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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년 중국 경제 성장률 4%대 중반 전망…내수 회복은 더딜 듯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은행은 내년 중국 경제가 올해보다 낮은 4%대 중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 북경사무소는 22일 공개한 ‘2026년 중국 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에서 미중 관계 긴장 속에서도 정부의 정책 지원과 내수 부양책으로 완만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내수 침체와 부동산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성장 목표 5% 안팎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유동성 공급과 노후 제품 교체 지원 정책, 수출 증가 등이 성장에 기여했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등 주요 기관들은 내년 성장률을 올해보다 낮은 4.3~4.5% 수준으로 전망하며 둔화를 예상했다. 한은은 내수 회복을 위한 보조금과 증시 부양 등 정책이 서비스 중심 소비 증가를 일부 견인할 수 있지만 전반적 소비 여건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부동산 가격 하락, 낮은 소득 전망, 노동시장 불안, 무역정책 불확실성 등이 소비 심리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부동산 시장 회복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시장 기대를 긍정적으로 바꿀 추가 정책 도입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올해 경제를 견인한 수출은 내년에는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중 통상 긴장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더라도 올해 나타난 선수출(front-loading) 효과는 내년 크게 약화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내년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2025-12-22 13:51:33
690조 '스타게이트' AI 프로젝트 차질…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급락
[이코노믹데일리] 690조원 규모의 초대형 인공지능(AI) 프로젝트 ‘스타게이트’가 사업 착수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일부 냉각되면서 기술주 전반에 조정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에 따르면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발표했던 5000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6개월이 지나도록 데이터센터 계약을 한 건도 체결하지 못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이 소식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5% 급락했으며 AI 붐의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는 2.55% 하락했다. 브로드컴, AMD, TSMC, Arm 등 다른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1~3%대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반도체주의 동반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S&P500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기업들의 호실적이 증시 하방을 지지하는 버팀목이 됐기 때문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중 82%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는 기술주에 쏠렸던 자금이 실적이 뒷받침되는 다른 업종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만들었다. 실제로 이날 시장은 기술과 통신서비스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의료건강 업종의 아이큐비아는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에 18% 급등하며 암젠 머크 등 대형 제약사의 동반 강세를 이끌었다. 반면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은 실적 부진으로 10% 넘게 급락하며 실적에 따라 주가가 명확히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가능성 언급과 미 재무부 장관의 무역 휴전 기한 연장 시사 등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감은 시장의 투자 심리를 일부 완화했다.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55.9%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았다.
2025-07-23 08: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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