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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신임 대표에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아워홈은 16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갤러리아 전략실장 △한화그룹 건설·서비스 부문 전략 담당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점장 △한화갤러리아 상품본부장 △미래사업TFT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부터는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를 이끌며 갤러리아를 비롯한 유통 서비스 부문의 새 먹거리 발굴에 힘써왔다. 특히 아워홈 인수 계약 체결 후부터는 면밀한 현장점검과 지속적인 물밑 협상을 통해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역할을 했다. 김 대표는 아워홈의 급식 부문과 식자재 유통의 기존 경쟁력을 바탕으로 외식 및 식품제조 역량을 강화해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한화의 일원으로 새로운 시작점에 선 아워홈이 국내외 식품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변화와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6 14:27:59
한화갤러리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 내달 압구정에 첫선
[이코노믹데일리]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다음 달 압구정에 상륙한다. 14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벤슨은 미국에서 흔히 쓰는 이름 중 하나로 ‘정직(Honesty)과 신뢰할 수 있는(Trustworthy)’의 뉘앙스가 담겨 있다.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브랜드인 동시에 고객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모든 제품에는 국내산 원유와 유크림이 사용됐다. 유지방 비율을 높이고 공기 함량(오버런)은 낮춰 보다 밀도 있는 식감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국산 아카시아꿀과 탄자니아 싱글오리진 초콜릿 등 고급 원료를 쓴 것도 벤슨만의 차별점이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1호 매장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에 들어선다”면서 “트렌드에 민감 하면서 활발한 소통을 즐기는 젊은 고객들이 그 어느 곳보다 많은 만큼 론칭 초기 벤슨의 특별함과 차별점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 파이브가이즈 압구정(7호점) 인근에 위치해 계열사 간 시너지도 기대된다. 브랜드 공식 론칭 전 자체 생산센터도 채비를 마쳤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경기 포천에 아이스크림 생산 설비를 갖춘 공장을 세우고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각 원재료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맛을 차별화 하는 데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맛 속에 특별함이 숨어 있는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4 09:56:05
"라이브커머스로 국내외 시장서 두각"…현대홈쇼핑의 라방 전략
[이코노믹데일리] 현대홈쇼핑이 라이브커머스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 혁신과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해외 직구 라이브커머스와 숏폼 자동 제작 시스템 등 혁신적인 시도들이 맞물리며 코로나 이후 둔화됐던 홈쇼핑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냈다. 27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9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7.7%로 늘었다. 박종렬 흥국증권 수석연구위원은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취급고 1조6000억원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204억원으로 이전 분기의 부진을 만회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해외 명품 지역 매장에서 진행하는 해외 직구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였다. 프로그램 진행자가 현지 진열대를 카메라로 보여주며 시청자 요청에 따라 제품을 입어본다. 해당 라이브커머스는 현대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의 대표 프로그램 '구해왔쇼라'에서 방송됐다. 구해왔쇼라는 지난해 1월 출시된 프로그램으로 MZ세대(1980년~2000년대 출생)를 대상으로 희소성 아이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1월에도 업계 최초로 프랑스 샤토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허은정 패션·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프랑스 전통 상품이 소개됐다. 현대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비대면 쇼핑이 활성화되며 급격한 성장을 거쳤다"며 "이제는 기술 혁신과 콘텐츠 차별화로 경쟁 구도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6월부터 '숏폼 자동 제작 시스템'을 도입했다. 숏폼 자동 제작 시스템은 60분 분량의 방송을 분석해 1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자동 편집하고 현대홈쇼핑 유튜브에 즉시 업로드한다. 또 인공지능(AI) 쇼호스트 '랑이'도 제작했다. 랑이는 3D 캐릭터로 실제 쇼호스트와 협업해 고객의 실시간 질문에 맞춘 착장 샷을 1분 내로 생성해 보여준다. 아울러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투명쇼'도 출시했다. 투명쇼는 백화점 명품관에 들어선 듯한 화면 구성에 쇼호스트가 직접 명품들을 착용하며 상품을 소개한다. 김주환 현대홈쇼핑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글로벌 라방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3.0 시대에 질적 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콘텐츠 혁신을 끊임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7 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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