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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화점 수뇌부 모인다…롯데百, 내달 '월드 서밋'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제 16회 IGDS 월드 백화점 서밋(WDSS)’을 개최한다. 2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서밋은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대륙간백화점협회(IGDS) 주관 하에 매년 세계 각국의 주요 백화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백화점 업계 최대 전략 포럼이다. IGDS에는 현재 38개국 44개의 각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고객 경험의 혁신, 미래를 위한 투자, 디지털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논의해 왔다. 올해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릴 예정으로, 국내 유일의 IGDS회원사인 롯데백화점이 공동 주최자로 나선다. 이번 서밋은 다음 달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고객을 사로잡는 최고의 방법’을 주제로 현재 및 미래 고객을 공략할 최적의 방법을 찾는데 머리를 맞댄다. 전 세계 10여 개국의 20여 대표 백화점 및 글로벌 브랜드의 수뇌부가 참석해, 사업에서 경험한 성공 사례를 토대로 혁신 인사이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리테일 산업의 변화, 소비자 트렌드, 혁신과 신기술, 최상의 서비스 등을 테마로 총 8개 세션을 진행한다. 특히 첫날 기조 연설과 둘째 날 K백화점의 진화를 주제로 한 발표는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가 맡아 직접 연사로 나선다. 행사 마지막날 오후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밋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은 본점의 본관, 에비뉴엘 등 곳곳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국내에서 IGDS 월드 백화점 서밋을 최초로 열게 된 것은 세계가 K리테일을 인정한 결과”라며 “롯데백화점이 국내를 대표해 서밋을 개최하게 된 만큼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10년 후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혁신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5-20 08:44:31
롯데百 잠실점, 연매출 3조원 돌파…"2027년 4조원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지난 25일 기준 연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내년 잠실점 본관 재단장으로 강남 상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재탄생해 오는 2027년까지 매출 4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2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잠실점은 지난 2022년 처음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2조7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잠실점은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20%를 넘었고 내수 침체 영향을 받은 올해도 10%대 성장률을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의 성장은 백화점과 명품관, 쇼핑몰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경험과 컨텐츠를 제공하는 ‘초(超) 리테일’에 집중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들이 열광하는 이슈 브랜드와 식음료(F&B)를 대폭 보강하고 대규모 체험형 팝업을 연달아 유치했다. 프리미엄 쇼핑 경험을 찾는 최상위 고객에 맞는 하이엔드 브랜드와 서비스도 보강했다. 또 유럽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전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같은 대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쇼핑 이상의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한 점도 성장에 한몫했다. 더 큰 도약을 위해 롯데백화점은 내년 잠실점 본관을 재단장한다. 첫 단계는 지하 식품관으로 프리미엄을 테마로 해외 디자인사와 협업해 혁신적인 식품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핵심점포 투자를 지속해 본점과 인천점 새단장도 박차를 가한다. 본점은 내년 명품관 리뉴얼 및 K패션관 조성 등이 예정됐다. 본점은 2021년부터 단계적 리뉴얼을 진행해 연중 10% 이상 면적이 공사 중임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이달 23일 매출 2조원을 넘겼다. 이를 통해 롯데백화점은 서울 내 2조원 이상 점포 2개를 보유한 유일한 백화점 지위를 유지했다. 인천점은 내년 키즈관과 패션관 등을 추가로 새단장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잠실점은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4조원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머지 않아 세계 최대의 백화점으로 올라서게 될 것”이라며 “틀을 깨는 혁신을 통해 유통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앞으로의 잠실점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024-12-26 1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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