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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이커머스 협업 본격화…쇼핑 생태계 확장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이커머스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한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쇼핑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는 사용자에게 컬리의 프리미엄 식품과 신선식품 정보를 제공하고 컬리는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더 넓은 고객층에게 자사의 서비스 경험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의 검색 및 커머스 기술과 컬리의 상품 큐레이션 역량이 결합돼 새로운 형태의 쇼핑 경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특히 이커머스 부문에서 전방위적인 협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네이버측은 "연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사 모두 쇼핑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신선식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큐레이션 역량을 갖춘 컬리와의 파트너십으로 네이버의 쇼핑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의 쇼핑 경험 고도화와 혜택 강화에 초점을 두고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 서비스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컬리 김슬아 대표는 “컬리와 네이버는 다른 플랫폼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각 사만의 명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최적의 협업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양사의 업무 제휴를 기점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좋은 상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입점이나 상품 연동을 넘어 장기적인 이커머스 전략 강화와 사용자 경험 혁신이라는 양사의 공동 목표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025-04-18 12:26:59
신세계I&C, 양윤지 상무 신임 대표이사 선임…리테일 테크 도약 이끈다
[이코노믹데일리] 신세계아이앤씨가 5개월간 공석이었던 대표이사 자리에 양윤지 플랫폼비즈담당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신임 대표는 1996년 신세계그룹 공채 입사 후 ㈜신세계와 신세계아이앤씨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IT 전문가로 특히 POS,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IT 서비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신세계아이앤씨 측은 양 신임 대표가 그룹의 인공지능 도입을 주도하고 회사를 리테일 테크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시킬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양 대표는 지난해 10월 30일 형태준 전 대표 퇴임 이후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왔으며 직무대행 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발휘하여 내부적으로 높은 신임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양 대표 직무대행 체제 하에서 신세계아이앤씨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1971년생인 양윤지 신임 대표는 경희대학교 IT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1년 신세계아이앤씨 POS팀 팀장, 2015년 플랫폼운영팀 팀장, 2020년 전략IT사업담당 상무, 2023년 플랫폼비즈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다. 신세계아이앤씨 관계자는 "양 신임 대표는 개발자 출신 IT 전문가로서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17 11:25:03
컬리, 설 상차림부터 선물세트까지… 연휴 맞춤 기획전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오는 27일까지 '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재료 준비가 필요 없는 상차림 예약 상품부터 긴 명절 연휴기간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명절 단골 음식인 잡채, 소갈비찜, 각종 나물과 전은 물론 '도리깨침', '진가네반찬', '미자언니네', '비움반찬' 등 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명 콜라보 제품도 있다. 상차림을 도와주는 신선식품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선물세트를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설 선물 특가 라스트 찬스 기획전'도 29일까지 진행한다. 샛별배송 지역인 수도권·충청권·동남권·호남권은 30일 배송 휴무일을 제외한 모든 연휴 기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하루배송 지역은 26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지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배송 휴무일이다.
2025-01-24 15:41:46
컬리 3년 연속 파트너사 1800여개...거래액 100억 이상 약 180개 달해
[이코노믹데일리]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지속 거래한 파트너사가 1800여개에 달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는 해당 기간 동안 컬리가 상품을 직매입한 전체 협력사의 약 80%에 달하는 숫자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거래한 협력사도 2000여개가 넘어 전체의 약 9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부터 3년간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넘긴 곳도 180여개다. 컬리의 평균 상품 단가는 만원 이하기 때문에 100억 매출을 달성하려면 100만개 이상을 판매해야 한다. 무항생제 계란을 생산하는 가농바이오는 컬리에서 최근 3년 동안 약 1000만개의 판매량을 올렸다. 이연복 셰프의 목란도 중식 간편식으로 6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서는 긴 기간의 노력이 필수적이라 이런 과정을 거친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는 오래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컬리의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농업회사법인 매곡친환경은 컬리가 창업한 2015년부터 10년 이상 마켓컬리에서 친환경 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부산의 유명 갈비탕 사미헌은 2018년부터 7년 넘게 컬리에서 간편식을 선보였다. 축산전문기업 태우그린푸드도 2018년부터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지난해 협력사들과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매출과 수익성 모두 괄목할만한 개선을 이뤘다”며 “올해도 대부분의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20 15: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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