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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영업익 28% 증가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가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13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구독자 락인효과(Lock-in Effect)와 신규 서비스 강화가 맞물려 견조한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밀리의서재가 12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207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28%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407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85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호실적은 기존 구독자의 이탈을 막는 락인효과와 신규 구독자 유입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특히 지난 6월 예고된 구독료 인상이 오히려 기존 고객의 구독 유지와 장기 이용을 고려한 신규 가입을 촉진하는 요인이 됐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독서 장벽을 낮춘 ‘AI 독파밍’ 서비스와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밀리플레이스’ 등 독서 경험 강화 전략도 주효했다. AI 기술로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구독자 증가로 이어진 셈이다. 밀리의서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콘텐츠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지난 6월 말 웹소설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웹툰 서비스 론칭도 준비 중이다. 하나의 구독 모델 안에서 전자책은 물론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를 소비하게 만들어 플랫폼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관련 IT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08-12 17:53:20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밀리의서재, 독서의 미래를 오프라인에 펼치다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보인다.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를 통해 AI 기술과 독서를 결합한 미래형 서비스를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는 밀리의서재 부스는 단순한 도서 전시를 넘어선다. 가장 주목받는 공간은 'AI 독파밍' 존이다. 이곳에서는 관람객이 AI 추천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책을 추천받고 그 결과를 항공권 형태의 티켓으로 출력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종이책과 전자책의 경계를 허무는 '밀리 페어링' 체험도 눈길을 끈다. 밀리의서재 출판 브랜드 '오리지널스' 도서 속 문장을 바코드로 스캔하면 해당 전자책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두 매체를 넘나드는 끊김 없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밀리의서재가 지향하는 새로운 독서 방식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밀리의서재는 자사 출판 브랜드 '오리지널스' 도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면세점' 코너도 마련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장류진 작가의 사인회를 열고 에세이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의 스페셜 북커버 한정판을 선보이며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이번 도서전 참가는 밀리의서재가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에서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독서 문화를 제시하며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조윤성 밀리의서재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밀리의서재가 지향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채롭게 풀어내고자 했다”며 “더 많은 독자들이 밀리의서재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9 10:28:14
밀리의서재, 웹소설·웹툰 구독 '밀리 스토리' 출시…종합 독서 플랫폼 도약
[이코노믹데일리] KT밀리의서재가 웹소설·웹툰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종합 독서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전자책 중심이던 사업 영역을 확장해 네이버와 카카오가 양분한 웹 콘텐츠 시장에 구독 모델로 도전장을 내민다. KT밀리의서재는 2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박현진 대표는 일반 도서 중심에서 벗어나 콘텐츠와 사업 영역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신규 웹소설·웹툰 서비스 '밀리 스토리' 출시다. 밀리 스토리는 오는 6월 웹소설을 시작으로 9월에는 웹툰 콘텐츠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 플랫폼들이 주로 단건 구매 방식인 것과 달리 밀리 스토리는 월 구독료만 내면 전자책은 물론 웹소설과 웹툰까지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KT밀리의서재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함께 인기 작품 확보에도 주력해 연내 웹소설 1만권, 웹툰 2000권을 서비스한다는 목표다. 인기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오디오북(6월), 촘촘 작가의 '궁노' 웹툰화(9월) 등이 예고됐다. 오프라인 사업 확장도 본격화한다. 현재 전국 40곳에서 운영 중인 독서 친화 공간 '밀리 플레이스'를 연내 100개 지점으로 늘린다. 이곳을 활용해 작가 북토크나 팬미팅, 독서모임 등 커뮤니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KT밀리의서재는 향후 3년간 콘텐츠 수급 강화, 우수 인력 영입, IT 인프라 고도화 등에 2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연 매출 1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 매출은 726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이었다. KT그룹과의 시너지도 성장의 중요 동력으로 꼽힌다. 밀리의서재가 발굴한 오리지널 IP를 KT스튜디오지니(드라마), 지니뮤직(OST) 등과 연계해 2차 콘텐츠로 확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 박 대표는 KT그룹 내 스토리위즈 인수설에 대해 "아직 확정적으로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면서도 "향후 밀리의서재 스토리 사업 성장을 위해 필요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또한 소액주주와의 소통 강화 계획을 밝히며 KT와의 계약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불공정 계약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한쪽만 유리한 제휴 관계는 성립할 수도 없다"고 해명했다. 박 대표는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시대 흐름에 맞춘 서비스 확장과 사용자 접점 강화를 통해 콘텐츠 소비 확대, 실사용자 증대 등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3 18:16:20
박현진 KT밀리의서재 대표, 자사주 3000주 추가 매입… 책임경영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박현진 KT밀리의서재 대표가 자사 주식 300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독서 플랫폼 KT밀리의서재는 7일 공시를 통해 박 대표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5차례에 걸쳐 약 3722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박 대표의 이번 자사주 매입이 최근 대표 연임 결정과 맞물려 이루어진 자발적인 책임 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표 취임 직후 2000주를 매입했던 박 대표의 보유 주식은 이번 매입으로 총 5000주로 늘어났다. KT밀리의서재는 이번 추가 매수가 현재 주식 시장에서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박 대표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연임과 동시에 이뤄진 주식 매입은 회사 미래 가치에 대한 대표의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책임 경영을 통해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주가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7 16:38:38
밀리의서재, SK텔레콤 'T 우주' 입점… 이통 3사 구독 서비스 제휴 완료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을 운영하는 kt 밀리의서재가 SK텔레콤과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구독 플랫폼 'T 우주'에 전용 상품을 선보이며 신규 구독자 확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T 우주'는 SK텔레콤이 운영하는 구독 상품으로 이용자는 하나의 요금제 안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악, 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자신의 선호에 맞춰 자유롭게 조합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kt 밀리의서재는 이번 제휴를 통해 'T 우주패스 with 밀리의서재'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T 우주 이용 고객은 해당 상품을 선택하면 밀리의서재 전자책 구독 서비스와 더불어 카카오페이지, 웨이브, 롯데시네마 등 추가로 제공되는 제휴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T 우주패스 편의점&카페' 상품을 이용하던 고객도 밀리의서재 구독을 원할 경우 추가 상품 옵션으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개인의 콘텐츠 소비 경향과 생활 방식에 맞춰 구독 경험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kt 밀리의서재는 이번 T 우주 입점을 기념하여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T 우주를 통해 밀리의서재를 신규로 구독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메가 MGC 커피'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독서 경험과 함께 일상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kt 밀리의서재 구독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T 우주 입점을 통해 kt 밀리의서재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모두 제휴를 맺게 되었으며 새로운 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 밀리의서재는 이번 SK텔레콤과의 제휴로 KT, LG유플러스에 이어 국내 주요 이동통신 3사 모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각 통신사의 서비스 및 플랫폼 특성을 고려한 사용자 맞춤형 구독 경험을 제공하며 독서 인구 저변 확대와 고객 접점 강화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02 0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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