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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SKT 해킹·연휴 겨냥 가입자 유치 경쟁 심화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 해킹으로 가입자들이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연휴가 겹치면서 통신업계에서는 가입자 유치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연휴 기간 KT와 LG유플러스 유통망을 중심으로 가입자 유치 경쟁이 심화하면서 법규를 위반한 사례도 확인됐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오는 7월 말 폐지될 예정임에도 보조금 상한 규정을 어기거나 특정 통신사 가입을 계기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행위를 금지한 전기통신사업법을 어긴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부산 지역 KT 일부 판매점에서 이달 초 알뜰폰 개통 시 판매인에 5만원을 지급한다는 정책이 시행됐다. KT 관계자는 "본사의 정책은 아니며 외국인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 일부 유통망을 대상으로 운영된 정책으로, 현재는 중지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일부 유통망에서도 연휴 기간 어린이 전용 무너키즈폰을 개통할 경우 판매점이 리베이트를 더 받을 수 있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KT는 어린이 전용 포차코 키즈폰을 대상으로 우대 정책을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리베이트 대부분이 소비자에 대한 보조금으로 전이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 시장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과열 경쟁 양상에 대해 필요시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2025-05-06 18:04:34
LG유플러스, e스포츠 축제서 '와이파이7'기반 인터넷 속도 선보인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오는 3일과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서 와이파이7 기술을 선보이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1020세대 고객을 겨냥해 차세대 무선 인터넷 환경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프로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프로게이머와 팬들이 소통하는 e스포츠 축제다. 주최 측은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LG유플러스는 이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출시한 와이파이7 공유기를 중심으로 체험 부스를 꾸린다. 방문객은 와이파이7 네트워크에 연결된 노트북과 스마트폰으로 직접 게임을 즐기며 기존 와이파이 기술과의 속도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7 공유기는 국내 최초로 6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 이론상 와이파이6 대비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특징이다. 또한 최신 보안 규격인 WPA3와 강화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해킹 및 비밀번호 유출 시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등 보안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체험존에서는 AI 기술 기반의 '익시 포토부스'도 운영한다. 방문객은 이 포토부스를 이용해 인기 프로게임단 '젠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7의 빠른 속도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순발력 테스트 게임 등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자사 인기 캐릭터 '무너'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게임 관여도가 높은 1020세대에게 자사 인터넷 및 와이파이7 서비스를 알리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속도, 품질, 보안면에서 안심할 수 있는 U+인터넷 인식을 확산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젊은 고객층에게 자사의 기술적 우위를 알리고 U+인터넷 서비스 전반의 신뢰도를 제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LG유플러스의 이번 2025 젠지 홈스탠드 참여는 프로게임단 젠지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양사는 지난 2023년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3년째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5-05-02 14:41:03
LG유플러스 '무너', 일본 IP 시장 공략 본격화… 팝업스토어 순항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첫 번째 목표 시장은 캐릭터 산업 강국인 일본으로 현지 주요 도시에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열며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의 쇼핑몰 '로프트(LOFT)'에서 무너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요코하마 일정이 마무리된 후에는 오는 5월 2일부터 도쿄 이케부쿠로 로프트로 자리를 옮겨 팝업스토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일본 현지에서의 팝업스토어 운영은 지난 2월 나고야를 시작으로 삿포로,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4만여 명에 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일본 팝업스토어는 현지 제조사가 무너 IP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직접 관련 상품(굿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LG유플러스의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지 생산 기반의 팝업 운영은 향후 무너 IP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2020년 처음 공개된 무너는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는 사회 초년생이라는 설정을 가진 LG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이다. 긍정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로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폭넓은 팬덤을 구축했으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선스 매출과 상품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 5년 만에 관련 매출이 45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무너는 2023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캐릭터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에 국내 대표 캐릭터로 참가하는 등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도쿄 시부야109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가 현지 젊은 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을 발판 삼아 올해는 팝업스토어 운영 지역을 일본 6개 도시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일본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무너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현지 소비자 반응을 면밀히 분석하여 라이선싱 수출 확대 및 국내 사업 활성화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무너 글로벌 팝업스토어 운영은 단순 매출 확대를 넘어 해외 IP 수출 및 국내 사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무너를 세계적인 캐릭터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도 복합문화공간 '일상의틈' 매장에 무너크루존을 조성하고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협업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025-04-10 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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