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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빅이벤트'는…엔비디아 실적·FOMC 회의록 공개
※ '한미증시 언박싱'은 한국과 미국 증시에서 다가오는 주요 일정을 미리 풀어보는 코너입니다. 실적 발표, 금리 결정, 정책 변수 등 시장의 방향을 가늠할 단서를 하나씩 개봉하듯 소개합니다. 주말의 여유 속에서 다음 주 투자 힌트, 알뜰히 챙겨가세요.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 다음주(11월 17~21일) 국내외 증시는 굵직한 이벤트가 몰려 있는 '빅이벤트 주간'을 맞는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부터 미 연준(Fed) FOMC 회의록 공개, 한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까지 주요 변수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간 거래 첫 날인 17일에는 국내 AI 플랫폼 전문기업 아크릴의 수요예측이 시작돼 2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투자자 청약일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미국에서는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와 에너지 기업 헬머리치 앤 페인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18일에는 미국 10월 수·출입 물가, 광공업생산, 설비가동률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 기업 홈디포와 의료기기 회사 메드트로닉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19일은 주간 최대 관심일로 꼽힌다. 이날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하며 AI 관련 주가 향방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최근 AI 버블론이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 실적 발표는 AI 랠리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날 10월 FOMC 회의록 공개도 예정돼 금리 인하 시점과 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에 대한 힌트를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FOMC 회의록은 연준 정책결정회의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담고 있어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 입장과 향후 금리 결정 단서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20일에는 국내 자동차 보안기업 페스카로와 의료기기 기업 리브스메드의 수요예측이 시작돼 26일까지 이어진다. 미국에서는 10월 기존주택매매, 11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전망 지표가 발표된다. 월마트와 팔로알토네트웍스 실적 발표도 예정돼 기술·소비주 흐름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간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클라우드 공간정보 플랫폼 이지스의 수요예측이 시작돼 27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10월 PPI가 발표돼 물가 흐름을 가늠할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미국에서는 S&P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서비스업 PMI, 종합 PMI가 연달아 공개될 예정이다.
2025-11-16 07:08:00
코스피 4년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장중 3317.77 기록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 지수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을 눈앞에 두고 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일 오후 2시 2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72p(1.77%) 오른 3317.77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6월 25일 기록한 기존 장중 사상 최고점 3316.08을 4년여 만에 넘어선 것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15p(0.37%) 오른 3272.20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등락을 거듭하며 종일 사상 최고점 돌파를 시도했다. 주요 상승 동력은 외국인 매수세였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58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688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3일 연속 현·선물 동반 순매수를 이어갔다.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투자자는 2조147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함께 기관투자가도 865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세가 지속됐다. 전문가들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전날 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상황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으로 되돌리려는 정부 움직임이 투자심리를 크게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한국 주식시장 횡보의 원인은 미 연준(Fed)의 매파적 움직임 우려와 세제개편안 등 정책 실망감, 샘 올트먼 오픈AI CEO의 'AI 버블론' 발언으로 촉발된 AI 의구심이었지만 이제는 세 요인 모두 완화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 기대감 무너짐으로 피해를 봤던 증권, 지주주 등의 반등이 지속되는 흐름"이라며 "이제 하방 요인은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하가 '보험'이 아닌 실제 '침체'로 인한 성격이거나 관련 우려가 강조되는 경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10 1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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