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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의사 및 병원배상책임보험' MOU 체결 外
[이코노믹데일리] DB손보,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의사 및 병원배상책임보험' MOU 체결 D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의사 및 병원배상책임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 의사도 단독으로 의료배상책임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 범위도 일반 진료 의사·대진 의사까지 확대된다. 기존의 의료 배상책임보험은 병원·의원 단위로만 가입할 수 있다. DB손보는 경쟁력 있는 보험요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배상책임 리스크 관리와·진료 안정성 제고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보상 중심의 보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의사들의 권익을 적극 보호하고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AI Next Horizon 2026' 개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AI Next Horizon 2026'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내일(내·일)을 바꾸다'를 주제로 미래에셋생명의 인공지능(AI) 전략 방향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부사장이 보험 산업 변화 속에서 AI 도입의 전략적 가치를 발표했으며 각 본부장이 Biz 영역별 추진계획·조직별 AI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행사에서 공유된 세부 전략은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지원시스템 AI 도입 3단계 로드맵 △데이터 퍼스트 원칙 기반 자동화 AI 언더라이팅 에이전트 도입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 △AI 활용 계리 업무 고도화·신뢰도 향상 등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파트너 세션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M365 copilot' 혁신, 세일포스의 'Tableau AI' 기반 혁신 사례 등 최신 글로벌 AI 트렌드가 공유됐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닌 우리의 일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현재의 필수 도구"라며 "중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도출된 AI 과제를 실행함으로써 전 임직원의 AI 혁신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초등학생 대상 환경 교육 '찾아가는 환경뮤지컬' 실시 교보생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뮤지컬 '꼬옥이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과 23일 경기 김포시 운유초등학교와 고양시 지축초등학교에서 각각 열렸다. 교보생명은 다음달 말까지 경기 소재 초등학교 5곳을 방문해 3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방문 공연이 완료되면 다음달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갈라쇼와 오는 11월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환경 보호 필요성을 공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DB생명, '동화낭독 목소리 봉사활동' 실시 DB생명은 '동화낭독 목소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화낭독 목소리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아동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사회적 기업 알로하아이디어스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DB생명 임직원 26명이 참여해 전문 스튜디오에서 동화낭독 녹음을 진행했다. 완성된 음원·도서는 아동복지센터·특수학교·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아동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아이들이 목소리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16:53:54
여름철 레저활동·수영장 사고 발생 시 보험금 못받을 수도..."가입 특약 및 과실 확인 필수"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은 여름철 수상레저 동호회, 수영장 활동 중 상해·렌털 장비 파손 등 사고 발생 시 가입 특약 및 과실 유무에 따라 보험금 수령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동호회 활동 중 스쿠버다이빙·수상보트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일반상해보험에만 가입돼있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 일반상해보험은 일상생활 중심의 사고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수상레저·패러글라이딩 등 고위험 레저 활동을 보장 받으려면 레저 전용 상해보험이나 레저 특약이 포함된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제트스키·서핑보드 등 대여 장비 파손 시에도 보장이 불가능할 수 있다. 대여한 물품은 피보험자가 사용·관리하는 재물로 약관 상 면책 대상이기 때문에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더라도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수영장 등 종합체육시설에서 다쳤을 때는 사업자의 과실에 따라 배상책임보험금 지급이 결정된다. 사업자 과실로 인해 제3자의 신체 및 재산에 손해를 끼친 경우 보험금 지급이 인정되지만 피보험자의 부주의·우연한 사고는 법률 상 책임이 없어 보장이 불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으로 보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소비자와 보험사 간 해석 차이로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29 15:23:41
키움증권, 전산장애 민원 1만8000건…대부분 보상 마무리에도 '시스템 신뢰' 타격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4월 대규모 전산장애로 투자자들의 원성을 샀던 키움증권이 접수된 1만8000건에 육박하는 민원 대부분에 대해 보상을 마쳤지만, 증권사 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도마 위에 올라 있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월 3~4일 양일간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발생한 오류로 총 1만8305건의 민원이 제기됐다. 이 중 97%에 해당하는 1만7792건에 대한 보상이 완료됐지만, 일부 미처리 건은 여전히 내부 규정에 따라 처리 중이다. 문제는 전산 장애가 단순 기술 문제가 아닌 시장의 변동성이 극심했던 시점에 발생했다는 점이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관세 부과 예고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라는 정치적 변수로 증시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된 가운데, 주문 체결 지연·불능 현상이 겹치며 이용자 피해가 급증했다. 장애는 개장 직후를 포함해 하루 동안 무려 여섯 차례나 반복됐으며, 최대 1시간33분에 달하는 거래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정정·취소 주문이 폭증하면서 키움증권 매매 시스템이 이를 감당하지 못했다"며 "전자금융거래법 제21조(안정성 확보 의무) 위반 여부를 포함해 제재 수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미 지난 5월 현장검사를 마쳤으며, 향후 시스템 변경 시 사전 테스트 강화, 기술·관리 통제 보완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한 상태다. 하지만 전산 리스크에 따른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형식적인 사후 조치로는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사고에 대해 키움증권은 최대 3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 예산을 편성하고, 별도로 가입된 전자금융거래 배상책임보험으로 5억3800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만 건의 민원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보험금으로 무마하는 땜질 대응’이란 비판도 피하기 어렵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사후 보상으로만 대응하는 구조에서는 본질적인 시스템 신뢰 회복이 어렵다"며 "특히 온라인 중심의 증권사일수록 기술적 안정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7-15 16: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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