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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포인트 서비스 가입자 30만명 돌파 外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포인트 서비스'가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초 20만명에서 10만명 이상이 증가한 수치로, 투자와 혜택을 결합한 다양한 미션과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든 점이 주효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출시된 영웅문S# '간편모드'를 통해 '혜택' 메뉴를 메인으로 배치해, 고객들이 포인트 서비스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AI 오늘 시황 확인하기', '종목가격 투표하기' 등 새로운 형태의 미션을 추가해 투자 정보 탐색과 참여 재미를 동시에 제공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포인트 서비스는 앱테크 요소를 접목해 주식 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춘 새로운 금융 경험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션과 제휴 콘텐츠를 확대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재미있게 투자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한 해 만에 종합 투자 인프라 구축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국내주식 서비스에 이어 하반기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종합 투자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우리WON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는 국내외 주요 시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콘텐츠를 제공해 투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공개된 우리WON MTS는 AI 기술을 도입해 매일 방대한 양의 글로벌 투자 아이디어를 분석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전 세계 투자자 커뮤니티 'Stocktwits(스탁트윗츠)'와 연동해 투자자들이 실시간으로 언급하는 주요 종목의 상승·하락 전망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유망 종목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와 해외주식 서비스를 모두 선보이며 고객의 투자 여정을 하나로 연결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가장 쉽고 편리한 투자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퇴직연금 2위 자리에 올라 삼성증권은 3분기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으로 퇴직연금 증권 사업자 적립금 순위에서 2위 자리에 등극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증권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15조4000억원에서 지난 9월 기준 18조9000억원으로 22.6% 증가했다. 이는 적립금 1조 이상 전체 사업자 중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수치다. 개인형 퇴직연금(DC+IRP)은 지난해 말 11조3000억원에서 지난 9월 기준 14조8000억원으로 31% 증가했고, 그중 상장지수펀드(ETF)는 3억4000억원에서 5조8000억원로 71% 큰폭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40대의 ETF 잔고는 72%, 50대의 ETF 잔고는 78%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또한 삼성증권의 3분기 기준 퇴직연금 수익률도 사업자 중 선두권으로 나타났다.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전업권 적립금 상위 10개사를 대상으로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삼성증권의 DB형, DC형, IRP도 수익률 모두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주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서울 동남권 고객서비스 강화 위한 '둔촌역PB센터' 오픈 KB증권은 서울 동남권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강동지점을 둔촌역PB센터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KB증권 둔촌역PB센터는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연결된 올림픽파크포레온(구 둔촌주공) 상가 4층으로 이전했고,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상담 공간을 비롯해, 금융투자·세무·부동산 등 다양한 고객 세미나 공간을 확대했다. 새로운 공간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국고채·국내 우량등급 회사채 및 해외채권 등 다양한 리테일 채권과 시장 상황에 적합한 국내외 공·사모펀드,신탁,랩 등 고객의 관심 상품을 우수한 다수의 전문 프라이빗뱅커(PB)에게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창호 KB증권 둔촌역PB센터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환경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전을 추진 했다"며 "고객 관심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설명회 등 맞춤형 콘텐츠를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29 0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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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반도체 2종 전체 반도체 ETF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外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반도체레버리지'와 'KODEX AI반도체'가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각 분야에서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는 연초 이후 135.6% 상승하며 국내 상장한 전체 반도체 ETF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레버리지·액티브 유형을 제외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담은 국내 반도체 ETF 14종 중 KODEX AI반도체가 수익률 1위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는 국내 대표 반도체 지수인 KRX 반도체를 일간 2배 수익률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다. 종합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합쳐 전체 포트폴리오의 80% 이상 편입하고 있으며 그 외에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골고루 편입했다. KODEX AI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쳐 46%가량 편입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향 직접적인 전방 수요뿐 아니라 한미반도체, 테크윙과 같이 HBM 밸류체인에 속하는 주식까지 고르게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업들은 AI 산업 발전의 수혜 뿐만 아니라 전통 반도체 기업의 가격 인상 사이클에 따른 폭넓은 수혜를 받으면서 여타 국내 반도체 ETF 대비 차별화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국내 반도체는 수요∙공급 미스매치에 따른 사이클이 존재하는 산업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재고가 없는 공급자 우위의 시장 상황에서는 어느 섹터보다 높은 성과를 보여준다"며 "KODEX 반도체레버리지와 KODEX AI반도체 ETF를 통해 빠른 시장 대응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국내 AI반도체 생태계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투운용, 방산 펀드 세미나 개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방산 펀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방산 펀드 소개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현태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과 남용수 상장지수펀드(ETF) 운용본부장이 발표를 맡았다. 첫번째 발표자로 김현태 책임이 나섰다. 김 책임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방위비 확대 기조가 나타나며 위성 데이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 5월 미국이 발표한 골든 돔 프로젝트만 봐도 프로젝트의 핵심이 우주 기반 미사일 방어 체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사용 발사체 개발로 우주 발사 비용을 낮춘 스페이스X와 로켓 랩, 위성과 모바일 간 직접 통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킨 AST 스페이스모바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지구 관측 위성을 운영하는 플래닛 랩스 등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번째 발표는 남용수 본부장이 진행했다. 남 본부장은 현재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를 이끌고 있다. 해당 본부 내 ETF운용부는 이날 신규 상장한 ACE 유럽방산TOP10 ETF 운용을 담당하는 부서다. ACE 유럽방산TOP10 ETF는 유럽에 상장된 종목 중 방위산업 매출 비중이 높은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으로,이날 해당 ETF가 신규 상장함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ACE ETF는 100개가 됐다. 남 본부장은 "안보 위협이 지속되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2035년까지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5%까지 증액하기로 합의했다"며 "2024년 NATO 방위비(660조원)가 GDP 대비 2.2%였음을 고려할 때 2035년 기준 방위비는 지난해 전기차 시장 규모에 맞먹는 1543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연합(EU)와 NATO는 방위비 증액 과정에서 '유럽산 무기 구매 정책(Buy European)'을 강조하고 있어 유럽 내 방산업체의 구조적 장기 성장이 전망된다"며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유럽 방산 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자, 당사가 오늘 ACE 유럽방산TOP10 ETF를 선보인 이유"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7% 위클리커버드콜 ETF 시리즈' 2종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7% 위클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TIGER 7% 위클리커버드콜 ETF 시리즈는 연간 최대 7%의 분배 한도를 활용하며 7%는 기초 자산의 성장성을 고려한 적절한 분배율로, TIGER ETF가 선보이는 지속가능한 인출 솔루션이다.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코스피200 지수 성장을 추종하면서 연간 최대 7%의 분배율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ETF다. 옵션 매도 비중은 평균 약 20% 수준으로 최소화해, 코스피200 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위클리커버드콜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에 옵션 프리미엄을 더한 상품이다. 주식 포트폴리오는 배당의 연속성과 성장성, 재무건전성 고려해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이 가능한 우량 배당성장주로 구성된다. 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TIGER 7% 위클리커버드콜 ETF 시리즈는 고분배의 유혹을 배제하고, 국내 주식시장에 기반해 지속가능한 현금흐름과 원금 성장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설계했다"며 "이는 코스피200의 성장성과 배당성장주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은퇴 이후 생활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 '30년 장기테마' 투자상품 3종 제시 한화자산운용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30년 장기테마 투자상품으로 'PLUS K방산','PLUS K방산소부장ETF(상장지수펀드)', '한화K방산조선원전' 펀드 등 총 3종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방산 시리즈는 한국 전략산업의 구조적 성장 모멘텀을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투자 대안으로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중장기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는 상품이다. PLUS K방산 ETF는 각국의 지정학적 갈등과 패권 경쟁으로 인한 전 세계적 국방비 증가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빠른 납기·높은 생산력·우수한 비용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유주의 진영에서 급증하는 무기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국가로서 한국이 대체불가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PLUS K방산소부장 ETF 투자 시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다. 종합체계기업 수주에 따른 낙수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부품 국산화와 직수출 확대에 따른 실질적인 성장도 예상된다. 한화K방산조선원전 펀드는 방산·조선·원전 등 3대 산업에 분산 투자해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한 구조적 수혜를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장을 점유해온 중국에 대응해 미국이 자국 내 조선업, 원전 밸류체인 재건을 추진함에 따라 K조선 및 원전 산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한화자산운용은 앞으로도 국제질서 변화 속 투자 기회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자산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3 17: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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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코리아 공식 출범…"韓 AI 대전환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될 것"
[이코노믹데일리]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10일 한국 지사 ‘오픈AI 코리아’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며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일본, 싱가포르에 이은 세 번째, 전 세계에서는 열두 번째 지사로 한국 시장의 높은 잠재력과 전략적 중요성을 인정한 행보다. 오픈AI는 한국을 차세대 글로벌 AI 허브로 지목한 이유로 첨단 인프라, 세계적 수준의 혁신 기업, 기술 친화적인 소비자가 조화를 이루는 독보적인 ‘풀스택(Full-stack) 생태계’를 꼽았다.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혁신적인 기업, 빠른 디지털 도입 속도를 갖춘 AI 혁신의 최적지”라며 “오픈AI가 첨단 기술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AI 전환을 위한 혁신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은 오픈AI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국내 챗GPT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1년 전보다 4배 이상 늘었고 유료 구독자 규모는 3배 이상 증가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API 사용량 역시 전 세계 10위권에 들 정도로 개발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오픈AI 코리아는 앞으로 국내 산업계, 학계, 정부와 전방위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AI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산업계에서는 이미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챗GPT와 카카오 생태계 연동을 준비 중이며, 건설, 전자, 통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GPT-5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학계와는 오는 11일 서울대학교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공동 연구를 본격화하며 정부와는 ‘오픈AI 포 컨트리즈(OpenAI for Countries)’ 이니셔티브를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 2월 개발자 워크숍 ‘빌더랩’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2일에는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하는 ‘파운더스 데이’를, 11월에는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데브데이 익스체인지’를 국내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와의 동반 성장도 중요한 축이다. 최근 영상·이미지 도구 활용 워크숍 ‘크리에이티브 랩 서울’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DDP 서울라이트 행사에서는 영상 생성 AI ‘소라(Sora)’로 제작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등 AI를 활용한 예술적 표현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오픈AI 코리아의 공식 출범은 국내 AI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동시에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기술 종속 심화와 국내 AI 기업과의 경쟁 격화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안겨주고 있다. 오픈AI가 대한민국 AI 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지 혹은 ‘거대한 경쟁자’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025-09-10 1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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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만기매칭 채권' ETF 상장 外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8-04회사채(A+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28년 4월 만기의 A+ 등급 이상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로 매수 후 만기까지 예상 원금과 이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이 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날(25일) 기준으로 예상 만기 수익률은 연 환산 3% 수준이다. 이 ETF는 중도 매매를 할 수 있어 금리 변동에 따른 적극적 전략을 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금리 상승 시에는 추가 매수로 수익을 확대하고 금리 하락 시에는 만기 전 매도로 자본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예금과 달리 중도 매도 시 약정 이율이 낮아지지 않으며, 개별 채권보다 높은 유동성과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DB증권, 실전투자대회 더블업리그 개최 DB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6주간 국내외 주식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경험과 혜택을 제공하는 실전투자대회 '2025 DB증권 더블업리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실전투자대회는 DB증권에 종합매매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DB증권은 단순한 수익률 경쟁을 넘어 대회 참여고객 대상 거래금액별 추첨 등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대회 참여고객 중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스타벅스 주식 0.02주를 제공하며, 추가로 약정 구간별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대회는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을 모두 거래할 수 있는 통합리그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대회 기간 중인 9월 30일까지 상시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iM증권,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 판매 iM증권은 글로벌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시장 상황의 영향 없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은 프루츠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일임형 상품으로 글로벌 시장의 주식, 채권, 원자재 등 전 자산군에 투자한다.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바탕으로 수익 모멘텀이 기대되는 자산을 선택하고 집중한다. 전 세계의 거시경제 변화와 정책 환경, 지정학적 리스크 분석 등을 통해 투자 방향을 설정한다. 글로벌 시장 전반의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며, 레버리지 ETF 및 공매도 등은 활용하지 않는다.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멀티에셋 투자 전략을 통해 절대 수익을 추구하며, 금리 및 정책 등 거시적인 요인을 중심으로 유연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iM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기 환경 변화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산에 유연하게 투자하고 있는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3: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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