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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1000억 매출' 신화 쓴 백승욱, 부사장 승진...'포스트 리니지'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신작 MMORPG '아이온2'의 흥행 주역들을 대거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실적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공로를 확실히 보상하는 '신상필벌' 원칙을 적용함과 동시에, '리니지' 의존도를 줄이고 차세대 IP(지식재산권)로 무게중심을 이동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29일 임원 인사를 통해 백승욱 최고사업책임자(CBO)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2024년 초 전무로 승진한 지 약 2년 만의 초고속 승진이다. 실무를 총괄한 김남준 PD와 소인섭 사업실장 또한 상무에서 전무로 나란히 승진했다. 이번 파격 인사의 배경에는 '아이온2'의 폭발적인 성과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아이온2는 서비스 2개월여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 흑자 전환을 견인했다. 이는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 하향 안정화로 고전하던 엔씨에게 새로운 캐시카우(수익창출원)가 등장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조직의 허리를 튼튼히 하는 인사도 병행됐다. 경영 전반의 쇄신을 이끌어온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리니지 모바일의 성공 신화를 쓴 이성구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부사장에서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강정수 IP사업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하며 기존 핵심 IP의 안정적인 관리에도 힘을 실었다. 주목할 점은 AI(인공지능) 분야의 리더십 강화다. 엔씨의 AI 전문 자회사 'NC AI'를 이끄는 이연수 대표가 본사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NC AI는 최근 정부 주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이후 '피지컬 AI'와 '산업 특화 AI'로 전략을 수정하며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승진은 AI를 게임 개발은 물론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는 김택진 대표의 변함없는 신뢰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 '아이온2'로 한숨 돌린 엔씨, 글로벌 확장과 장르 다변화 '올인' 업계는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엔씨소프트의 '체질 개선'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병무 공동대표 취임 이후 강도 높게 추진된 조직 효율화 작업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고, '아이온2'의 성공으로 '탈(脫) 리니지' 가능성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향후 엔씨의 과제는 '글로벌'과 '장르 다변화'다.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를 통해 서구권 시장에서의 성과를 입증해야 하며, 최근 투자를 단행한 서브컬처 게임사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한다. 증권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를 낸 곳에 확실한 보상을 준다는 명확한 메시지"라며 "아이온2의 흥행을 발판 삼아 올해 예정된 신작 라인업의 성공 여부가 엔씨소프트 주가 반등과 재도약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30 17:42:24
"하드웨어까지 차단"... 엔씨소프트, 아이온2 '작업장과의 전쟁' 선포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자사의 신작 MMORPG '아이온2'의 게임 생태계를 위협하는 불법 프로그램 및 작업장 세력에 대해 '하드웨어 차단'이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단순한 계정 제재를 넘어 물리적 접속 경로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아이온2 개발진은 지난 2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정 해외 VPN(가상사설망) 차단 △하드웨어 차단 방식 도입 △게임 내 신고 시스템 고도화 등을 골자로 하는 고강도 대응책을 발표했다. 또한 무분별한 채집 매크로 방지를 위해 채집 가능 레벨을 45레벨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하드웨어 차단'이다. 기존의 계정 영구 정지 조치는 작업장 세력이 무한 생성한 계정으로 다시 접속하는 '두더지 잡기' 식의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하드웨어 차단은 불법 프로그램 사용이 적발된 PC나 기기의 고유 식별 정보를 인식해 접속 자체를 막는 방식이다. 이는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나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등 글로벌 게임사들이 악성 유저를 차단할 때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제재 수단 중 하나다. 엔씨소프트가 이토록 강경한 카드를 꺼낸 배경에는 '게임 경제 붕괴'에 대한 위기감이 자리 잡고 있다. 작업장이 대량으로 생산한 재화(키나)가 시장에 풀리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이는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어 이탈을 가속화시킨다. 과거 엔씨소프트의 일부 게임들이 작업장 방치 논란으로 유저 신뢰를 잃었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 편의성 개선 병행... '소통하는 엔씨'로 체질 개선 작업장 대응과 함께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엔씨는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캐릭터 창고' 기능을 추가해 아이템 보관의 편의를 높였으며 마우스 좌우 클릭을 활용한 '스킬 평타 캔슬' 지원 기능을 도입해 조작감을 개선했다. 또한 '어비스 에레슈란타 중층'의 보상 상향과 난이도 조정, 최상위 던전인 '성역'의 입장 조건 완화 등 콘텐츠 밸런스도 손봤다. 살성과 치유성 등 특정 직업군의 스킬 성능을 상향해 전투의 다변화를 꾀한 점도 눈에 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엔씨소프트의 '신뢰 회복'을 위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 이후 엔씨는 '리니지 라이크' 탈피와 '친(親) 유저 운영'을 강조해 왔다. 아이온2가 작업장 없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면, 이는 향후 엔씨가 출시할 신작들의 운영 신뢰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초기 대응도 중요하지만 교묘하게 진화하는 작업장 수법을 기술적으로 얼마나 지속 방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엔씨가 선언한 '무관용 원칙'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상시 운영 시스템으로 정착해야만 떠나간 유저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6-01-28 18:11:47
엔씨소프트, '블루 아카이브' 주역 품었다... 디나미스 원·덱사스튜디오 투자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15일 국내 유망 게임 개발사 2곳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냈다. 지난 20여 년간 고수해 온 '리니지 중심 자체 개발' 노선을 탈피하고 서브컬처 등 취약 장르를 외부에서 수혈해 '글로벌 퍼블리싱 하우스'로 도약하겠다는 박병무 체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 '디나미스 원(Dynamis One)'이다. 이곳은 넥슨게임즈의 글로벌 히트작 '블루 아카이브'의 핵심 개발진이었던 박병림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엔씨는 그간 '호연' 등 자체 프로젝트를 통해 서브컬처 시장을 두드렸으나 성과가 미진했다. 이에 흥행 방정식을 입증한 외부 베테랑 개발진과 손잡고 신작 '프로젝트 AT'를 통해 서브컬처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디나미스 원이 전작과의 유사성 논란 등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어 이번 신작이 독창적인 IP로 글로벌 팬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본업인 MMORPG 분야에서는 '덱사스튜디오(Dexa Studio)'와 손을 잡았다. 최영일 대표를 필두로 대형 MMO 개발 경험이 풍부한 인력들이 포진한 덱사스튜디오는 신작 '프로젝트 R'을 개발 중이다. 엔씨는 자사가 보유한 대규모 서버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신생 개발사에 지원해 기존 '리니지 라이크' 문법을 벗어난 액션성 높은 차세대 MMORPG를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자는 박병무 공동대표 취임 이후 가속화된 '개발 클러스터' 구축 전략의 일환이다. 엔씨는 문로버게임즈, 빅게임스튜디오에 이어 이번 투자까지 연달아 성사시키며 외부 IP 파이프라인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는 텐센트나 소니처럼 유망 개발사를 발굴해 퍼블리싱 라인업을 채우는 하이브리드 성장 모델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엔씨의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성과 입증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리니지 IP 매출이 하향 안정화 추세에 접어든 상황에서 새롭게 확보한 외부 IP들이 2026년부터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거둬야만 진정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2026-01-15 10:04:19
'도전의 해' 성과 가시화…엔씨소프트, 조직 개편·소통 강화로 반등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가 조직 개편과 운영 방식 전환을 통해 체질 개선 효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변화가 올해 들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9일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낮은 브랜드 가치로 인해 게임 자체가 디마케팅되는 상황이 이어졌으나 최근 소통 강화로 브랜드 이미지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일관된 소통과 ‘착한 운영’을 지속하면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회사 설립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2023년 연간 실적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신작도 연이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개발 경쟁력과 성장 동력이 약화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지난해 3월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 출범 이후 500명 이상이 희망퇴직했고 핵심 경쟁력 강화와 의사결정 속도 향상 등을 이유로 기존 개발 조직을 4개 스튜디오로 분할하며 새로운 운영 구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달 출시한 ‘아이온2’는 초반 서버 불안과 운영 논란으로 주가 하락까지 겪었지만 운영진이 2주 동안 5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문제를 즉각 개선해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아이온2는 지난달 말 기준 DAU 150만명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용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택진 창의총괄(CCO)은 지난달 ‘지스타 2025’ 오프닝 세션에서 “과거에는 몇몇 대작이 시장을 이끌었다면 지금은 다양한 취향이 주도하는 시대”라며 “엔씨소프트도 기존 방식을 넘어 더 다양한 방향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리니지 라이크’ 중심의 성공공식을 넘어 새로운 모델을 탐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리밋제로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즈’, ‘신더시티’ 등 새로운 방향성을 반영한 신작들을 연달아 내놓을 예정이다. 아이온2부터 시작된 변화를 예정된 출시작까지 유지해 엔씨소프트가 선포한 2025년 '도전의 해'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2025-12-10 13: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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