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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의 반란"... SK하이닉스의 HBM 성공 신화 담은 책 나왔다
[이코노믹데일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가 2030년까지 7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대담한 전망을 내놨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2000조원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하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가져올 변화가 이제 막 시작됐음을 강조했다. 26일 컨설팅그룹 '플랫폼9와3/4'은 SK하이닉스의 성장사를 담은 책 '슈퍼모멘텀'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전·현직 주역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겼다. 책의 하이라이트는 최 회장의 육성 인터뷰를 담은 '최태원 노트'다. 최 회장은 여기서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200조 원을 넘었을 때 '이제야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단순 제조사를 넘어 AI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한다면 2030년 700조 원, 장기적으로는 2000조 원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엔비디아와 비교하면 하이닉스가 10배 이상 커져야 한다며 "더 큰 꿈을 꿔야 도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BM(고대역폭메모리) 개발 비화도 공개됐다. 최 회장은 HBM 개발의 숨은 조력자로 리사 수 AMD CEO를 꼽았다. 그는 "AMD가 게임 그래픽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HBM 개발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당장 큰 수익은 없었지만 미래 기술이라는 판단으로 개발을 밀어붙였다"고 회고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HBM은 이제 AI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됐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의 성공 요인을 '독한 DNA'로 정의했다. 숱한 매각 위기를 견뎌온 '언더독' 정신이 기업을 지탱한 힘이라는 것이다. 그는 "만약 2002년 하이닉스가 마이크론에 매각됐다면 한국 반도체는 벼랑 끝에 몰렸을 것"이라며 SK하이닉스가 있었기에 한국이 글로벌 AI 공급망의 중심에 설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확신을 보였다. 최 회장은 "엔비디아 가속기의 병목을 해결할 수 있는 건 하이닉스와 TSMC뿐"이라며 3각 동맹 체제가 당분간 견고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6-01-26 16: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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