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21 수요일
흐림
서울 28˚C
흐림
부산 25˚C
흐림
대구 27˚C
맑음
인천 24˚C
흐림
광주 25˚C
흐림
대전 28˚C
흐림
울산 23˚C
흐림
강릉 19˚C
비
제주 1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미국 임상종양학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 공모가 3600원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6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뮨온시아의 공모가격은 3600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97.45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성과를 거뒀고 공모가는 희망밴드(3000~3600원)의 상단으로 결정됐다. 이뮨온시아는 2016년 설립된 유한양행의 자회사로 T세포와 대식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뮨온시아의 대표 파이프라인인 ‘IMC-002’는 2021년 중국의 3D메디슨에 기술이전되며 중화권 독점권이 부여됐으며 2026년 추가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다른 파이프라인 ‘IMC-001’은 임상결과보고서(CSR)가 내달 개발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희귀의약품 지정(ODD) 승인과 2027년 글로벌 기술이전, 2029년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는 “2026년 글로벌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매년 의미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2025년에는 ASCO(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좋은 임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9 10:29:46
온코닉테라퓨틱스, 美 ASCO에서 '네수파립' 임상연구 2건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오는 6월 3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5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서 ‘진행 중 임상(Trials in progress)’ 발표에 ‘네수파립’ 관련 임상연구 2건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발표는 이중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과 관련해 진행중인 임상연구 2건이다. 첫 번째 발표는 전이성 췌장암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1b/2상 임상 중, 1b 단계에 대한 진행 중 임상에 대한 내용이다. 두 번째 발표는 ‘PENELOPE 스터디’로 명명된 자궁내막암 환자 대상의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진행 중 임상 발표다. 이 임상은 네수파립과 면역관문억제항암제 ‘키트루다’와의 병용을 통한 자궁내막암에서의 새로운 치료 옵션을 탐색하는 임상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네수파립의 위암 적응증에 대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바있어 이번 ASCO를 통해 글로벌 항암 시장에서 네수파립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발표 선정은 치료 옵션이 부족한 췌장암과 자궁내막암 분야에서 네수파립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 속도를 높이고 네수파립의 가치를 글로벌 항암 커뮤니티를 통해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10:30:30
IPO 앞 둔 이뮨온시아 "간암 시장서 게임체인저 될 것"
[이코노믹데일리] 이뮨온시아는 5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24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핵심 파이프라인과 임상 전략,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2016년 공동 설립한 면역항암제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말 유한양행이 소렌토가 보유한 지분 전량을 인수하면서 유한양행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는 “이번 IPO를 통해 국내 최초 면역항암제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도약하겠다”며 “프랜차이즈 항체 전략과 기술수출 경험, 자체 개발 역량 그리고 유한양행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현재 임상단계 파이프라인 △IMC-001 △IMC-002와 이중항체 비임상 파이프라인 △IMC-201 △IMC-202을 보유하고 있다. IMC-001은 PD-L1을 타깃하는 항체로 희귀암인 NK/T세포 림프종과 고형암을 대상으로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이뮨온시아는 이르면 2029년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6월 ESMO(유럽종양학회)에서 개발 완료된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IMC-002는 CD47을 타깃해 대식세포를 활성화하는 기전으로 간암과 유방암 대상 임상 1b상에 돌입했으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담도암에 대한 IND 승인도 받았다. 오는 6월 ASCO(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간암 2차 요법에 대한 긍정적인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뮨온시아는 IMC-001과 IMC-002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중항체를 개발하는 ‘프랜차이즈 항체 전략’을 통해 면역항암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IMC-201은 PD-L1과 CD47을 동시에 겨냥해 선천면역과 적응면역을 동시에 자극하는 구조이며 IMC-202는 T세포를 직접 활성화하는 기전을 적용해 뛰어난 종양억제 효과와 면역기억 효과를 확인했다. 김 대표는 “희귀암은 임상 2상만으로 허가가 가능하며 CMC(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승인까지 약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IMC-001의 상용화를 2029년 목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IMC-002의 글로벌 기술이전 경험이다. 이뮨온시아는 2021년 중국 3D메디슨과 약 4억7000만 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도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협의가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기술이전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IPO를 통해 이뮨온시아는 914만482주를 공모하며 1주당 희망 공모가는 3000원에서 3600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장 예정일은 5월 19일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200억에서 2600억원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김 대표는 “국내 면역항암제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차별화된 파이프라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회사의 지속성장 가능성과 신약개발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4 17:44:3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中 배달 플랫폼 헝그리판다, 한국 배달시장 진출…불법체류자 모집 논란
2
SKT 해킹 파문 확산…악성코드 25종·추가 서버 감염…개인정보 유출 우려↑
3
"7시간 만에 1위" 넷마블 신작 '세나 리버스' 대박 터졌다…흥행 비결은
4
[꺼지지 않은 불씨 ①] 고려아연·영풍, 갈등의 불씨와 복잡해지는 수싸움... MBK의 합류까지
5
韓 ·美, 통신해킹 공동대응·R&D 협력 강화…美 핵심기관 연쇄 회동
6
SKT 해킹 후폭풍, 정치권 강타…野 "정부 책임론" vs 與 "국가적 사이버테러 가능성"
7
홈쇼핑 4개 사 1분기 성적표 '엇갈림'…영업익, 현대 24%↑·GS 10%↓
8
[송도, 약속된 도시의 역설] ④ 아직도 개발 중…도시는 어디로 가고 있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