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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 경신…10만7천800달러 근접
[이코노믹데일리]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의 전략적 비축 기금 언급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의 긍정적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오후 2시 44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3.16% 오른 10만6458달러(약 1억5313만원)에 거래됐다. 한때 가격은 10만7800달러를 넘어서며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10만6500달러)를 하루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이 같은 상승세는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주말 미 경제전문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관련해 "석유 비축 기금처럼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기금을 만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나 다른 어떤 나라가 먼저 주도권을 잡게 하고 싶지 않다"며 "미국이 가상화폐와 관련해 대단한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비트코인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은 오는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금리 인하를 확실시하는 분위기다. CNBC는 "연준의 금리 인하는 달러 약세와 통화 공급 증가를 의미하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상승에 힘입어 주요 가상화폐도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3.84% 오른 4062달러를 기록했고 리플은 2.51% 상승한 2.47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솔라나는 1.11% 내린 219달러, 도지코인은 0.68% 오른 0.41달러를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의 대표적인 '큰손'으로 불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며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줬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1만535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해당 기업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43만9000개로 이는 약 460억 달러(약 66조원)에 달한다. 가상화폐 시장은 트럼프의 정책 방향과 연준의 금리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향후 비트코인과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4-12-17 08: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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