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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40 돌파, 외국인·기관 매수세 힘입어 상승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3240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 하락에서 벗어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25p(0.88%) 오른 3247.84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322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지속적인 우상향세를 보이며 3240선을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211억원, 115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들은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이후 매수세로 전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6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생명이 4.79% 급등하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2.62%)와 LG에너지솔루션(1.31%), 삼성전자(1%), KB금융(0.94%), 현대차(0.69%), 삼성바이오로직스(0.39%), 두산에너빌리티(0.2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p(0.37%) 오른 821.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장중 817.4까지 밀리며 하락 전환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8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444억원, 24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파마리서치(1.63%), 펩트론(0.86%), 에코프로비엠(0.69%), 에이비엘바이오(0.5%), 에코프로(0.2%)가 상승한 반면 HLB(-2.71%), 휴젤(-2.39%), 알테오젠(-2.09%), 리가켐바이오(-1.71%), 리노공업(-0.51%)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야간 장 대비 1.8원 내린 1385.2원을 기록하고 있다.
2025-09-09 1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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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성년자 자립계좌 이벤트 진행 外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은 미성년 자녀의 자산형성을 돕는 '우리아이 자립계좌 함께 키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키움증권 계좌를 보유한 미성년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내주식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국내주식 더모으기'를 통해 체결한 금액의 5%를 선착순 1만명에 지원한다. 지원금은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누적 적립 금액이 5만 원 이상, 최소 적립 횟수 5회 이상이어야 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 미성년자 '주문대리인 서비스'도 오픈했다. 주문대리인 서비스는 부모 계정으로 로그인해 미성년 자녀 계좌의 매수 및 매도 주문할 수 있다. 자녀 신규 계좌 개설과 동시에 등록 가능하다. 육아 용품 지원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스토케 트립트랩 하이체어 세트, 폴레드 카시트, 젖병소독기, 자동분유제조기 및 친환경 세탁세제 등 추첨을 통해 육아용 경품을 지급한다. 응모권은 국내주식 거래금액 10만 원 당 1장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및 신규 계좌 개설 시에도 각각 1장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성년 자녀의 경제적 자립을 키움증권이 함께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미래 세대의 자산 형성을 돕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앞으로도 미성년 고객 및 이를 지원하는 고객 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보증권, 코스피200 추종 ELB 공모… 세전 연 3.75%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ELB 410회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3.75%의 수익을 제공한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과 만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8% 이상이면 연 3.75%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8% 미만이라면 원금이 지급된다.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MTS ‘Win.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운용, 팔란티어·오라클 등 美 AI 소프트웨어 집중 ETF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미국AI소프트웨어TOP4Plus'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ETF는 AI 시장 중심에 있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Akros U.S AI Software TOP4 Plus Index'로 팔란티어, 오라클, 피그마, 앱플로빈, 탬퍼스 AI 등 각 산업별 핵심 AI 소프트웨어 기업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특히 최근 AI 소프트웨어 시장을 주도하는 팔란티어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일 기준 TIGER 미국AI소프트웨어TOP4Plus ETF의 팔란티어 투자 비중은 21.96%다.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시너지 창출하고 있는 오라클에도 집중 투자한다. 오라클은 미국의 글로벌 소프트웨어·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으로, 특히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오랫동안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양사는 데이터 보안과 주권을 강조하는 고객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 판매를 통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앱플로빈은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광고 마케팅을 최적화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앱플로빈 매출은 2018년 이후 연평균 약 37.4%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특히 이달부터 미국 S&P5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업 탬퍼스 AI 역시 정밀 의료 분야를 선도하며 가파른 사업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TIGER 미국AI소프트웨어TOP4Plus ETF는 국내 상장된 패시브 ETF 최초로 피그마를 편입해 AI소프트웨어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투자 가능하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ETF운용본부장은 "지난해부터 미국 AI 하드웨어 기업들에 비해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실적 호조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TIGER 미국소프트웨어TOP4Plus ETF는 AI 소프트웨어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을 빠짐없이 투자함으로써 앞으로 펼쳐질 AI 소프트웨어 성장의 수혜를 적극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9-09 1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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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신규 신용거래 고객에 혜택·페이백 제공 外
[이코노믹데일리] 우리투자증권은 신용거래 이용 고객 이자 부담을 줄이고 유리한 투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신용이자 페이백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우리투자증권에서 신용융자 약정을 처음 신청하고 이용하는 신규 고객으로, 이벤트 기간 중 약정 신청하고 한 차례 이상 신용 거래를 이용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25만원의 신용이자 지원금이 제공되며 지원금은 이벤트 종료일 기준 신용잔고 보유 금액과 주식거래 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 지급된다. 신용잔고는 종료일 결제 기준으로 산정되고 거래 금액은 이벤트 기간 내 현금 및 신용 매수·매도 체결 금액을 모두 합산해 산정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자금 운용 니즈가 다양해지는 만큼 낮아진 금리에 이자 지원까지 더해 고객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 혜택과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 달성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 공시에서 '적극투자형 BF1' 포트폴리오가 연간 수익률 17.40%를 기록하며 전체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 평균 수익률은 7.73%를 기록했고 중립투자형은 5.89%, 안정투자형은 4.65%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6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수익률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일관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성과가 한국투자신탁운용과 공동 개발한 'MySuper 시리즈' 를 통해 이뤄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MySuper 시리즈는 연금 선진국 호주의 디폴트옵션 제도를 벤치마크해 설계된 상품으로 글로벌 분산투자와 상장지수펀드(ETF) 중심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그간의 운용 성과에 힘입어 전체 퇴직연금 자산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용 전략과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2025년 하반기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퇴직연금 사업자들을 초청해 '2025년 하반기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형 TDF(타깃데이트펀드) 도입 9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과를 되짚어보고 빠르게 성장하는 퇴직연금 시장의 펀드 선택 기준을 분석해 TDF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퇴직연금 운용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먼저 송인욱 한국펀드평가 센터장이 '퇴직연금에서 올바른 펀드를 선택하는 기준'을 주제로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 방안 및 TDF의 상품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삼성한국형 TDF의 운용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TDF가 투자자의 연령과 은퇴 시점(빈티지)에 맞춰 주식과 채권 등 자산배분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점을 강조하며 디폴트옵션 제도와 함께 TDF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재광 상무는 "한국형 TDF는 한국인의 임금수준, 은퇴 이후 소비수준, GDP 등 다양한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국인에 최적화된 자산배분 방법을 개발해왔다"며 "9년 동안의 TDF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칙에 입각한 자산배분을 실시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추어 기민하게 전사 차원에서 운용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용우 삼성자산운용 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본부장은 "퇴직연금 체계적인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세미나가 퇴직연금 고객들의 수익률을 높이고 한국인에 최적화된 TDF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거래 안정성 대폭 강화...연내 IT에 300억 추가 투자 키움증권은 주식 거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보기술(IT) 안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지난 4월 빚어졌던 주문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IT 투자 확대 △IT 인력·조직 강화 △IT 컨설팅 진행 △정보 보안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다. 키움증권은 시스템 안정성 강화를 위해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매년 꾸준히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비용과는 별개로 진행된다. 먼저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화 전략을 위해 IT 인프라 검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해 실제 시스템 운영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새로 개발된 기능 등을 테스트하는 검증계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 IT 인력과 조직 강화를 위해서는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하는 IT내부통제 전담조직과 성능분석, 검증 체계 상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IT내부통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IT인력을 충원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규모 IT 투자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10: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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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모바일 앱 개편 外
[이코노믹데일리] 대신증권은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대신 사이보스(CYBOS)'와 '대신 크레온'을 개편해 상장지수펀드(ETF)와 해외채권 투자 기능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설된 앱 홈화면 'ETF' 탭에서는 ETF 검색과 투자가이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ETF 테마', 'ETF 투자자의 선택'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조건 검색을 통해 △지역과 자산군 △레버리지·인버스 배수 △자산운용사별 ETF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는 앱 메뉴의 '상품-채권-해외채권매매'에서 이용 가능하며 상품별 세전수익률과 투자기간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보유한 해외채권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수·매도 시 즉시 결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은수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ETF와 해외채권을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며 "편리해진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프라이빗뱅커(PB) △기업금융(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운용 △홀세일 △퇴직연금 △리서치 △경영관리 △리스크관리 △IT/Digital 등 전 사업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 학사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며 지원서류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까지 한국투자증권 채용포털에서 접수한다. 이후 직무역량평가와 세 차례의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은 올해로 23년째 채용설명회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만난다. 오는 16일 서울대 오는 23일 고려대를 각각 찾아 회사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역시 오는 9일 연세대, 오는 18일 한양대 채용설명회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해당 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타 대학 학생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의 경우 직무 담당자와 1대1 상담이 가능한 'Job Talk'와 채용 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 특강 세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자가 입사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에 가점을 부여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채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올투자증권, 연 3%대 신용·대출 우대금리 이벤트 진행 다올투자증권은 신용·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대금리는 최대 6개월간(신청 월 포함) 신용융자는 연 3.4%, 주식담보대출은 연 3.6%가 적용된다. 대상고객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신용·대출 약정을 신청한 신규 및 휴면 고객으로 약정 시 이벤트 참여 가능하며 신용·주식담보대출 가능 종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기존 및 신규고객 모두에게 평생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0.00363% 혜택을 제공한다. 중개형 ISA 계좌에서 100만원 이상 첫 거래 시 3천원 이상 100만원 이하 국내 주식을 최대 6주까지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다올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N2 ELS 출시 기념 10%대 낙인구조 ELS 발행 NH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신상품 'N2 ELS'를 출시하며 이를 기념해 10%대 낙인 배리어(Knock-in Barrier) 구조인 'N2 ELS 1호'를 오는 2일부터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N2 ELS 1호는 테슬라와 팔란티어를 기초자산으로 연 12%(세전)의 수익을 목표로 하며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낙인 배리어가 19%로 NH투자증권이 기 발행한 ELS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낙인배리어는 원금 손실 기준점으로 기초자산의 주가가 그 낙인배리어 밑으로 떨어지면 원금손실이 가능해져 낙인 배리어가 낮을수록 원금손실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해당 상품의 만기는 3년으로 3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할 경우 연 12.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구체적으로 3·6·9·12개월 시점에는 최초기준가격 대비 85% 전동현15·18·21·24개월 시점에는 80% 전동현27·30·33·시점에는 75% 이상인 경우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한다.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만기상환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 최초 기준가격의 75% 이상을 유지하거나 투자 기간 중 최초 기준가격의 1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과 만기상환 수익 36%(세전)가 지급되고 만기상환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NH투자증권 HTS, MTS(QV, 나무),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숙려대상자(일반투자자) 대상 오는 2~8일까지 청약 가능하며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다. 투자등급은 1등급(매우 높은 위험)으로 공격투자형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전동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상무는 "이번 N2 ELS 1호는 당사 최초로 10%대 낙인 베리어를 가진 상징성이 있는 상품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향후 고쿠폰, 빠른 조기상환 조건 등 당사에서 출시한 적 없었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출시해 투자자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01 15: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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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만기매칭 채권' ETF 상장 外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8-04회사채(A+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28년 4월 만기의 A+ 등급 이상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로 매수 후 만기까지 예상 원금과 이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이 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날(25일) 기준으로 예상 만기 수익률은 연 환산 3% 수준이다. 이 ETF는 중도 매매를 할 수 있어 금리 변동에 따른 적극적 전략을 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금리 상승 시에는 추가 매수로 수익을 확대하고 금리 하락 시에는 만기 전 매도로 자본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예금과 달리 중도 매도 시 약정 이율이 낮아지지 않으며, 개별 채권보다 높은 유동성과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DB증권, 실전투자대회 더블업리그 개최 DB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6주간 국내외 주식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경험과 혜택을 제공하는 실전투자대회 '2025 DB증권 더블업리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실전투자대회는 DB증권에 종합매매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DB증권은 단순한 수익률 경쟁을 넘어 대회 참여고객 대상 거래금액별 추첨 등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대회 참여고객 중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스타벅스 주식 0.02주를 제공하며, 추가로 약정 구간별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대회는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을 모두 거래할 수 있는 통합리그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대회 기간 중인 9월 30일까지 상시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iM증권,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 판매 iM증권은 글로벌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시장 상황의 영향 없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은 프루츠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일임형 상품으로 글로벌 시장의 주식, 채권, 원자재 등 전 자산군에 투자한다.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바탕으로 수익 모멘텀이 기대되는 자산을 선택하고 집중한다. 전 세계의 거시경제 변화와 정책 환경, 지정학적 리스크 분석 등을 통해 투자 방향을 설정한다. 글로벌 시장 전반의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며, 레버리지 ETF 및 공매도 등은 활용하지 않는다.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멀티에셋 투자 전략을 통해 절대 수익을 추구하며, 금리 및 정책 등 거시적인 요인을 중심으로 유연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iM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기 환경 변화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산에 유연하게 투자하고 있는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3: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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