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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누리는 맞춤형 케어'... 홈케어 시장 공략한 제약사 주목
[이코노믹데일리] “K-제약의 도전은 건강과 아름다움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이 특집은 제약이 만들어내는 뷰티 혁신을 이너뷰티, 홈케어 디바이스, 더마코스메틱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눠 집중 조명합니다.” 최근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 디바이스 출시와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개인 맞춤형 피부·체형·건강 관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가정용 헬스케어 기기는 소비자들의 새로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제약업계 역시 헬스케어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홈케어(Home Care)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3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스페리컬 인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홈케어 시장은 2024년 3억4000억원에서 2035년에는 4억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맥스'는 기존 '마데카 프라임'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크리스탈 브라이트닝, 다이나믹 흡수, 하이퍼 탄력 세 가지 모드가 탑재됐다. 동국제약은 "마데카 프라임 맥스는 각 모드별로 3분간 집중 케어가 가능하며 한 가지 모드에 두 가지 이상의 기술들을 탑재한 멀티 콤바인 기술로 단시간에도 효과적인 피부 개선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편의성 강화도 눈에 띈다. 스마트 피부 인식 센서가 피부 상태를 스스로 분석하고 음성 안내와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도 추가돼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파마리서치의 리쥬란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 역시 주목받고 있다. 리쥬리프는 초음파와 고주파 기능을 하나로 담은 Double UP 케어로 피부 상태에 맞춘 탄력 관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은 타겟 초음파와 메가 고주파다. 타겟 초음파는 50도트가 이루는 한 샷으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깊숙이 탄력을 강화한다. 여기에 더해 메가 고주파는 7MHz 주파수를 적용해 기존 대비 7배 빠르고 강력한 열에너지를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피부 겉부터 속까지 빠르게 열감을 채우고 장시간 유지되는 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2.3cm 초소형 카트리지로 얼굴 굴곡까지 빈틈없이 밀착 케어가 가능하며 교체형 카트리지로 설계돼 최대 1만샷까지 사용이 가능해 장기간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사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홈케어 시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디지털 기술 발전이 맞물리면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제약사가 축적한 경험을 디바이스와 접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3 16:57:43
파마리서치, '2025 리쥬란 다이아 멤버십' 의료기관 시상
[이코노믹데일리]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2025 리쥬란 다이아 멤버십’에 선정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패 시상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리쥬란 다이아 멤버십은 파마리서치의 대표 브랜드 '리쥬란'의 시술 경험과 임상적 기여도가 높은 의료기관에 수여되는 최상위 등급 멤버십으로 올해는 총 20개 병원이 선정됐다. 윤관식 파마리서치 영업마케팅본부 전무는 "이번 시상은 리쥬란의 안전성과 효과를 축적해 온 의료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사용성 평가와 소비자 설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쥬란은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인 DOT™ PN을 적용해 만든 안면부 주름 개선 목적의 의료기기로 2014년 출시 이래 대한민국 대표 스킨 부스터로 자리매김했다.
2025-09-02 16:22:08
파마리서치, 리쥬리프 전용 앱 출시…맞춤형 피부 관리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파마리서치가 리쥬란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리쥬리프는 초음파와 고주파 기능을 결합해 집에서도 피부 탄력 관리를 할 수 있는 기기다. 이번에 선보인 리쥬리프 전용 앱은 기기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자가 기기를 조작하는 동시에 스마트폰 화면에서 관리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얼굴 부위별 가이드라인뿐만 아니라 사용법 영상 FAQ 및 Q&A, 케어 전·후 사진 촬영·비교 기능, 맞춤형 관리 스케줄·알림 기능을 통해 꾸준한 관리가 가능하며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리쥬리프 전용 앱은 사용자가 스스로의 피부 변화를 확인하며 관리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효과를 효율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며 "셀프 케어의 즐거움을 느끼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능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5 10:55:13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주주가치 제고' 명분 속 지배력 강화 논란
[이코노믹데일리] 연어주사 ‘리쥬란’으로 잘 알려진 바이오 기업 파마리서치가 최근 단행한 기업 분할이 경영 효율화보다는 오너 일가의 권력 강화를 위한 수단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존속법인 파마리서치홀딩스(가칭)와 신설법인 파마리서치(가칭)로 분리된다고 발표했다. 파마리서치홀딩스는 투자 및 지주사 기능을 맡고 신설 파마리서치는 기존 의료기기와 의약품, 화장품 등 사업을 담당한다. 인적분할은 오는 10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될 예정이며 분할 기일은 11월 1일로 예정돼 있다. 파마리서치 측은 “이번 분할을 통해 각각의 법인이 책임 경영 체제를 갖춤으로써 사업 전문성과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이는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업계는 분할 비율을 문제 삼았다. 일반적으로 지주사:사업회사 비율을 6:4 정도로 나누는 것이 관례인 반면 파마리서치는0.7427944:0.2572056의 비율로 존속회사인 파마리서치홀딩스의 몫을 대폭 높였다. 이에 업계는 지주사 주가를 하락시킨 뒤 향후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조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욱이 지주사인 파마리서치홀딩스와 사업회사 모두에 지분을 보유한 정 회장이 실질적으로 두 회사를 모두 장악하게 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이 기업을 보다 쉽게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2세 경영 승계 작업의 기반을 잡는 중이란 의견도 있다. 현재 정 회장의 자녀인 정유진,정래승 이사는 모두 파마리서치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정유진 이사는 2020년 파마리서치에 입사 후 2023년 이사회에 합류해 현재는 글로벌 허가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정래승 이사는 게임 개발사 픽셀리티 게임즈 대표를 지낸 뒤 올해 3월 이사회에 합류해 투자전략 수립을 맡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쪽으로 편향된 이번 인적분할은 겉으로는 사업 효율화지만 실제로는 지배구조를 재편하고 장 회장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는 구조”라며 “주주가치 제고라는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최악의 상황은 정 회장이 자신의 자녀들을 파마리서치로 들인 후 가족회사로 만드는 것”이라면서 “겉으로는 전문경영인을 선임해 기업을 운영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다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2025-06-16 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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