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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 하이브 대표, "'멀티 홈·멀티 장르'로 글로벌 선순환 모델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이재상 하이브 대표가 K팝의 성공 방정식을 전 세계로 이식하는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을 통해 글로벌 문화·경제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K팝 콘텐츠를 수출하는 단계를 넘어 하이브의 아티스트 육성 및 제작 시스템 자체를 현지화하는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서울 한양대에서 열린 ‘국제청년포럼(IFWY) 파이널 컨퍼런스’ 개막식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 세계 5대륙에서 모인 청년 리더 150여 명 앞에서 음악을 통해 사람을 연결하며 성장해 온 하이브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 대표는 하이브의 핵심 성장 전략으로 ‘멀티 홈·멀티 장르’를 꼽았다. 이는 K팝 고유의 제작 시스템을 글로벌 각 지역(Home)에 도입하되 현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방식이다. 그는 “한 사람의 꿈에서 시작한 작은 회사가 현재는 세계 굴지의 음악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었다”고 회고하며 “이러한 성장은 과거 세대가 만든 K-컬처의 기반 위에서 글로벌 확장 잠재력을 증명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하이브가 꾸는 새로운 꿈으로 K팝 성공 노하우의 현지화를 짚었다. 이 대표는 이 전략이 “글로벌 각지의 음악 산업을 성장시키고 지속가능성을 높여 경제적 산업적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하이브는 일본, 미국, 라틴 아메리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과 인도에도 신규 법인을 설립해 사업 전개를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하이브의 성장이 글로벌 시장에 기여하고 전세계 ‘멀티 홈’의 성장이 다시 하이브의 성장 바탕이 되는 ‘문화·경제적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이 비전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10-28 10:51:16
하이브, 인도 뭄바이에 현지 법인 '하이브 인디아' 설립…14억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K팝 성공 시스템’을 들고 14억 인구의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이브는 23일 인도 뭄바이에 현지 법인 ‘하이브 인디아’ 설립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미국, 라틴 아메리카, 중국에 이은 하이브의 다섯 번째 해외 거점이다. ‘하이브 인디아’는 ‘인도의 목소리가 세계의 서사가 될 때까지’라는 미션 아래 현지에서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한국식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인도 법인 설립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일환이다. K팝 제작 시스템을 각 지역의 문화와 특성에 맞게 접목해 세계적인 현지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하겠다는 것이다. 하이브는 아티스트 발굴부터 음반 제작, 마케팅, 공연 기획까지 자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도는 인구 14억6000만명의 세계 최대 시장이자 스트리밍 이용자 수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달하는 거대한 음악 시장이다. 특히 K팝 인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하이브의 인도 진출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
2025-09-23 17: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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