 정상화
[이코노믹데일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법원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으며 법정관리를 마쳤다. 경영 정상화를 추진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회생법원 제51부(법원장 김상규)는 전날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대한 회생절차를 종결 결정했다. 지난 3월 12일 회생절차 개시 이후 약 10개월 만에 법원의 관리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다. 재판부는 “채무자 회사가 회생 계획상 변제 대상인 약 138억원 규모의 회생 담보권과 회생채권을 대부분 변제 완료했다”며 “현재 매출 실적과 향후 매출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자료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영난이 심화되자 지난 2월 25일 수원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후 법원의 관리 아래 비용 구조를 조정하고 신규 수주 확대 등 경영 정상화 작업을 추진해왔다. 8월에는 베릴파트너스와 인수대금 152억 원 규모의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2022년 12월에도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해 2023년 2월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으며 같은 해 11월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공동주택 신축공사와 관련한 대규모 손해배상청구가 이어지면서 자금 유동성이 다시 악화하자 회생절차를 재차 신청했다.
2025-12-24 12:31:33
살아있는 전설의 증명…'페이커' 700승,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기록
[이코노믹데일리] ‘페이커’ 이상혁이 LCK 역사상 최초로 통산 70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T1의 미드 라이너 이상혁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5 LCK 서머 4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며 개인 통산 700승(세트 기준) 고지에 올랐다. 2013년 데뷔 후 13년간 한 팀에서 활약하며 쌓아 올린 금자탑이다. 이 기록은 2위인 ‘피넛’ 한왕호의 532승과도 170승 가까이 차이가 나 당분간 깨지기 어려울 전망이다. 경기 후 이상혁은 “잊을 만 하면 기록이 세워지고 있는데, 기록이 생길 때가 되면 '오래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LCK 최초 10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데 이어 또다시 ‘최초’ 타이틀을 추가하며 살아있는 전설임을 증명했다. 이번 주 LCK에서는 이상혁 외에도 여러 선수가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정글러 최초 800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는 통산 400승을 기록했다. 또한 디플러스 기아 ‘베릴’ 조건희는 서포터 포지션에서 두 번째로 통산 500킬을 달성하는 등 베테랑들의 활약이 빛났다. 한편 정규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레전드 그룹은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벌어지며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났지만 라이즈 그룹은 3위 자리를 두고 여전히 안갯속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그룹 3위 OK저축은행 브리온과 4위 DRX의 승수 차이가 단 2승에 불과해 남은 4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충분하다. 한편 정규 시즌 막바지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5-08-18 1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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