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7 화요일
안개
서울 22˚C
흐림
부산 20˚C
맑음
대구 23˚C
안개
인천 20˚C
맑음
광주 20˚C
맑음
대전 21˚C
맑음
울산 21˚C
맑음
강릉 22˚C
맑음
제주 2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법적분쟁'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어도어, 뉴진스 대상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
[이코노믹데일리] 어도어는 13일 소속 걸그룹 뉴진스를 상대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지난해 12월 3일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 이은 추가적인 법적 조치다. 어도어는 1심 판결 선고 시까지 전속 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뉴진스 멤버들이 승인 없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한 후 독자적으로 광고주와 접촉해 계약을 체결하려는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고주와 같은 제3자가 혼란과 피해를 입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의 계약 해지 주장이 부당하다는 점을 본안 소송을 통해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종 판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의 혼란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어도어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신청은 뉴진스와 함께하겠다는 회사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조치”라며 “멤버들의 독자적인 행동이 지속된다면 어도어뿐 아니라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도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전속 계약 유효 판결이 뒤늦게 나올 경우 이미 상황을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처분 신청서에서 “뉴진스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바로잡고 법적 책임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어도어는 “전속 계약 해지 선언 후 적법한 절차 없이 독자 활동이 이루어진다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K팝 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업계 전반의 심각한 우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멤버들의 연예 활동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설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규 앨범 발매 및 팬미팅을 포함한 올해 활동 계획을 이미 수립했으며 뉴진스 멤버들과 충분히 소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1-13 15:09:5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2
카톡 검열 논란 점화…국민의힘 "독재정권과 뭐가 다른가"
3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불참…10년 전 '7대 불가론' 재부상
4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농협금융, 고질적 지배구조 문제 여전…수익·건전성 우려
5
'모두의 AI' 시대 연다…'AI 100조 투자' 본격화… 기술주권·민간협력·실행력 확보가 관건
6
'갤럭시S25가 공짜' 소문 현실로…주말 성지발 대란, SKT 고객 잡아라
7
[21대 新정부 출범] 차기 금감원장 후보,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손병두 전 거래소 이사장 주목
8
우리금융, 7월 1일 보험사 인수 마무리…새 경영진 선임까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