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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사우디 호위함 수주에 '현지 건조·공급망' 패키지 전면 배치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중공업이 사우디 차기 호위함 사업 수주를 위해 함정 성능 경쟁을 넘어 현지 건조·공급망·유지·보수(MRO)를 아우르는 산업 패키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에서 현지 산업 참여 설계 능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하며 수주 전략의 방향성을 분명히 한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국제방산전시회(World Defense Show)에 참가해 사우디 차기 호위함 사업을 겨냥한 수출형 호위함과 함께 단계적 현지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 단순 함정 제안이 아닌 현지 건조와 산업 협력을 포함한 종합 패키지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사우디 정부는 신형 호위함 도입을 포함한 해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자국 방산·조선 산업 육성을 핵심 정책 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차기 호위함 사업 역시 성능 경쟁보다는 현지 생산 비율과 공급망 참여 구조가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6000톤급 수출형 호위함 HDF-6000을 선보이는 한편 사우디 국영 조선소인 IMI를 활용한 현지 건조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초기에는 국내 건조 비중을 유지하되 수주 이후 단계적으로 현지 생산 비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사우디 정부의 산업 참여 요구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완제품 수출 중심이었던 기존 방산 수주 전략에서 벗어나 설계·건조·사업관리 역량과 함께 유지·보수까지 포함한 장기 협력 구조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해석된다. 실제 HD현대중공업은 해외 조선소 협업과 현지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디 해군 현대화 사업에 대한 패키지 솔루션을 강조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전략이 중동 방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동 주요 국가들이 무기 도입과 동시에 자국 산업 육성을 요구하면서 방산 수주의 성패가 기술 경쟁을 넘어 산업 협력 설계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조선·방산 기업들이 경쟁자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현지 조선소 활용과 공급망 동반 진출 전략이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내 방산 기업들과 공동으로 현지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는 점 역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우디 차기 호위함 사업은 아직 구체적인 평가 기준이 공개된 단계는 아니지만 사우디 정부가 해군 현대화와 함께 자국 방산·조선 산업 육성을 병행 추진하고 있는 만큼 현지 생산과 산업 참여가 중요한 요구 조건으로 제시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러한 정책 방향에 맞춰 현지 건조와 공급망 협력까지 포함한 패키지 전략을 설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09 16:44:40
LIG넥스원, DIMDEX 첫 참가…'K-대공망'으로 중동 공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방산기업 LIG넥스원이 중동 최대 해양 방산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며 중동 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IG넥스원은 19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DIMDEX 2026(Doha International Maritime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해 중동 지역을 겨냥한 통합 방공·타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DIMDEX는 2년마다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해양 방산 전시회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카타르를 비롯해 각국 정부·국방부와 글로벌 방산기업 등 2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에서 저고도부터 고고도까지 방공 능력을 아우르는 다층 방어 체계인 'K-대공망'을 전면에 내세운다.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를 비롯해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L-SAM', 휴대용 대공방어무기 '신궁' 등을 통해 중동 지역의 방공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미국 FCT(Fire Control Test)를 통과한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대화력전의 핵심 장비로 꼽히는 '대포병탐지레이더-II' 등 지상·해상 작전을 아우르는 정밀 타격 및 감시·정찰 자산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의 DIMDEX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지난해 8월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거점을 확장한 이후 지역 맞춤형 수주 마케팅과 사업 개발을 본격화해 왔다. 앞서 LIG넥스원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중동 주요국과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수출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전시회가 중동 방산 시장에서 LIG넥스원의 인지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중동 지역의 안보 환경과 작전 요구에 부합하는 통합 방산 솔루션을 제시해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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