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1건
-
-
-
티웨이항공, 국가고객만족도조사 'NCSI' 저비용항공 서비스 부문 1위
[이코노믹데일리] 티웨이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저비용항공 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 시상식이 열렸고 티웨이항공은 저비용항공 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NCSI는 최근 6개월간 해당 항공사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대 수준, 인지 품질, 인지 가치, 고객 유지율 등을 평가해 부문별 순위를 산정한다. 티웨이항공은 모든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와 전년 대비 개선을 보이며 저비용항공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지속적으로 기내 서비스 개선을 진행 중이다. 장거리 노선에 채식 기내식을 도입하고 친환경 소재의 기내식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환경 개선을 통해 예약 및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 자체 격납고 신설을 추진 중이며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 인증을 받은 훈련센터를 운영해 정비 및 운항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1위는 노선 다변화, 서비스 고도화, 안전 투자 등 전반에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항공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2년 대형기 도입 이후 인천-시드니 노선을 시작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해왔다. 지난 2024년에는 인천발 자그레브,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노선을 개설했으며 지난 7월에는 인천-밴쿠버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또한 지역 공항을 기반으로 한 국제선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청주-울란바타르, 제주-싱가포르, 청주-발리, 부산-후쿠오카·삿포로 노선이 개설됐으며 오는 12월에는 제주-후쿠오카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2025-11-13 13:17:58
-
-
-
-
-
-
-
놀유니버스, 캐나다관광청·에어캐나다와 맞손…항공권 최대 16% 할인
[이코노믹데일리] 놀유니버스가 캐나다관광청, 에어캐나다와 손잡고 캐나다 여행객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인다. 항공권 할인과 숙소, 현지 투어를 연계한 통합 프로모션으로 여행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놀유니버스는 오는 7월 8일까지 NOL 인터파크투어, NOL, 트리플 등 자사 플랫폼을 통해 에어캐나다의 몬트리올, 밴쿠버, 토론토행 항공권을 최대 1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NOL 인터파크투어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에어캐나다 라운지 이용권 또는 기내 무료 와이파이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권 할인에만 그치지 않는다. 각 플랫폼별로 해외 숙소 및 투어·티켓 상품을 연계한 '크로스셀링' 혜택을 제공한다. 플랫폼에 따라 해외 숙소 15% 할인 쿠폰, 투어·티켓 5% 할인 쿠폰, 최대 10만 원 상당의 리워드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캐나다관광청이 제안하는 80개의 추천 여행코스 정보도 함께 제공해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다.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은 “놀유니버스 고객들이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직항 노선을 통해 캐나다 주요 도시를 더욱 편리하게 여행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더 많은 분들이 캐나다의 다양한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항공권 할인부터 숙소, 현지 투어까지 연계된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캐나다 여행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놀유니버스만의 탄탄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20 09:1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